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의 꿈을 찾아라 -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김종갑 지음 / 비비투(VIVI2)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제목 : 코이의 꿈을 찾아라

-글쓴이 : 김종갑

-업체명 : 비비투

-후기내용 :

기대평

컨벤션고등학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저자의 30여 년의 교육 사례들을 사회적 법칙 33가지에 적용한 학급 경영 내비게이션 코이의 꿈을 찾아라 책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에게 새로운 프레임으로 교육의 희망을 읽어 주는 책으로서 많은 기대가 되었다.

총평

교육방법은 사회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 퇴색되고 정체되어 갈피를 못잡게 된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깨우친 경험과 교육적 심리학을 접목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제시해주는 선도자적, 선구자적 의미에서 많은 대안과 혜안을 가져다줄 수 있는 한 편의 책으로 가슴깊이 느껴지는 바이다.

학생들마다 저마다의 능력과 개인차가 있기는 마련이다.

100명을 다 1등으로 만들 수는 없고 100명이 전부 다 과학, 의학, 공학 등 세기의 업적을 남길 수는 없다.

효율적인 2:8의 법칙

파레토의 법칙

전체 원인의 20%가 전체 결과의 80%를 형성한다.

롱테일의 법칙

80%의 사소한 다수가 20%의 핵심 소수보다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다.

파레토의 법칙과 롱테일의 법칙이 인상깊었는데 이 외에도 여러가지 법칙들을 통해서 교육에 실제로 어떻게 대입할지에 대해서 많은 노력과 연구가 선행된 흔적이 돋보인다.

가르치는 교육자의 입장이나 배우는 학생의 입장 모두에게서 교육이라는 틀이 어떻게 선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지 크나큰 혜안을 알려주는 길잡이가 되는 책으로서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아 있다는 건 울어야 아는 것 - 당연한 건 아무것도 없는 호주의 삶 그 안의 행복에 대하여
김별 외 지음 / SISO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 살아있다는건_울어야아는것

-글쓴이 : 김별, 박은지, 선율, 장겸주, 조소연

-업체명 : siso

-후기내용 :

기대평

호주라는 먼 이국땅에서 싹 틔운 아름다운 삶의 여정

각자의 삶에서 ‘행복’을 찾아 고군분투한 여성 5인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살아있다는건_울어야아는것 siso 출판사 책을 통해 고국의 그리움과 향수 속에서도 머나먼 타국인 호주에서 행복이라는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그녀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대한 귀감과 지혜가 돋보일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되었다.

총평

호주의 삶도 한국의 삶과 다를바 없는 한 인간의 삶의 여정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만 호주의 문화가 한국의 문화와 다를 수 있다는 점, 호주라는 타국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이 느끼는 이방인의 입장에서 겪을 수 밖에 없는 서러움과 향수는 한국에서 사는 한국인들과는 다른 일종의 삶의 특별한 부분일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서 한국-호주간의 여행이나 자주적 왕래의 여건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그녀들의 호주에서의 삶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는 책을 통해

호주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일반적인 소소하고 사소한 이야기부터 개인사, 평범한 일상, 직장에서의 진중한 삶까지 여러 심층있는 삶의 세계가 혼재되어있는 호주에서 펼쳐진 여성 5인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들이 호주에서 찾고자 했던 행복이라는 희망의 원천을 새삼 알게 해주는 한 권의 책으로서 적극 추천드리는 바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손안의 태양 아라미 청소년문학 1
가브리엘레 클리마 지음, 최정윤 옮김 / 아라미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 내손안의 태양

-글쓴이 : 가브리엘레 클리마

-업체명 : 아라미

-후기내용 :

문제아로 낙인찍힌 소년 다리오

그에게 벌칙으로 내려진 중증장애인 돌보기

중증장애인 소녀 앤디와 함께하는 순간을 통해서 겪게되는 시간으로 말미암아

그동안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뒤바뀌는 순간이 함께 잘 그려진 한 권의 책이라고 생각되어진다.

트양이라는 앤디의 말이 태양이라는 말을 뜻함을 알게 되면서 시작된 뜻밖의 여행의 일정은 한 사람에게는 아빠와의 추억을, 한 사람에게는 새로운 세상을 보고 싶어하는 희망의 전갈일 것이다.

소설 속 이야기이지만 한 편으로는 미래에 의학이 발달하여 장애인들이 정상인과 같은 삶을 이룩해나가길

기원하는 마음과 그 시간이 오기까지 장애인에 대해서 그들도 우리와 다를바 없는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기를

당부하는 마음에서 본 책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장사의 신이다 - 일단 돈을 진짜 많이 벌어봐라 세상이 달라진다!
은현장 지음 / 떠오름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제목 : 나는 장사의 신이다

-글쓴이 : 은현장

-업체명 : 떠오름출판사

-후기내용 :

장사라는 것은 종류가 많겠지만 본 책에서 말하는 장사의 신의 성공신화의 주제는 요식업이다.

하지만 요식업이든 아니든 간에 장사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과 신념은 공통적으로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본다.

초지일관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 모습, 피나는 노력과 열정, 더불어 안 좋은 결과나 실수, 실패가 왔을 경우 주변 환경을 탓하기보다는 고집과 아집을 꺽고 자신의 문제점을 자아성찰 돌아보며 처절한 반성의 모습과 더불어 발전해나가는 모습, 생각 여하를 막론하고 많은 공감을 가지게 만드는 철학적인 면모의 모습까지 두루두루 갖춘 진정한

그의 모습이 된 배경속에는 결국 건강상의 문제로 자신의 프랜차이즈를 내놓기는 했지만 200억 자산가로서 새로운 도약과 함께 유튜버로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싶다.

장사를 하는데 있어서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강조해도 모자르지 않을 정도로 맛은 기본이고 친절과 서비스, 그리고 노력과 인내심이 동반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망각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매너리즘까지 뼈저리게 잘 알려주는 나는 장사의 신이다_떠오름출판사 책을 통해 그의 삶에 성공 요소에 대한 세부적이고 심도있는 부분까지 알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으로서 소개하는 바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원스톱 조선왕조 - 한 권으로 끝내는 조선왕조 퍼펙트 지식사전
이준구.강호성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 원스톱 조선왕조

-글쓴이 : 이준구·강호성

-업체명 : 스타북스

-후기내용 :

한 권으로 끝내는 조선왕조 퍼펙트 지식사전

원스톱 조선왕조_스타북스 책을 통해 조선 개국부터 조선 말기까지의 약 500년 역사를 재조명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다.

조선은 옛 조선을 잇는다는 명목으로 국호를 조선이라고 하였고 건립되기 시작한 근 500년간의 일을 고려 말기때부터 조선 후기, 대한제국의 탄생과 조선 왕조의 마지막을 같이 함께 장식한 한 편의 책으로서 한반도를 거쳐간 수 많은 왕조와 열국들 가운데서 가장 우리 사회에 근접한 시대를 풍미한 조선을 배경으로 하여 친숙함을 느끼게 해준다.

조선의 유교 사상은 지금도 알게 모르게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자리잡고 있으며 역사 드라마에서도 가장 많이 화두되고 있는 소재가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에서 쓰였던 여러 기록물들에 의거하여 방영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만큼 조선은 일제에 의해 (그 시대의 막은) 사라졌지만 그 역사적인 흔적은 살아 숨쉬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 가장 큰 증좌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으로부터 뿌리 내려온 한글 문명이 가장 핵심적이지 않을까 싶다.

전반적으로는 글자의 문명은 서서히 몇 천년을 내려오면서 그 뿌리를 자리잡게 되는데 훈민정음은 여러 고서적(가림토, 산스크리트어-범어)들을 탐구하고 하늘의 이치와 땅의 이치, 인체의 발성의 구조가 되는 구강구조까지 총집대성하였으며 그것에 더하여 창제적인 생각까지 결부시켜 확실하게 체계화시킨 세계에서도 유래없는 글자 혁명을 완성한 외계 문명도 범접하지 못하는 혁신적인 글자의 발명이라고 확언하고 싶다.

책에서는 조선이 건립된 배경인 고려말기부터 조선의 정치적, 문화적 배경과 더불어 왕과 신하, 왕족 혈연들의 얽히고 섥힌 치열한 정치적 정략적인 부분에 이르기까지의 그들의 삶을 재조명했으며 그에 더하여 궁궐 속 법도와 내면에 이르는 궁중의 삶을 가치 아우러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중의 삶이 민속적인 삶과는 다른 심오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사람 사는 세상이 궁중이나 민중이나 별반 다르지 않는 점도 있을 수 있으나 궁중에는 법도와 예법이 엄연히 존재함으로 인하여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며 궁중 속 생활은 민중과는 다르게 가리워진 면이 많았다. 하지만 후세에 이르러 조선왕조실록이라는 기록을 통하여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다만 안타까운 점은 승정원 일기가 조선 임진년에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사라져 버려 전반기 조선의 역사를 더 자세히 알지 못한다는 점은 실로 아쉽기만 할 뿐이다. (조선왕조실록의 7할 이상을 차지하는 기록이 승정원 일기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 간단히 한 줄로 요약된 것이 승정원 일기에서는 10줄 이상으로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면 적절한 예시가 되지 않을까 싶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등 조선의 궁궐을 거닐다보면 보게 되는 궁궐의 양식과 단청에 대한 부분도 자세히 알 수 있으며 참고로 경복궁의 4대문은 조선은 유교를 중시하였기 때문에 인(仁), 의(義), 예(禮), 지(智)를 배경으로 하여 4대문을 건립하였다.

참고로 고려의 경우에는 개경의 만월대는 황제국을 표방하였기에 5대문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수 많은 역사의 회환과 역사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동서고금을 통틀어 불변하지 않는 진리이다.

역사를 통해서 배워가고 발전해나가는 것은 문명을 가진 인간의 큰 숙제이자 크나큰 과업이기도 하다.

조선을 건립한 태조 이성계는 처음에는 역성혁명이니 왕 노릇 하는 것을 거부하였으나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를 비롯한 급진 개혁 신진사대부의 대의에 결국 나무는 가만히 있을려고 해도 바람이 불면 어찌할 수 없다는 명언이 생각날만큼 역사적 주인공으로서나 조선의 창업 군주로서 크나큰 과업을 짊어지게 되는 숙명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조선은 수 많은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 피도 눈물도 없는 역사적 숙명을 여러 번 맞이하게 되었고 큰 광영을 얻기도 하였으나 그 이면에는 어두운 잔재들이 바탕이 됬다는 것은 역사의 모순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초기, 중기, 후기 전반까지는 대의로서 정체된 조선의 역사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나

조선 후기, 말기에 와서는 대의 없는 사리사욕에 빠지어 그 견고하던 국운의 뿌리가 흔들리기 시작하였으며 나라의 대계는 인간의 생로병사와 같이 흥망성쇠로 이어지는 결과를 맞이하며 결국 500년 사직의 문을 일제의 외세에 의해 닫게되는 비운의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원스톱 조선왕조 책을 읽으면서 강력한 광활한 강역의 영토를 내세웠던 고구려라는 국가와 더불어 문화 혁명에 있어서 조선이라는 국가가 추구했던 훈민정음 창제는 이에 더할 바 없는 업적의 산물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두 국가 모두 흥망성쇠의 갈림길에서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나 민족의 혼과 민족의 정기, 뿌리를 잇게 해준 고마운 나라이며 앞으로도 역사를 통해서 크나큰 혜안을 가지게 해주는 책으로서 감명받은바 원스톱 조선왕조_스타북스 책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