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철저반복 100칸 문제집 2 - 7~10세 예비초등 수학 2
가게야마 히데오 지음, 고경옥 옮김 / 글송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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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교육열이 높은 나라죠. 저자인 가게야마 히데오 선생님이 초등학교 재직 시 만들어낸 '가게야마 학습법'으로 학교 학생들이 일본 전국 학력 평가에서 10년 연속 1위를 하고, 졸업생들이 명문대에 많이 진학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가게야마 학습법의 핵심이 담긴 이 문제집들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문제집의 핵심은 철저한 반복 연산입니다. 아이가 푸는 걸 지켜보니 연산에는 반복학습이 필요해 보이네요.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점이 독특한데요. 일정 기간동안 같은 문제를 풀면, 문제를 푸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계산력이 향상된다는 이론입니다.



한 페이지에 덧셈 문제가 나옵니다. 100칸 덧셈표가 두 개 나와있으니 총 200문제군요. 그런데 이 똑같은 문제를 14일간 풀게 됩니다. 이런 문제집은 처음 봐서 충격적인데요. 똑같은 문제를 무려 2주 동안이나 풀다니 과연 효과가 있을까 궁금했는데 문제집 앞 부분에 저자의 설명이 나오네요. 2주 동안은 100칸 계산법의 숫자 순서도 바꾸면 안 된다고 합니다. 2주간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이전의 경험이 머릿속에 남아 속도가 빨라지고 계산력이 급격히 향상된다고 하네요. 100칸 계산법은 단순한 계산 연습이 아니라 뇌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7~10세 예비초등 수학이라고 해서 쉬울 줄 알았는데 곱셈과 나눗셈까지 나오니 유아 수준에서는 어려울 것 같네요. 초등학교에서는 2학년이 되어서야 구구단을 배우게 되니 2~3학년인 9~10세 아이들이 풀기에 적당한 문제집인 것 같습니다. 빠른 아이는 1학년부터 풀 수도 있겠네요. 100칸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문제가 각각 14일간 반복됩니다. 같은 문제를 매일 풀어야하니 실력이 향상되었는지 궁금한데요. 문제집 뒤편에 '날마다 자라는 실력 쑥쑥 그래프'가 있어서 활용하면 좋아요. 첫 날 걸린 시간과 목표 시간을 적고 1일차부터 14일차까지 문제를 푼 시간을 적는 건데요. 이렇게 그래프로도 그려보면서 스스로 풀이 시간을 체크해볼 수 있어서 좋네요. 매일 200문제를 푸는 분량이라 많아 보이지만 한 페이지를 5분 안에 푼다고 생각하면 많은 양도 아닌 것 같습니다. 실제로 아이가 푸는 걸 보니 같은 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점점 단축되네요. 100칸 계산을 2분 안에 바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으면 좋다고하니 목표를 정해두고 시간에 맞게 푸는 연습을 해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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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철저반복 100칸 문제집 1 - 7~10세 예비초등 수학 1
가게야마 히데오 지음, 고경옥 옮김 / 글송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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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등 수학 시리즈 6권 중 첫 번째 단계입니다. 우선 100칸 문제집으로 수학 기초를 다져놓은 뒤에 100칸 계산법으로 정확하게 푸는 방법을 익혀야겠네요.

그렇다면 시작해 보겠습니다. 매일매일 철저반복 100칸 문제집 1권입니다. '2분 완성'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아이가 문제집 한 페이지를 2분 정도에 풀 수 있도록 격려해야겠습니다.



예전에 한 교육 카페에서 '아이 교육에 후회되는 점'에 대한 질문에 어떤 학부모가 '연산을 더 많이 시키지 않은 것'을 꼽더라고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은 시간 싸움이라고 하더라고요. 어릴 때 연산을 제대로 공부한 아이는 문제 풀이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수학 공부가 수월하다고 하는데요. 그런 점에서도 연산 문제집은 어릴 때부터 많이 풀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받아 올림이 없는 덧셈과 뺄셈으로 시작해서 받아 올림이 있는 덧셈과 뺄셈을 공부합니다. 그다음에 10칸 덧셈과 뺄셈, 100칸 덧셈과 뺄셈을 연습하게 되는데요. 이 문제집의 특이한 점은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받아 올림이 없는 덧셈 문제는 똑같은 페이지가 7일 동안 반복됩니다. 정답지에도 문제집의 한 페이지가 나오고 7일 분량이라고 나와요. 이렇게 해서 공부가 되나 싶었는데 아이는 재미있게 푸네요. 아무래도 같은 문제를 매일 풀면 자신감도 생기고 푸는 속도도 빨라지는 것 같아요. 연산의 목적이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찾는 것이니 이런 방법도 좋아 보입니다.

처음에는 문제를 푸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같은 문제가 매일 반복되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 시간은 매일 점점 줄어든다는 걸 알 수 있죠. 한 페이지에 풀 수 있는 문제 수도 많은 편입니다. 특히 10칸 계산을 잘 보면 한 줄에 무려 10문제가 나와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이렇게 종이가 낭비되는 공간을 줄이는 동시에 문제를 많이 풀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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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7급 2 - 한 번 봐도 두 번 외운 효과! 두뇌 자극 한자 책 바빠 급수 한자
김정미.강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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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제대로 가지도 못한지도 일 년이 넘었네요. 이런 때일수록 홈스쿨링이 더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가 학교에는 잘 가지 못하지만, 집에서 문제집을 풀면서 학교 공부를 보충하고 집 앞에서 잠깐 산책하는 정도로 지내고 있어요. 한자 시험도 접수해야 할지 고민이 되긴 하는데 일단 한자 공부는 꾸준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자 7급 2권 문제집은 다 끝냈어요. 완북입니다.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한자 7급 2권

이지스에듀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한자 7급은 총 두 권인데요. 1권에 이어 2권도 끝냈습니다. 이제 기출문제만 몇 개 풀어보면서 점검하면 될 것 같아요.



한자의 뜻과 음을 배우고 획순에 맞게 잘 쓰면서 익힙니다. 이 문제집은 한자를 그림으로 설명해 줘서 아이가 기억하기 쉽다고 하더라고요.



복습 문제도 풀어보고 시험 기출문제도 풀어 봅니다. 천천히 써 보면서 배운 내용을 점검합니다.



모의시험도 다 풀어봤어요. 7급 문제집 1권과 2권을 달아서 공부해서인지 아직은 다 기억 속에 남아있나 봅니다. 아이가 한자를 공부하면서 한글의 뜻을 더 잘 파악하고 책을 읽을 때도 막힘없이 읽는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한자 시험을 치지 않더라도 아이의 수준에 맞는 한자를 꾸준히 공부하면서 계속 단계를 올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제 7급을 끝냈으니 6급도 시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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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첫 수학 : 시계와 달력 - 초등 입학 전, 즐거운 공부 기억을 만드는 시간! 7살 첫 수학
징검다리 교육연구소.강난영.이은영 지음, 차세정 그림, 김진호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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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시계와 달력을 잘 읽기를 바라며 시작했는데 어느새 완북했네요. 유아용이라 구성도 재미있고 내용도 비교적 쉬워서 아이가 잘 풀었어요.

초등학교에 가면 급식표나 요일별 시간표도 볼 줄 알아야 하고, 수업 시간과 쉬는 시간을 제대로 준비하려면 시계도 볼 줄 알아야죠. 특히 시계는 등교할 때 꼭 필요한데요. 전자시계보다 아날로그시계를 손목에 차고 다니면 자연스럽게 시침, 분침, 초침의 역할을 알게 됩니다. 초등 입학 전에 시계와 달력 보기는 마스터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 문제집에서는 시계 읽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주는데요. 그림도 귀엽고 문제 수도 적당해서 어렵지 않게 잘 풀었어요.



달력은 요일과 숫자를 읽을 수 있으면 쉽게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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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심리학
최명희 지음 / 자유문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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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심리학'이라는 제목이 마음에 듭니다. 젊은 시절을 지나 중년으로 접어들면 예전보다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지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요. 이런 중년에도 갱년기 등의 신체 변화와 심리적 방황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미리 중년을 대비해보고자 합니다.

중년의 심리학

자유문고



저자는 중년의 행복을 위해서는 심리를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중년은 청년기 동안 사고의 토대가 되었던 심리적 과정들을 점검하고 거둬들이는 시기라고 합니다. 그러려면 '나'에 집중해야 한다고 하네요. 나를 알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뿐이라고 하니 나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수많은 중년 여성과 남성이 갱년기를 겪는다고 하죠. 중년기의 폐경과 정력 감퇴 등의 신체적 변화는 자연스럽게 우울감을 가져오게 되지요. 하지만 여기에만 중점을 두기보다는 노화의 한 과정으로 보고 넘기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중년기에는 신체적, 심리적인 변화가 모두 오기 때문에 이 시기를 긍정적으로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저자의 말처럼 중년은 삶의 전반기에서 후반기로 연결되는 다리 위에 서 있는 것과 같으므로 중년의 다리를 잘 건너야 풍요로운 노년기를 보낼 수 있겠지요.

책에는 중년의 현실과 사랑, 가족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내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는 방법이나, 중년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담겨 있네요. 책의 마지막에는 '중년에는 새로운 정신 에너지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데요. 책의 내용 중 '이상이 현실을 해결해 줄 수 없다'라는 대목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상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해야 해결 방법이 나온다는 부분에 공감이 되네요. 중년의 허무와 공허함이 왜 자신에게 오는지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자신이 처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나'에 대해서 분석해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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