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파도에 몸을 실어, 서핑! - 허우적거릴지언정 잘 살아 갑니다 Small Hobby Good Life 1
김민주 지음 / 팜파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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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호주에 여행 갔을 때 드넓은 바다에서 서핑을 하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작은 보드에 몸을 싣고 파도를 가르는 모습이 참 멋있었지요. 저도 언젠가는 서핑을 배워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은 생각일 뿐, 실천은 하지 않은 채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그러던 중, 서핑을 취미로 하는 이야기가 담긴 재미있는 책이 나와서 반갑게 읽어봤습니다.

 

표지에 양팔을 벌리고 서핑을 즐기는 여성이 보이네요. '허우적거릴지언정 잘 살아갑니다'라는 문구도 마음에 와닿습니다. 이 여성이 즐기는 서핑은 어떤 스포츠일지, 서핑과 함께 하는 삶은 어떤지 궁금해집니다.

 

 

 

 

 

 

저자는 서핑을 취미로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취미를 위해 제주도에 직장을 구해 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워라밸이 중요하다 보니 자신이 원하는 곳에 살면서 취미를 병행하는 삶이 참 부러워 보입니다. 디지털노마드족들이 인터넷이 잘 되는 도시들을 여행하듯 살면서 돈도 버는 걸 보며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자를 보니 꼭 디지털노마드족이 아니어도 가능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서퍼들은 좋은 파도가 있는 바닷가 도시에 직업을 구해 여행하며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서울에서 30년 이상 살면서 취미로 시작한 서핑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바닷가로 가 서핑을 하는 것이 힘들어 제주도에 직장을 구해 살게 됩니다. 사실 이 대목이 중요합니다. 취미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하게 때문이지요. 근무시간이 유동적인 호텔에서 근무를 하면서 시간을 잘 배분해 서핑을 즐깁니다. 좋아하는 취미를 언제든 할 수 있으니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서핑은 여름에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겨울바다에서 두꺼운 수트를 입고 서핑을 하는 걸 보니 놀라게 되네요. 그 추위를 견딜 정도로 서핑이 좋으니 이렇게 서핑을 하는 삶에 대한 책도 쓰는 것이겠지요. 책에는 서핑 전문용어도 나오고 서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오지만 하나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저자가 초보자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기 때문이지요. 저는 서핑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저자가 서핑하는 방법에 대해 조곤조곤 설명해주는 걸 들으며 서핑의 매력이 뭔지 알 것 같습니다. 바다 위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는 저자의 말처럼, 바다가 아니어도 모두 평등한 관계로 살며 서로를 존중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자가 단지 서핑만을 위해 제주도에 간 것은 아니군요. 인생의 변화를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고, 결과는 성공적입니다. 일단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서핑을 즐기면서 마음의 평화를 찾았고, 일과 취미가 양립하는 삶을 살게 됐습니다. 누가 뭐라든 당당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저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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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과학상식 : 3D 프린팅 과학 퀴즈! 과학상식 80
도기성 지음, 이낙규 감수 / 글송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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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을 설명할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 중 하나가 3D 프린팅입니다. 간단한 물건부터 자동차, 집까지 만들 수 있다는 3D 프린팅은 우리 삶 속에 이미 깊숙하게 들어왔는데요. 언제나 믿고 보는 '퀴즈 과학상식' 시리즈에서 이번에 3D 프린팅에 관한 책이 나왔습니다.

 

책 속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럭, '레고'업체의 이야기도 나오네요. 3D 프린팅 기술의 도입으로 사람들이 집에서 레고블럭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레고'는 위기를 맞았다고 하는데요. 고심 끝에 3D프린터로 레고 블럭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제작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이제 실제 물건이 아닌 제작 프로그램, 설계도만 판매하고 고객이 직접 물건을 제작하는 시스템으로 바뀌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3D 프린팅은 맞춤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 취향에 맞는 장신구, 내 발에 꼭 맞는 신발 등 생필품도 만들 수 있는데요. 아직은 공급이 많지 않지만 이미 이런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3D 프린팅을 활용하면 제작 과정이 간단해 제작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재고를 미리 쌓아놓을 필요 없이 주문을 받고 만들면 되기 때문에 자원낭비도 막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ISS(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인이 3D프린터를 사용해 자원과 물자를 절약한다는 부분이었는데요. 우주인이 작업 중 특정 도구가 필요할 때 지금까지는 지구에서 로켓에 도구를 담아 쏘아 보냈습니다. 이때, 우주선과 연료의 무게가 98%, 실제 필요한 물자는 2%의 무게이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의 낭비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제 ISS에 3D프린터가 있으면 훨씬 간단해집니다. 필요한 물건의 3D 모델링 설계도만 전송해주면 3D 프린터가 알아서 물건을 출력해주니 효율적이죠. 심지어 우주 쓰레기를 3D프린터의 재료로 쓸 수 있어 우주 환경에도 도움이 됩니다.

 

책에서는 3D 프린팅 기술, 사례 등을 재미있게 알려주면서 유튜브 검색어도 함께 알려줍니다. 검색어로 검색을 해 보면 상상하지 못했던 재미있는 영상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관련 영상만 찾아봐도 3D 프린팅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많이 얻게 됩니다.

3D 프린팅을 만화로 배우는 책이라 아이도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읽네요. 곳곳에 유머가 넘쳐나니 읽다 보면 3D 프린팅에 대한 상식도 쌓고 전문용어도 알게 됩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서 3D 프린팅은 너무나 평범한 기술이 되겠지요. 관련 직업도 많을 거고요. 3D프린터용 식품이나 물건을 전담하는 전문 개발자나 3D도면 거래소 운영자, 인공 장기 제작자 등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겠지요. 우리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바꿔줄 3D 프린팅 기술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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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해결의 법칙 기초 수학 1-2 (2022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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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여름방학이 코 앞입니다. 아이에게 학교공부를 물어보니 아직은 쉽다고 하네요. 아마 입학 전,겨울방학부터 꾸준히 공부한 결과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2학기도 제대로 준비하려면 이번 여름방학을 알차게 활용해야겠죠. 천재교육 개념 '해결의 법칙'으로 선행학습을 잘 해두면 2학기 수학도 문제 없을 것 같네요.

 

 

개념 파트부터 시작합니다. 이번 과에서 배울 내용을 만화로 재미있게 알아봅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제대로 잡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죠.

'개념 파헤치기'에서는 그림과 도표을 활용해 쉽게 설명해줍니다.

옆에서 제가 설명해주지 않아도 아이 혼자 읽어보고 만화도 보면서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를 풀어 보네요.

해결의 법칙 교재는 중간중간 만화, 게임이 나와 있어서 아이가 지루하지 않고 잘 풀 수 있어 좋습니다. 저학년 때는 무조건 공부가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교재 참 마음에 드네요.

해결의 법칙 QR코드는 활용하기 참 좋은데요.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개념을 이해하고, 유사문제를 풀어보기도 합니다. 문제 풀이과정을 보면서 개념을 정확하게 알게 되겠죠.

엄마가 일일이 옆에서 설명해주기 힘든데 이렇게 좋은 강사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어 참 좋네요. 아이가 강의를 들으면서 쉽게 이해하는 것 같아요.

QR코드를 활용해 학습게임도 할 수 있어 아이가 좋아하네요.

퍼즐, 메모리게임 등 놀이식으로 학습할 수 있어 재미있습니다.

초등1학년수학문제집 추천 '해결의법칙'으로 자신있는 2학기를 시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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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같은 서정시 - 3.1운동 백주년에 다시 읽는
송희복 지음 / 글과마음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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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에 '불꽃'같다는 표현을 쓰니 새롭네요.

제가 좋아하는 윤동주 작가님의 시가 있어 눈여겨 본 책입니다.

3ㆍ1운동 백주년을 기념하는 시집을 읽으며 몰랐던 작가를 여러 명 알게 되었습니다.

윤동주, 김소월, 백석 등 유명한 시인들 외에도 일제 강점기에 좋은 시를 남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학생 때 이상화 시인의 시를 배우며 빼앗긴 들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을 보며 가슴 아파했을 그 시대의 사람들이 생각났었습니다. 그래도 절망 속에서 굴하지 않았던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렇게 우리의 땅에서 살아갈 수 있는 거겠지요. 그 혹독했던 시대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사람들을 기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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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왕 신비한 우주 슈퍼 대백과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13
레커사 엮음, 최기영 감수 / 글송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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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출판사에서 나온 '최강왕'시리즈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책이지요. 이번에는 '우주의 비밀 81가지'라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저도 우주의 비밀이 어떤 건지 궁금해지네요.

초등학생용 과학백과 시리즈라 내용이 간단하고, 선명한 사진이 수록되어 이해하기 쉽습니다. 아이들이 우주에 대해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을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주는 어떤 곳인지부터 알려주네요. 우주 공간은 어떤 곳인지, 우리 태양계는 어떤 곳인지도 간단하게 알려 줍니다. 태양계에 있는 행성 중 우리가 잘 아는 '수금지화목토천해'의 특성도 짚어주네요.

한 번씩 하늘에서 유성쇼가 펼쳐진다며 떠들썩하기도 하고, 우연히 운석을 주운 사람의 이야기가 뉴스에 나오기도 하지요. 우주에 대한 상식이 있으면 유성이 뭔지, 운석이 뭔지 알 수 있겠지요. 혜성은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는 천체이고, 혜성에서 떨어져 나온 부스러기가 지구가 끌어당기는 힘에 의해 대기권으로 들어오면서 빛을 내는 것은 유성입니다. 이것이 지상에 떨어지면 운석이라고 하지요.

 

어린이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빅뱅, 블랙홀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특히 블랙홀은 실제로 존재하는지도 궁금했는데 2019년 4월, 전파망원경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고 하니 정말 우주의 세계는 신비롭고, 인간의 노력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외계인이 있을지 여부도 참 궁금한데요. 지구와 꼭 닮은 행성이 존재한다고 하니 생명체가 살고 있을지, 언젠가 만날 수 있을지도 기대됩니다. 행성 케플러-62f는 2013년에 발견된 행성으로 지구와 지름도 비슷하고, 계절 변화와 안정된 기후 환경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태양의 수명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앞으로 50억 년 이상은 계속 빛나겠지만 적색거성을 거쳐 백색왜성이 되어 서서히 식어갈 거라고 하네요. 태양이 적색거성이 되면 지구는 살 수 없는 별이 되므로 서둘러 탈출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때가 되면 우주여행도 자유롭고, 인간이 살 수 있는 다른 행성도 마련되어 있을 것 같네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직업, 우주인에 대한 설명도 나옵니다. 우주인이 되는 방법, 훈련과정, 미션 등이 나오네요. 우주에서 사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과 계획들도 나오는데요. 아이들이 이런 책을 읽으며 우주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상식 쌓기에도 좋고, 부모가 읽고 아이에게 설명해주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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