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의 속성 - 세계 최고의 인재들의 운과 리스크를 관리하는 실천적 지혜
스기우라 마사카즈 지음, 김수정 옮김 / 흐름출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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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속성

스기우라 마사카즈 지음

흐름출판


★★★★











흔히들 "저 사람은 운이 좋다"라고 말하면 공들인 노력에 비해 성과가 훨씬 더 큰, 얼떨결에 잡은 행운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조금 더 깊숙히 생각해보면 운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다.

운은 컨트롤 할 수 있는 운과, 컨트롤 할 수 없는 운으로 나누어진다.


컨트롤 할 수 없는 운은 숙명(destiny)와 우연(randomness)

컨트롤 할 수 있는 운 기회(opportunity)와 확률(probability) 이다.



숙명(destiny)은 이미 정해져 있어 자신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이며,

우연(randomness)은 결과를 예상할 수도, 통제할 수도 없는 영역,

기회(opportunity)는 개발함으로써 스스로 창조해 나갈 수 있는 영역,

확률(probability)은 관리함으로써 스스로 높일 수 있는 영역이다.



이 책에서는 컨트롤 할 수 있는 운인 기회(opportunity, 개발 가능한 운) 와 확률(probability, 관리 가능한 운) 에 대해 이야기하고, 운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도전하는 마음을 가져라

운을 높이려면 꿈을 마음에 새기고 노력해야한다.


한 순간에 운이 트이고 행운이 쏟아지는 방법은 없다. 면밀한 준비와 착실한 노력을 장기간 계속 유지해나가다보면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저자는 보다 높은 지점을 향해 몇 번이고 발사하며 발사 높이를 조금씩 높여가는것, 즉 도전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말한다.





운을 관리하려면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자기 인생은 자기 스스로 결정하고 디자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의 '재능'은 무엇이고, 어떤 일에 '의욕'이 ㅅ매솟고,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는지, 자기 자신의 내면을 통해 찾아야한다.



저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대표적인 8개 유형의 닻을 알려준다.

이러한 유형들을 참고하여 자기 자신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한다.





운이 좋은 사람은 리스크를 관리한다.

정말 마음에 와닿는 말이다



요즘은 안정성이 1순위라 대부분 리스크가 있다면 우선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나도 최근까지 안정성을 우선시했었다. 그러나 깊게 생각해보니 안정성을 핑계로 겁을 먹고 도전을 안한 경험이 있었고, 좋지도않고 나쁘지도 않은 결과를 얻었기에 스스로 위로를 하곤 했었다.


그러나 리스크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해야하는 것이다.

저자도 리스크 관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생에서 리스크 테이크가 필요하다고 보고, 리스크를 줄여주는 래칫효과에 대해 알려준다,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운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책이여서 상당히 흥미로웠다.

하는 일 마다 성공하는 사람, 하는 일 마다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스스로 컨트롤 가능한 운을 얼마나 잘 활용했는지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BTS의 해외진출, 모두 운이 좋았지만 그 운을 낚아채기 위해 스스로 운에 대한 능력을 길렀을 것이다.

매 순간 착실히 운을 다지고,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운을 상승시켜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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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들의 돈 쓰는 법 - 당신의 인생을 극적으로 바꿔주는 48가지 힌트
사토 도미오 지음, 최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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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들의 돈 쓰는 법

사토 도미오 지음

한국경제신문

★★☆☆☆



이 책은 10여년 전 출간되었던 '지금 당장 롤렉스 시계를 사라' 가 최신번역판으로 나온 책이다.

이 책은 제목만 보고서는 상당히 관심이 갔는데 막상 읽어보니 별로 느낀점이 없었다

저자인 사토 도미오가 본인이 부자가 된 이후의 이야기를 써놓은 느낌만 받았다.

오래전에 출간된 책이여서 그 이후로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지

살짝 구식인 맛이 있었고 2000년대 쯤의 자기계발서 느낌이었다 물론 좋은내용도 있었음





인간은 꿈을 꾸는 동물이다.

호모사피엔스가 살아남은 이유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환경을 찾아 이동했기 때문이고

이처럼 우리도 꿈이 있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여느 책에서 말하듯 부자가 되려면, 혹은 성공하려면 꿈을 꾸고 이루어나가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중요한 말인 것 같다.





아직 20대지만 나도 슬슬 느낀적이 있다

경제관념이 없을 때는 뭐든지 손에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점점 나이를 먹어가고 사회에 발을 내딛으면서 현실이 순탄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을 경계하며 현실의 벽에 부딪혀 자신의 한계를 규정해버리면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라 이야기한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꿈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있다.







사토 도미오가 부호라 생각하는 기준이다.

단순히 돈만 많다해서 부호가 아니라, 그에 걸맞은 인성과 지성을 가져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꼭 부자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고, 조급해하지 않고 여유로운 인생을 즐기며,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을 추구하면 그 사람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이랑도 잘 맞는다





부자가 되려면 필요성이나 합리성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욕망을 추구하는 마음으로 움직이라고 말하고있다.

즉, 스포츠카를 사고싶지만 필요성이나 합리성을 따져가며 가성비 좋은 차를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자는 진정으로 좋은차를 원한다면 합리성보다 나의 욕망에 맞는 스포츠카를 사라고 얘기 하고있다.

어떤 느낌으로 말하는지 알지만, 개개인의 상황이나 환경을 고려해서 적용해야 될 듯 싶다

사토 도미오는 70,80대 까지 스포츠카를 타고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이루어가며 생을 살았다고 한다.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꿈을 꾸며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가 배워야할 부분이고 그 외에도 배워야 할 부분이 많다.

그러나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너무 긍정적인 부분만 다루었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기위해 부자처럼 씀씀이를 가지는 것은 좋지만 부자가 아니기에 부작용도 있을 듯 싶은데 그런내용은 크게 다루지 않았다.

다른 책들은 부자가 되려면 미래를 위해 현재의 욕망의 스위치를 억눌러라 라는 뉘앙스를 가지는데 이 책은 부자가 되려면 욕망을 억누르지말고 펼쳐라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치만 흥미로운 주제에 비해 내용은 부실하다는 느낌을 받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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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웨이즈 데이 원 - 2030년을 제패할 기업의 승자 코드, 언제나 첫날
알렉스 칸트로위츠 지음, 박세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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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웨이즈 데이 원

알렉스 칸트로위츠 지음

한국경제신문

★★★★☆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타이탄의 도구들과 비슷한 맥락의 책이다.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저자 팀 페리스는 성공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성공의 요인을 분석하여 책으로 풀어놓았고,

올웨이즈 데이원에서는 저자 알렉스 칸트로위츠가 현재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인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의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통하여 기업문화를 분석하여 성공문화를 저술해놓은 책이다.












책 제목인 올웨이즈 데이 원 언제나 첫번째 날인 것처럼 살아가자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있다.


아마존 CEO인 제프 베조스는 25년간 직원들에게 매일 매일이 아마존의 첫번째 날인 것처럼 일하라고 격려했다. 그가 말하는 '첫번째 날'의 중요성은 아마존 곳곳에 있는데, 아마존 주요 건물의 이름, 기업 블로그 제목, 매년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에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이러한 CEO의 경영철학 덕분에 아마존은 작은 온라인서점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물류센터, 영화 스튜디오, 식품점,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보이스 컴퓨팅 운영 시스템, 하드웨어 제조사, 로보틱스 기업 등 엄청난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아마존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구글 등 여러 공룡기업들도 첫번째 날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마존과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CEO들은 모두 엔지니어 출신이다.


이들이 구축한 창조 문화는 '엔지니어 사고방식'의 태도가 자리잡고 있다.

이 엔지니어 사고방식이란 기술적인 성향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구축하고, 창조하고, 개발하는 문화를 뒷받침하는 태도를 말한다.










1. 민주적인 발전

엔지니어의 일은 파는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엔지니어 사고방식을 갖춘 사람은 어디서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의사결정권자에게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통로가 항상 구비되어 있다.



2. 억압에서 자유로운 수직구조

엔지니어 조직은 수직 구조에서 일을 하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최고결정권자에게 직접 들고 갈 수 있다.

대표적으로 페이스북의 직원들은 아이디어를 저커버그에게 곧장 들고갈수 있으며, 그것이 위계질서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3. 협력

엔지니어는 어떤 프로젝트에서 일부를 담당하고 그 일부들이 종합되어 프로젝트가 완성된다.

따라서 이들은 자연스럽게 협력의 기술을 익히게 되고, 이러한 협력정신은 부분들을 끌어모아 하나의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데 적합하다.







뒷 부분, 2장, 3장, 4장, 5장, 6장에서는 각각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에 녹여져 있는 엔지니어 사고방식에 대해 설명한다.


엔지니어 사고방식이 각 기업의 CEO인 베조스, 저커버그, 피차이, 나델라가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실현하기 위해 구축한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저자 알렉스 칸트로위츠는 이 엔지니어 사고방식이 성공적인 기업의 표준으로 드러낼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그는 기업들이 이 사고방식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기술하였고, 우리가 일터에 적용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 얻은 내용들을 글 풀어낸 형식이라 직접 대화하고 있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구글 어시스턴트의 개발과정, 협력과정 등 각 기업 기술의 세세한 내용들도 담고 있어, 전반을 모르는 나로써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 그로인해 흥미가 가지 않아 휙휙 넘어간 부분이 많았다.


목차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책제목만 보고 유추하여 책을 고른게 실수였던것 같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나 성공학을 다룬 책이라기보단, 미국에서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공룡기업의 반열에 오른 기업들의 성공문화를 살펴보고 분석하는 책에 더 가까운 것 같다. 기업 CEO들이나 미국기업문화에 관심있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법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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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를 읽으면 주식투자가 쉬워집니다
박지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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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를 읽으면 주식투자가 쉬워집니다.

박지수 지음

메이트북스

★★★☆☆




 

1. 경제기사 마스터하기



저자는 대략 1년으로 잡고 경제기사 8단계 계획표를 제시해준다.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핵심단어 찾아 동그라미하기', '3~4문장으로 압축하기' 등과 같이 너무 기초적인 것들로 구성되어있다. 내가 느끼기엔 초~중학생 대상으로 신문읽는 법 가르쳐주는 수준이라 느껴졌다.



매력적인 기업의 조건도 설명해준다. 근데 특별한 건 아니고 한 번 읽어보면 누구나 다 알만한 기본적인 내용이다.

2. 경제기사 읽는 법


 

이 책의 하이라이트 부분, 경제기사 읽는법을 알려준다.

경제기사 읽는 예시를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이러한 예시를 8개정도 세세하게 알려주는데 정말 경제기사를 통해 경제공부를 배우는 느낌이다.

거의 경제관련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이 걸음마를 떼는 단계의 책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주식관련내용에 치중하기 보다는, 말 그대로 기사 읽는법에 치중한 느낌이다.

과장 좀 보태면 국어지문 분석하는 듯한 설명이다. ~~가 중요하니 동그라미 치고 중요한 부분 밑줄치고 등등..

나처럼 스마트폰으로 경제기사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

3. 주식투자 세부사항



3장에서는 경제기사에서 벗어나서 주식투자에 대해 설명해준다.

성장주와 가치주 설명, 청약하는 법, ETF에 대해 간단하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주식에서 투자는 투트랙으로 해야 합니다.

10년 뒤의 세상에도 있을 것을 장기투자하고,

1~2년 내의 작은 트렌드에도 대응 할 수 있는 투자가 필요합니다.


4. 투자할 기업 찾기

저자는 앞으로 우리가 투자할 기업들은 미래를 꿈구는 기업에 있다고 말한다.

미래를 상상하고 역산하면, 지금 어떤 기업에 투자할지 보이고, 주가의 급격한 변동에도 마음가짐을 달리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인지 알아보기 위해 다음 3가지 질문을 던진다.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잡은 언택트에 속하는가?

코로나19 이전부터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오던 기업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국판 뉴딜에 속하는 기업인가?

이에 대한 답으로 반도체, 플랫폼 등 10가지로 요약가능하고 그 내용은 책에 자세히 나와있다.


이후 각 10가지 섹터에 대해 기업의 세계적 위치와 각 섹터당 1등주, 앞으로의 산업예측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이 책을 읽기 전, 내가 원했던 것은 주식과 경제기사를 어떻게 연관짓는지, 경제기사를 어떤식으로 읽어야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는지를 기대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조금 뒤쳐진 방법이라 느껴졌다. 밑줄치고, 동그라미치고 등등 나한테는 전혀 맞지않은 방식이었다.

앞부분 읽을때 솔직히 좀 별로였는데 그나마 뒷부분 3,4장에 나오는 주식관련 내용들은 상당히 재미있었고 정보를 습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시중에 주식관련된 책이 많아 다른책들과 차별성을 두기위해 경제기사와 접목시켰다고 생각이 들었으나, 실질적 경제기사를 읽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은 별로 없었다. 그저 주식관련 내용만 도움이 되었다.

경제기사를 잘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 종이신문형태로 구독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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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 1인 기업 : 완결편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 1인 기업
이승준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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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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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 1인기업 완결편

이승준 지음

나비의활주로

★★★★☆



책 초반에는 기본적인 내용들이 들어가있다.

성공하려면 좋아하는 것을 해라,

돈이 돈을 불리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초기자본을 많이 투자하지 마라,

무턱대고 뛰어들지마라 그렇다고 반대로 준비만 오래하지도 마라

소비자층을 확실히 정해라,

SNS를 이용해라 등등

이런것들은 사실 누구나 다 알고있는 내용이다. 다만 그걸 충족시키는 아이템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뿐..

그래서 앞부분 약 100페이지 정도는 휙휙 넘어갔다.

블루오션 속 레드오션 찾기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팔아라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일 하나를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고 관심이 있으면서다른 누군가가 또한 관심이 있는 나의 관심과 시장성이 교집합 되는 분야를 선택하여야 된다.

나의 관심과 시장성을 교집합시켜 라이프스타일을 판매한다는 건 자신이 소비하기를 원하는 관심사나 자신이 일전에 소비하기를 원했기에 잘 아는 분야의 사업을 하라는 뜻이다.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저자는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1. 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잇고 어떤 분야를 좋아하는지 공책에 하나씩 써보기

2. 그 중 어떤것이 먹힐지 시장조사를 통해 시장의 크기를 파악하고 사업화하기

3. 틈새시장을 찾거나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자신의 인생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 스토리 만들기

4. 자신의 인생스토리 담기 (자신의 인생스토리는 남들과 다른 차별성이며 후발주자들이 따라잡지 못하게 만든다.)

성공하는 사업을 위한 3가지 요소



1. 트래픽 형성

사람을 끌어모을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수십만 트래픽을 자유롭게 낼 수 있다면 어느정도 매출은 나올 수 있다.

2. 사업체 기획

어떤 사업을 할 것인가, 사업체를 기획하는 것이다.

헬스x -> 베지테리안헬스o , 자동차x -> 전기자동차, 무인자동차o

이런식으로 분야를 좁게 잡으면 같은 분야라도 새로운 시장을 발견할 수 있다.

3. 마케팅 전략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는 일은 큰 비용이 필요없다. 간단한 아이디어로 가능하다.

소비자를 즐겁게 해주면 소비자들이 바이럴 마케터가 되어줄 것이며 상품을 대신 홍보해줄것이다.

예를 들면 어느 믹서기회사가 자사의 믹서기로 아이패드,아이폰 갈아버리는 영상을 업로드하여 큰 이슈가 되어 매출이 수직상승한 사례가 있다.

트래픽 형성은 나무가 자랄 수 있게 해주는 물이나 햇빛

사업체 기획은 나무의 뿌리

마케팅 전략은 나무가지의 역할을 한다.

남이 가진 자원을 내가 활용해

내가 원하는 이득을 취하면서도

나와 거래하는 사업자들 또한 이득을 얻게 만드는 것

1인 기업 유형

1인 기업으로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며 배너 광고 수익을 올리는 사업자부터

블로그에 IT제품 정보를 올리며, 상품을 판매하고 광고 수익을 올리는 등

무궁무진한 방법으로 1인 기업으로 돈과 시간에서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1. 세일즈 커넥팅형 1인 기업

OTG(Outside Traffic Generate system) 시스템을 이용한 유통판매 커넥팅형 1인기업.

10만 이상의 트래픽을 지속발생 -> 유통으로 공급받은 물건 판매

2. 네이버카페, 마이크로플랫폼을 이용한 1인 기업

플랫폼을 대형화해 광고수익, 공동구매, 제휴업체, 제품판매 등으로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네이버카페가 있다.

페이스북의 1/1,000,000 만 되어도 연 3억이다.

즉 1인 마이크로플랫폼을 구축하면 개인으로서 충분하다.

카페는 플랫폼형 카페와 운영자중심형 카페로 나눠진다.

플랫폼형 카페는 회원들이 주가 되고 우리는 플랫폼을 제공해주는 형태이며 대표적으로 맘카페가 있다.

이는 회원을 모으고 콘텐츠 제작자들을 움직이며 수익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운영자중심형 카페는 운영자를 중심으로 회원이 모이는 형태이며 xxx의 글쓰기 특강카페 등이 있다.

상당한 지식을 지닌 운영자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카페이다.

3. SNS 이용하여 본인사업체를 퍼스널브랜드 구축하여 수익창출

SNS를 통해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다.

막상 실제수익은 크지않지만 시류를 잘 만났을 때 바이럴 효과 터질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를 모두 합친 것이다.

4. OTG 시스템, 월간 10만 이상의 트래픽 발생 시스템을 이용한 유통판매와 1인기업가형 퍼스널브랜딩

가장 빠르고 안정적이고 이상적인 시스템으로 저자가 추천하는 방법이다.

세상의 모든 개념을 플랫폼 시스템 사업자의 눈으로 바라보아라.

국가도 하나의 거대한 플랫폼 형태이며,

대기업, 네이버카페, SNS ,어플리케이션도 하나의 플랫폼이다.

1인 기업가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

1인 미디어형 1인 기업가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형태가 있다.

1. 분야 광고를 통한 수익화

자신의 채널의 주제와 연관이 있는 상품 광고를 하는 것이다.

카페는 배너광고, 유튜브는 방송 내에서 상품광고가 있다.

2. 기업체 직접 제휴를 통한 수익화

3. 다이렉트 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화

직접 자사브랜드를 만들어 성장시키는 것으로 사실 어려운 단계이다.

4. 유료콘텐츠 판매를 통한 수익화

이런것들은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내용들이고 본인이 이러한 위치까지 올라갔을 때 생각해봐도 충분할 듯 싶다.

트리니티형 1인 기업: 1인 기업가의 최종 완성

위에서 말한 기업가형을 살펴보면,

세일즈 커넥팅형 1인기업 : 유통과 판매를 통한 1인기업

마이크로 플랫폼 시스템형 1인 기업: 플랫폼과 시스템 이용한 1인기업

1인 미디어형 1인기업 : 미디어를 활용한 영향력 있는 1인 미디어형 기업 이다.

위의 3가지중 1가지만 부합되어도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그러나 각각 따로 진행하기엔 시간과 비용도 들고 단점도 존재하기에

이 3가지 기업형태의 장점만 뽑아서 결합시킨 것이 트리니티형 1인기업가이다.



트리니티형 1인 기업 :

1. OTG(Outside Traffic Generate) 시스템

내 콘텐츠를 보는 소비자들이 10~100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에게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트래픽

2. 마이크로 플랫폼 시스템 구축 (=네이버카페)

OTG시스템 구축 후 이 트래픽을 기반으로 마이크로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3. 1인 미디어형 SNS

1인 미디어형 공유 트래픽 플랫폼인 SNS에 트리플 플랫폼 연동형 버전

메인 플랫폼인 카페와 트래픽이 순환되어야 빠르게 성장하고 운영 효과를 극대화해 매출을 높일 수 있다.

종합적으로는

매월 10만~20만 이상의 외부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OTG시스템,

발생 된 10만~20만 트래픽에서 나의 소비자가 되어줄 회원이 모일 수 있게 해주는 마이크로 플랫폼 시스템(=네이버카페)

네이버 카페의 회원 가입률을 증폭시키고 매출을 끌어올려줄 1인 미디어 채널인 SNS

이 세가지 시스템이 서로 연동되어서 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트리니티형 1인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다.



마지막장에는 저자가 강의하는 강의내용이 상세히 설명되어있다.

역시나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더 잘먹는다고, 저자는 책을 출판하면서 인세를 통해 돈을 벌어들이고 동시에 본인 강의 홍보를 통해 수강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저런 강의들을 듣는 것보다 이렇게 책 및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접하는 것이 비용대비 더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네이버카페를 통한 수익화를 처음 제대로 접해서 몰랐던 내용들과 재밌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

책에서 강의홍보만 제외하면 내가 정리한 것 이외에도 도움 될만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좋은 책이다.




-이 글은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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