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나의 첫 번째 코딩 책 - 시작부터 남다른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시작부터 남다른 코딩책

   아이즐 DK     시작부터 남다른 나의 첫번째 코딩책   

플랩을 열고, 회전판을 돌리면서 쉽고 재미있게

코딩의 기초 개념과 원리를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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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의 중심이 될 코딩!

누가 뭐래도 요즘 대세는 코딩교육일거예요.


게다가 2018년부터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에서 단계적으로 소프트웨어 코딩(Coding)교육이 의무화되어

초등학생은 17시간 이상,중학생은 34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코딩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하니, 초등학생을 둔 엄마는 발등에 불 떨어졌어요.


대규모 교육박람회에 갔더니 코딩관련 소프트웨어 제품들이 어마어마 쏟아져 나와 있더라구요.

가격도 천차만별인 코딩관련 교구~ 아무런 정보 없이 아무 거나 살 수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컴퓨터 없이 배우는 오프라인 코딩 방법책이 출간되었다고 하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어요.





엄마도 아이도 처음 접하는 코딩

코딩을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기초적인 내용을

 <시작부터 남다른 나의 첫 번째 코딩책>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배워 보도록 해요.


이제 학교에서 코딩을 배우게 될거라는데 코딩은 뭘까요?


코딩은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컴퓨터에게 할 일을 알려 주는 것을 뜻하고,

코딩을 하는 사람을 코더라고 해요.

최고의 코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려 사람과 함께 창의적인 방법으로 일을 꼭 성공시키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게 가장 중요해요.


 



<코딩사전> 작은 부분으로 나누기  : 분해


아주 어려워 보이는 문제라도,

여러 개의 작은 부분으로 나누면 어려워 보였던 문제도 쉽게 풀 수 있어요.


 




엄마가 어려운 심부름을 시키거나, 뭔가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경우,

일을 여러 단꼐로 나누어 생각해 보면 의외로 쉽게 해결 방법이 눈에 보일거 예요.

닭에게 모이는 주는 행위를 하기 까지 얼마나 많은 일의 단계를 거치게 되었는지,

플랩을 열어 하나씩 확인해 봐요.


어떤 일이나문제를 잘게 나눈다는 뜻의 분해~

로봇이나 레고 분해도 아니고, 행동을 어떻게 분해를 하라는 건지 감이 안왔었는데

아주 쉽고 적절한 예를 플랩을 들춰보며 알아가니 코딩에서의 분해가 의미하는 바를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코딩사전> 단계별 명령어 만들기 : 알고리즘


엄마가 우리 딸에게 심부름을 시킬 때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주거나 지시를 해야 단번에 잘 해낼 수 있겠지?

컴퓨터가 내 지시에 따라 내가 의도하는 대로 움직이게 하려면, 명확하고 따르기 쉬운 알고리즘을 만들어야해.

알고리즘은 어떤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명령어들을 순서대로 모아 놓은 것이야.




여러 조각으로 분해 되어 있는 로봇을 조립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알고리즘을 만들어야 하는지 스스로 짜보도록 해요.

그리고 플랩을 열어 내가 만든 알고리즘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알아봐요.


알고리즘이라는 새로운 코딩 용어도 배우고

이상한 부분, 빠진 부분을 찾아내고 스스로 알고리즘을 만들어 보기도 하면서, 새로운 용어에 대해 익숙해져요.


 




<코딩사전> 버그 잡기 : 디버깅



버그는 벌레라는 뜻인데? 맞아요. 버그는 벌레처럼 기어 다니지는 않지만 여러 문제를일으키는 골칫덩이예요.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버그를 찾는 일이 아주 중요해요.

이렇게 프로그램에서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고 바로 잡는 일을 디버깅이라고 해요.

​여기는 케이크 공장이예요.

여기저기 버그가 발생했어요. 어디에서 어떤 버그가 발생했는지 찾아 볼까요?


 

프랩을 열고, 회전판을 돌리면서 쉽고 재미있게 코딩의 기초 개념과 원리는 배우게 해주는

<시작부터 남드른 나의 첫번째 코딩 책>

일러스트도 너무 귀엽고 예뻐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아요.

코딩이 뭔지는 모르겠고 재미있는 조작북이 새로 생겼다며 마냥 신난 둘째~!!

언니와 함께 조작북 놀이 하듯이 놀다 보니, 어느 새 "여기 버그 찾았다!"하며 코딩용어를 구사하고 있어요.


 


 

<코딩사전> 계획 세우기 : 순서도


무엇이든 미리 계획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겠죠.

순서도를 만들 때는 코더들만의 약속인 기호를 나타내서 만들어요.






그 외에도 많은 코딩용어들을 이 보다도 더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 있나 싶어요.

적절한 예와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일러스트가 책의 재미를 더해 줘요.


코딩을 하면서 다루게 되는 낯선 코딩용어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용어 설명 색인도 있어서,

실제로 코딩을 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시작부터 남다른 나의 첫 번째 코딩책>에 실린 재미있는 놀이와 게임을 통해 코딩을 익히다 보니,

코딩을 배우는 건 어려운 컴퓨터 언어를 익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문제 해결에 필요한 창의성과 협동력, 컴퓨팅적 사고력 등을 기르기 위한다는 코딩교육의 취지가 더 와 닿아요.


<시작부터 남다른 나의 첫 번째 코딩책>을 통해 코딩에 관한 기초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알아 둔다면,

실제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코딩프로그램 수업을 할 때 큰 도움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문제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적절히 잘 대응해 내는 방법도 터득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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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아저씨, 엉망진창이잖아요! 밝은미래 그림책 32
리우쉬공 지음, 조윤진 옮김 / 밝은미래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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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만 최고 권위 금정상 수상작

   밝은 미래     대통령 아저씨, 엉망진창이잖아요!   

글&그림 리우쉬공 / 옮김 조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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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작가의 책은 처음 접해 봐요. 그래서 많이 낯선 리우쉬공 작가.

<대통령 아저씨, 엉망진창이잖아요!>그림책을 읽기 앞서 낯선 리우쉬공 작가에 대해 검색해 봤어요.


이야기 작가이시면서 직접 그림도 그리시는 분이시네요.

2015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기도 한 리우쉬공 작가는

중국어권에서 가장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그림책 예술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고 해요.

리우쉬공 작가는 <대통령 아저씨, 엉망진창이잖아요!> 책으로 대만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불리는 <금정상>의 아동 청소년 부분에서 상을 받았어요.


우리한테나 낯선 작가였지, 엄청 유명한 작가셨어요.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게 대통령에 대해 알려주는 책일거라 생각했었는데,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작가라는 평을 접하고 나니

우리가 생각했던 그런 책이 아닐 거 같아서 ,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더욱 기대가 되요.



 



커다랗고 분홍색 의자가 보여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책상도 엄청 커요.

우리집 거실에 깔려 있는 거랑 비슷해 보이는 커다란 카페트가 깔려 있어요.


대통령이라 그런가봐.

대통령은 우리 나라에세 제일 높은 사람이니깐 엄청 크고 좋은 의자랑 책상을 쓰는 거지.

분홍색을 좋아하는 대통령 좀 웃겨....ㅋㅋㅋㅋ

 

 

첫장을 펼치자마자 빵 터진 우리 아이들.

대통령이 완전 귀여워~~~!!!! (그 말에 엄마도 동감)

대통령이라 함은 한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근엄하고, 권위있고~~ 왠지 그런 이미지가 떠오르는 거 같아요.

우리의 상상을 펑하니 터트려 버린 너무 귀엽고 친근감 넘치는 대통령 아저씨라는 말이 참으로 잘 어울리는 대통령이

분홍색 집무실 의자에 앉아 계시네요.

 

 

대통령 아저씨가 너무 심심해서 장관의 사무실에 놀러가요.


 



으악!!!


장관의 책상 위에는 서류가 잔뜩 쌓여 있고, 사무실은 뒤죽박죽 난장판이었어요.

대통령 아저씨가 크게 소리쳤어요.

"다 엉망진창이잖아!"


심심한 대통령 아저씨의 엄청난 깨끗한 방을 보고 난 후라 정신없이 바쁜 장관의 방이 더욱 엉망진창처럼 보여요.


 


 



대통령의 한 마디에 장관의 방은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어요.

장관은 집으로 돌아갔어요.



 




으악~!!! 주방이 이게 뭐야???


장관이 주방으로 들어섰을 때, 부인은 정신없이 바빴어요. (꼭 우리집 주방을 보는 듯 해서 뜨끔!!)

장관이 부인에게 크게 소리쳤어요.

"다 엉망진창이잖아!"

시간이 한참 흐르고, 마침내 주방이 깨끗하게 정리됐어요. 그리고 꼬마아들을 부르러 갔어요.


 

 

 


 

대통령이 장관에게, 장관이 부인에게, 부인이 아들에게

사회적 강자가 약자에게 "다 엉망진창이야!" 소리를 지르고 기분이 한결 좋아짐을 느끼는 모습에서 내 모습이 보여 창피하고 민망하더라구요.



 

 엄마한테 혼이 아이는 누구에게로 갔을까요?

자기보다 약한 애완동물이나 동생에게로 향할 줄 알았는데,

떠돌이 아저씨에게 엉망진창이라고 소리치고 달아나죠.


자기 일로 바빴던 장관, 엄마, 아이와는 달리

떠돌이 아저씨는 몹시 한가로웠음에도 엉망진창이었어요.


 

오두막을 말끔하게 정리한 떠돌이 아저씨는 글쎄 대통령 아저씨 앞으로 달려가 크게 소리쳤어요.

"다 엉망진창이잖아!"


와우, 떠돌이 아저씨 정말 멋있죠!!!?


 


그래도 정말 막되먹은 대통령은 아니었나봐요.

관광서 사람들을 모아 어떤 일을 함께 시작하자고 하죠.

첫장보다 분홍색 소파가 더 커져 보이는 건 제 기분 탓인걸까요? 책상에 서류도 쌓이기 시작하는 군요.


 



대통령 아저씨는 관공서 사람들과 함께 오염된 공장을 정리하고,

낡은 집도 손보고, 항의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열심히 들어주었어요.

시키는 게 아니라, 함께 일을 하고 있는 대통령 아져씨



비호감에서 완전 대 호감으로 바뀌는 장면이예요.

정말 멋있는 대통령 아저씨죠!!!

떠돌이 아저씨 말에 귀기울여 준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나서서 실천 하니,

장관, 관공서 사람들, 국민 모두가 열심히 정리하고 가꾸기에 동참할 수밖에 없겠어요.


 




우리 멋진 대통령 아저씨 가까스로 모든 일을 끝내고 잠시 쉬기로 했어요.

때마침 소풍을 나온 장관의 가족과 떠돌이 남자가 대통령을 따뜻하게 반겨 주었어요.



 



그런데 ㅋㅋㅋ 여기서 또 반전이네요.

기껏 치워놓구선 이게 뭡니까.

아이도 엄마도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게 만드는 웃긴 그림. 재밌는 이야기, 유쾌한 그림책 이예요.



 

저 멀리 보이는 청소부 아저씨가 뭐라고 했을지 상상이 가죠.

"다 엉망진창이잖아!!!"

 

 

엉망진창이란 말! 화날 때, 아이들 혼낼 때만 쓰던 말이었기에 나쁜 말로만 인식했었어요.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때 엉망진창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도, 어른도, 떠돌이 아저씨도, 청소부 아저씨도, 대통령 아저씨도

모두가 하나 되어 치우거 정리하며 함께 웃고 있는 마지막 장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저도 따라 웃게 되네요


아이들을 위한 웃기는 그림책이면서

어른들을 위한 유쾌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드는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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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기후 보고서 풀과바람 지식나무 36
김남길 지음, 강효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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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바람 지식나무 36.

   풀과 바람     어린이를 위한 기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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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엄청나게 더웠죠? 더위를 잘 안타는지라 에어컨 없이 삼십여년 넘게 잘 살았는데, 재잔년에 결국엔 에어컨을 샀어요.

게다가 올해는 얼마나 틀어댔는지 몰라요. 너무나 더운 여름을 보낸 탓에 살랑 살랑 시원한 가을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가을 정취 얼마 느끼지도 않았는데, 벌써 찬바람 쌩쌩 불고 놀이터 물웅덩이에는 얼어서 얼음이 생겼더라구요.


사계절이 뚜렷하여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건만,

 언젠가부터 과장 조금 보태서 여름과 겨울만 있는 나라가 되어 버린 거 같아요.

이런 기후 변화는 비단 우리 나라 만의 이야기는 아닌거 같아요.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도 아프지만 언제 우리에게 닥칠지 모른다는 생각에 무섭기도 해요.


지구는 왜 이렇게 성격이 나빠진 걸까요?


지금을 이렇게 만든 부모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아이들이 함께 <어린이를 위한 기후보고서>를 읽어 보고, 

변해 가는 기후 환경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거 같아요.



 




<어린이를 위한 기후 보고서>는, 3학년~6학년 과학과 사회 교과와도 연계가 잘 되어 있어요.

과학과 사회 같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분야는, 다양한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아 두면 교과 학습이 좀 더 수월할 거 같아요.


본문에는 일반적인 기후 상식과 기후가 어째서 우리의 적으로 변하게 되었는지 차례로 소개되어 있어요,





날씨와 기후, 세계의 기후, 계절, 바람, 기압 등 일반적인 기후 상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있고,이해를 돕는 삽화가 매 페이지마다 실려 있어서

기후라는 용어 자체가 생소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읽을 만 한 거 같아요.



일기 예보에서는 해가 뜬다고 했는데, 비가 내리기도 하고,

반대로 오늘은 눈이 온다고 해서 한껏 기대하고 일어났는데, 눈은 커녕 비도 안 왔어요.


날씨는 위성 사진을 통해서 예측 가능한 대신 정확하지 않대요.

일기 예보가 빗나가는 경우는 기상이 시시때때로 변덕쟁이 짓을 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기후는 1년마다 돌고 도는 순환과정을 거치니 예보 없어도 예측은 할 수 있지만,

1년 후 오늘이 여름이라는 것만 알지, 맑은 날이 될지, 비가 올지는 예측할 수 없대요.


​이렇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들어가며 날씨, 기상, 기후 등 다른 듯 비슷한 용어의 차이를 확실히 알려줘요.



 





나라마다 다른 기후는 어떻 기준으로 나뉘게 된 걸까?

독일의 기상학자 쾨펜이 1년 동안의 평균 기온과 강수량을 조사하여 기후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삼았대요

온대기후, 열대기후, 아열대기후, 냉대 습윤 기후, 한대 기후

지역마다 기후가 어떻게 다른 지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는지 아주 잘 설명되어 있어요.






지구가 우주 공간에서 반듯하게 서 있지 않고 오른쪽으로 23.5도 기울어진 상태에서

자전과 공전을 반복하기 때문에 시기마다 빛을 받는 양아 달라져서 기후의 변화가 생기고, 계절이 생겨났어요.

지구의 공전과 자전 교과서로 처음 만나면 어려울 수 있는 과학적 용어를

계절은 어떻게 생길까?라는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이야기 하듯 설명해 주니 귀에 쏙쏙 들어와요.

계절이 어떻게 변화하는 지도 설명해줘요.





높새바람, 회오리바람, 토네이도, 계절풍, 편서풍과 무역풍 등등 다양한 바람의 이름과 특징들이 설명되어 있어요.


물 위에서 만들어지는 회오리바람은 용오름이라고도 하고,

 봄에는 동쪽에서 샛바람이, 여름에는 남쪽에서 마파람이, 가을에는 서쪽에서 하늬바람이, 겨울에는 북쪽에서 된바람이

계절에 따라, 불어오는 방향에 따라 이름이 모두 다른 계절풍의 설명까지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이 나와 있어요.


그 외에도 고기압 저기압, 천둥과 번개,

 거대한 비바람을 일으키는 열대성 저기압,

여름이면 매해 다른 이름으로 찾아오는 강력한 태풍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날씨, 기후와 관련된 모든 정보가 실려 있어요.





기후는 모든 생물의 생존 여부를 결정짓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어요

지구가 탄생한 이래 기후가 한 번씩 변화를 일으킬 때마다 생명체들은 탄생과 멸종을 반복했어요.

그리고 안개 덕분에 무적함대 에스파냐를 물리친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되어 세계 최대 강국으로 올라서기도 했죠.

사소한 날씨 하나로 인류의 역사가 뒤바뀌기도 해요.

그런데 만약 기후가 근본적으로 바뀐다면 인류의 역사는 어떻게 변할까요?


인류가 지구에서 사라진다면 기후에 의하여 멸종할 확률이 가장 높다고 해요.

그런데 최근 지구가 더워지고 있어요.

지구가 기후 변화로 견딜 수 있는 한계는 100년에 1도니데, 최근에 0.74도나 올랐으니 엄청 심각한 거죠.




심해지는 온실효과로 인해, 오존층이 파괴되고, 지구 온난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요.

온나화가 진행되면서 바다의 수온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엘리뇨와 라니냐 현상이 일어나고,

빙하가 서서히 녹아 내리면서 해수면이 올라가서 저지대 사람들이 큰 피해를 보게 되었어요.


산호초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 남태평양의 투발루는 50년 뒤면 완전히 물속으로 가라앉게 될 수도 있다는 군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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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 5 - 조선시대 후기, 48주간의 생생한 한국사 대탐험 주말에 떠나는 한국사 여행 시리즈 5
김명선 외 지음, 나인완 그림 / 코알라스토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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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떠나는 한국사 여행 시리즈

   코알라스토어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    

48주간의 생생한 한국사 대탐험 5번째 이야기.

조선시대 후기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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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베이비북스, #한국사, #한국사여행, #아빠한국사여행떠나요,

#코알라스토어, #조선시대후기, #역사공부






온가족이 함께 더나는 한국사로 여행하기

한국사 송부는 움직이는 거야!

15년 넘게 초등학생들의 한국사 탐험을 이끌어 온 선생님들의 흥미진진! 스릴만점! 신나는 한국사 안내서


1권 선사시대에서 고대국가의 시작까지 / 2권 고대국가에서 남북국 시대까지 / 3권 고려시대

4권 조선시대 전기 / 5권 조선시대 후기 / 6권 개화기에서 대한민국까지(곧 출간예정)







큰 애가 역사에도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 수업이나 나들이를 종종 가고 있어요.

지금까지는 가볍게 보고 익숙해지자라는 생각에 사전 정보 없이 그날 그날 아이 발길 닿는 대로 보고 체험하곤 했어요.

위인 전기도 읽고, 만화로 된 한국사 책도 읽고, 직접 견학을 가서 얻은 박물관 지식들이 마구잡이식으로 쌓이기만 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시대별로 정리해 줄 필요가 있을 거 같았어요.



가이드북 같은 느낌의 독특한 기획의 역사책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라면,

역사적 사실이 시대순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면서도, 흥미를 끌만한 요소가 많아,

 초 등저학년인 우리 아이가 재미있게 우리 역사를 잘 이해하고 정리하며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책의 주인공은 이제 막 열 살이 된 어린 사총사들이예요.

이들은 신비로운 한국사 탐험 선생님을 만나 스릴 넘치는 역사 여행을 떠나요.

때로는 시간여행을 떠나 옛 사람들을 만나고 때로는 박물관에서 멋진 유물들을 감상하며 아이들은 점차 역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 답니다.


우리 아이과 비슷한 나이대의 주인공들이라 본문 속 말풍선을 읽다 보면 우리 딸과 어쩌면 그리도 똑같은지.

엉뚱한 듯한 질문과 행동이 곧 10살 아이들 눈높이에서 본 우리 역사일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책의 구성이 정말 독특해요.

등장 인물 소개 후 이어지는 프롤로그


아이들은 큐레이터를 따라 체험에 나서고, 엄마들은 차를 마시며 아이들을 기다리고!

박물관 체험수업가면 종종 볼 수 있는 풍경이죠.


프롤로그에서는 호기심 많은 역사 탐험가 한탐 선생님과 탐험대원들이

조선시대 후기를 대표하는  <중립외교 / 실학 / 서민문화 / 개화> 네 가지 낱말의 뜻을 조사하는 것부터 시작해요.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 는 1편부터 쭉~~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궁금했던 부분, 관심이 가는 여행부분을 선택해서 읽어도 상관없어요.


서른일곱 번째 역사 여행 <아름다운 조선을 만들라!> 부분 먼저 읽어 보았답니다.


조선은 서민들이 깨어나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고 학자들도 새로운 분야를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이러한 발판을 만들어 준 조선 후기의 똑똑한 임금 <정조>

정조와 함께 역사 탐방을 떠나요.






정조 하면 그의 아버지도 함께 떠오르죠. 뒤주에 갇혀 불쌍하게 죽은 사도세자.

그리고 <영조-사도세자-정조 그리고, 수원화성축조,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 대한 효심,그리고 백성을 사랑한 임금>이란 말이 떠올라요.

수원 화성으로 가서  직접 둘러 보며 수원에 화성을 축조했는지, 정조의 효심과 백성에 대한 사랑을 어떻게 드러냈는지도 알아보기로 해요.


본격적인 수원 화성여행을 떠나기 전에, 연표를 한번 보며 역사적 중요사건과 일련의 흐름을 먼저 훑어볼 수 있으니 좋네요.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윤건릉에서 간식을 먹다가 누군가에게 뺏긴 투덜이.

이 누군가가는 누구? 바로 정조가 무덤에서 잠을 깨고 나왔어요.


재미있는 만화 형태의 삽화와 말풍선,

그리고 무덤을 박차고 나온 정조의 등장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요소가 가득해요.

그래서 역사공부를 한다기 보다는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읽는 느낌으로 우리 역사에 쉽게 접근 시켜줘요.




이렇게 등장한 정조는 용모양의 열차를 대령시켜, 탐험단에게 수원화성에 가서 역사 공부 제대로 하고 오라고 해요.

아마도 이건 우리 아이도 본 적 있는 <화성어차>를 표현한 거 같아요.


화성어차를 타면, 연무대, 화홍문, 화서문, 팔달산, 화성행궁, 문시장, 수원화성박물관까지

한 바퀴 돌며 편하게 둘러볼 수 있거든요. (은근 깨알 관광팁도 알려주는 건가요? 요건 제 생각이랍니다.)




페이지마다 참고사진이 있고, 한탐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으니,

가보지 않아도 그 자리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본문을 따라 읽다 보면, 옆에서 누가 내게 설명해 주는 거 같기도 하고, 내가 누군가에게 이야기 해주는 듯 한 느낌도 받는

편안한 구어체로 표현되어 있어서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게다가, 등장인물의 말풍선, 사진설명, <이건 몰랐지?>라는 각주를 통해 어려운 용어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그저 재미있게 읽고 지나쳐 버릴 지도 모르는 내용을

화성에서 본 4가지 역사 풍경 전시회, 한눈에 정리하기의 문제풀이를 통해 한번 더 정리하고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줘요.



정조를 만나러 시간여행을 떠난다면?

서로 연계된 체험장소가 소개되어 있어서, 주말에 온 가족이 체험, 나들이 정보도 얻고 역사 공부도 하고 너무 좋은 자료예요.




주말에 아이들과 의미있는 나들이를 가고 싶은데, 역사적 지식이 해박한 부모가 아니라, 사실 두려운 마음이 컸어요.

그래서 박물관보다는 놀이동산, 키즈카페로 아이들의 손을 이끌었는지도 몰라요.

욕심 내지 않고, 일주일에 딱 한번!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 한 챕터 미리 읽어 보고, 유적지나 박물관으로 떠나면 참 좋을 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배워간다는 마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유물에 대해 생각을 나누다 보면, 쌓여가는 역사적 지식 만큼이나, 아이와의 시랑과 추억도 깊어질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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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말하는 호락호락 한국사 2 - 삼국 시대 초등 한국사 토론왕 2
문원림 지음, 이진호 그림, 이익주 감수 / 뭉치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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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치 / 호락호락 한국사 / 2편 삼국시대]  

보이는 역사, 들리는 이야기 초등한국사 토론왕

보고 듣고 말하는 호락호락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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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의 초등 한국사 토론왕 시리즈 <보고 듣고 말하는 호락호락 한국사> 전7권 중 2번째 이야기 <삼국시대>를 만나봤어요.

 

 

역사를 시험과목 중 하나로 받아들인다면, 역사만큼 암기할 거 많은 과목도 없을거예요.

 분명 열심히 외웠는데 연도며 사람이름과 업적 엄청 헷갈리고 말이죠.

다른 과목은 몰라도, 역사만큼은 암기과목이 아닌, 우리가 반드시 알고 가야하는 이야기 우리의 지나간 자취여야 할 거예요.

그런 면에서 호락호락 한국사는 마치 옛날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특히 저자가 직접 들려주는 한국사 이야기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서

들으면서 책을 보니 이해가 쉽게 되더라구요.

책을 나레이션이 읽듯 쭉 읽어주거나, 짧게 요약해서 들려 주는 것이 아니예요.

옛날 이야기 하듯이, 눈 앞에서 선생님이 내게 직접 역사 이야기를 들려 주듯이 읽어주세요.

그러면서 역사공부를 하면서 품었을 궁금증 호기심도 당연히 풀어주고 있어서,

학생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예요.

 

 

부고 듣고 말하는 호락호락 한국사 2편. 삼국시대

 

1장. 알이 들려주는 건국 영웅들의 이야기

2장. 한강이 들려주는 삼국 전쟁 이야기

3강. 아비지가 들려주는 삼국 문화 이야기

4강. 솥단지가 들려주는 삼국 시대 사람들 이야기

 

데굴데굴 구르는 알과 서출의 젖줄인 한강 그리고 백제의 장인 아비지와 솥단지가 이야기꾼으로 나오는 설정부터

독특하고 호기심을 이끌어 내요.

역사의 흐름을 아는 고학년 아이들에게는 어떤 이야기인지 예상은 하면서도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지 궁금증

역사를 처음 접하는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알, 솥단지 이유없이 등장 하지는 않을 텐데~ 이유가 궁금할 거예요

 


 

 

1장의 이야기꾼이 알이네?

나라를 세운 영웅들이 다 알에서 나왔잖아.

사람이 어떻게 알에서 나와? 진짜일까?

아닐 걸~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믿게 할려고 알이라고 한 거 같은데.

 

문화센터에서 역사논술 수업을 받고 있어서 인지 제법 대답을 해요.

질문에 대답 척척하다가`~ 너무 궁금한게 있었대요.

 

"고조선 다음에 삼국이잖아. 그런데 삼국이 어떻게 되는거야?"라고 질문을 하네요.

지금까지 쭉 고조선으로 안 살고, 어느 날 갑자기 삼국이 되는 거냐며.

고려 사람이랑 조선 사람이 다른 사람이야? 다 똑같은 한국사람 아냐? 알듯모를듯 아리송한 한국사라는 군요.

 

 

 

 

 

알쏭달쏭한 아이의 질문에 <호락호락 한국사> 명쾌하게 대답해 주더군요

​고조선이 망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알에서 영웅이 태어나서 삼국을 세운 것이 아니라,

고조선이 망하고 우리 땅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부터 이야기 해 주니~

역사적 흐름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듯 했어요.

 

그리고, 고조선부터 삼국이 자리 잡을 때까지의 세력변화를 지도로 보여주니 그 흐름이 한 눈에 들어와요.
 


 

 

 

글밥이 상당한 호락호락 한국사

책을 처음 펼쳤을 때는 어마어마한 글밥에 재미없을 거 같아~하면서 책을 덮더라구요.

 

재미 없을 거 같으면 지금 읽지말고 더 크면 읽자. 하고 보류해 두고,

제가 들어 볼려고 QR코드를 찍어 알이 들려주는 건국이야기를 켜 놨어요.

책을 봤을 땐 무진장 어려운 책 같았는데, 어라? 선생님의 음성으로  재미있는 옛날이야기 같아요.

 

호락호락 한국사는 무조건!! QR코드를 통한 귀로 듣는 이야기가 동반되어야 하는 책 같아요!

이미 이야기처럼 내용을 흘려 들은 후라 그런지, 책이 술술 읽혀요.

 



 

 

배경 설명을 확실히 해 주고, 다른 사건과 어떻게 이어지는 지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밝혀 주니,

머리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던 역사적 사건들이 일렬로 줄을 서는 거 같아요.

 

특히, 룰루양이 배우고 있는 역사논술은 인물로 배우는 역사 논술이라, 

인물 중심의 이야기인지라 시간, 시대별 흐름이 잘 이어지지 않은 듯 했어요.

호락호락 한국사를 통해 역사의 흐름이 잘 정리 된 거 같아요. 

 

 

 

 

그리고 교과서를 토대로 한 고증된 내용, 상세한 지도, 그림, 사진 자료등을 통해

초등 한국사 본연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어요.

 

​ 


 

 

호락호락 한국사는 단순히 읽고 듣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건국영웅들이 등장해 그렇군과 딴지양과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쳐요.

영웅들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봄으로써 역사 이야기가 더욱 실감나게 다가올 거예요.

 

 


다양한 형태의 읽을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역사라는 주제를 가지고도 친구들과 수다를 떨 수 있고, 역사가 재미지고 즐거울 수 있다는 걸 체험할 수 있어요.

역사적인 사실을 가지고 생생한 토론을 하기 때문에, 논리력, 상상력, 창의력 등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되요.

 

 

 

 


한 장이 끝나면 한 눈에 쏘옥 들어오도록 사진과 지도, 간단한 설명을 통해 요약되어 있어요.

그리고 우리 나라와 같은 시각 세계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세계사도 다루어 주니,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해 줘요.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은 한국사

연표로 정리되어 있으니 이해하기가 더 쉬워요.

 

 

 

 

참고도서와 사진 출처도 모두 수록되어 있어요.

특히 어린이 책을 참고도서로 표기되어 있어서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호락호락 한국사 책과 함께  저자가 참고한 어린이 책도 찾아서 읽어 보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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