러시아 사상가 - 19세기 러시아 지식인들의 갈등과 배반, 결단의 순간을 되살린다
이사야 벌린 지음, 에일린 켈리.헨리 하디 엮음, 조준래 옮김 / 생각의나무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인텔리겐치아라는 말의 의미의 실상을 볼 수 있는 책이다. 

"철학자의 과제는 역사의 행보를 분별하는 것 또는 약간 신비주의적이지만 '이념'이라고 불리는 물체의 걸음걸이를 분별하고 그것이 어느 방향으로 인류를 데려가고 있는지 밝혀내는 것이다. 그러나 역사는 하나의 거대한 강과 같아서, 깊고 내밀한 투시력을 지닌 천재만이 그 물살의 성질을 파악할 수 있다."(207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수전
김규항 지음 / 돌베개 / 200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무리 천하고 막돼 먹어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품위 있게 살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하루에도 몇 번씩 악다구니를 쓰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사람이 어떻게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가. 반대로 1년 내내 얼굴 한번 찌푸리지 않고도 충분히 안락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이 굳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품위를 잃을 행동을 할 이유가 있겠는가. 사람은 품위 있는 사람과 품위 없는 사람으로 나뉘는 게 아니라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으로 나뉘는 것이다." (59쪽) 

이 책은 단순한 예수전이 아니다. 예수의 삶의 의미를 음미하며 저자 김규항 자신의 사상을 위와 같이 개진하고 있다. 같은 발언이라도 예수전의 형식을 빌어 표현하는 이러한 사상 진술 방식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대단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우영 초한지 세트 - 전8권 고우영 초한지
고우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고우영만화는 재미있으면서도 사상이 들어있다. 소설도 삶의 교훈을 주지만 역사 만화로 배우는 교훈은 감동이 배가된다. 말로만 들었던 한신의 활약이 생생하게 전개된다.... 전술의 귀재 ~~ 그러나 정작 자신의 앞날은 예측하지 못하였다. 승리하여 천하를 가져다 바친 그 임금 유방에 의해 끓는 기름에 튀겨지고만다.  

집안에 비치하여 대대로 가보로 삼을만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러시아 사상가 - 19세기 러시아 지식인들의 갈등과 배반, 결단의 순간을 되살린다
이사야 벌린 지음, 에일린 켈리.헨리 하디 엮음, 조준래 옮김 / 생각의나무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인텔리겐치아,선지자,선비들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들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 정혜윤이 만난 매혹적인 독서가들
정혜윤 지음 / 푸른숲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단순 대담이 아니고 작가의 에세이식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