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 전, 내가 원했던 것은 주식과 경제기사를 어떻게 연관짓는지, 경제기사를 어떤식으로 읽어야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는지를 기대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조금 뒤쳐진 방법이라 느껴졌다. 밑줄치고, 동그라미치고 등등 나한테는 전혀 맞지않은 방식이었다.
앞부분 읽을때 솔직히 좀 별로였는데 그나마 뒷부분 3,4장에 나오는 주식관련 내용들은 상당히 재미있었고 정보를 습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시중에 주식관련된 책이 많아 다른책들과 차별성을 두기위해 경제기사와 접목시켰다고 생각이 들었으나, 실질적 경제기사를 읽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은 별로 없었다. 그저 주식관련 내용만 도움이 되었다.
경제기사를 잘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 종이신문형태로 구독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