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수학용어사전 2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수학용어사전 2
송도수 지음, 양선모 그림, 이강숙 감수 / 서울문화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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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수학도둑에서 나온 또 다른 시리즈 '수학용어사전'입니다. 아이가 1권을 재미있게 잘 봐서 2권이 나오자마자 줬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제가 봐도 재미있게 잘 만들었네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학 용어를 만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요즘은 초등학습만화가 너무 많아서 선택하는 것도 힘든데요. 이런 종류의 책을 많이 발간하는 출판사 서울문화사에서 나와서 믿음이 갔고요. '수학도둑'이라는 검증된 시리즈에서 나온 책이라 아이들이 좋아할 거라는 확신이 들어서 기분 좋게 구입합니다.

 
 

1,2권 내용에 나오는 수학 용어는 초등 1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수준인데요. 기본부터 잘 알고 넘어가야 고학년용 수학 용어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겠죠. 아이들이 수학을 처음부터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수학 용어만 나열하면 재미없겠지만 만화 속 다양한 미션, 갈등, 러브라인 등을 적절히 활용해 몰입도를 높여 줍니다.

주인공 슈미 에우로페는 올림포스 궁전에 요리를 하러 갔다가 신들이 수를 모르는 것에 놀라 일을 그만두게 됩니다. 수도 모르는데 월급을 제대로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거죠. 하지만 슈미의 요리 솜씨에 반한 신들은 슈미에게 수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렇게 슈미는 신들에게 수를 가르치게 되는데 신들이 너무 귀여운 학생들이 되어 슈미의 말을 잘 들으니 재미있네요.

홀수, 짝수를 배우면서 낱개 개념도 익히고, 더하기 빼기도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오전과 오후를 구별하고 시간을 알아보는 방법, 규칙 이해하기, 길이 재기, 분류하기 등 아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수학 용어를 만화를 보면서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책 하단에 용어에 대한 설명이나 OX 퀴즈가 나와서 수학 개념을 익히고 배운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볼 수 있어 좋네요.

책 뒷부분에는 수학 용어 카드가 있어요. 잘라서 카드게임을 하면서 수학 용어를 맞춰보면 재미있겠네요. 책에 있는 부록을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수학을 친근하게 여길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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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자동차 따라그리기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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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비아파트 놀이북이 또 나왔습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시리즈로 나온 '자동차 따라 그리기'인데요. 자동차를 따라 그린다니 너무 좋네요. 그림도 따라 그리고 색칠도 하고, 한글도 따라 쓰는 구성입니다.

글씨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참 좋은 놀이북이죠.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면서 한글 공부도 저절로 할 수 있는 똑똑한 책이라 부모 입장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구입하게 됩니다.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버스 등 탈것들이 많이 나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도 당연히 나오고요. 견인차나 탱크, 로켓, 우주선까지 다양하게 나옵니다. 이런 탈것들을 엄마가 다 그려주기 힘든데 아이가 이 책을 보고 직접 따라 그릴 수 있으니 엄마의 수고를 덜어주네요.

그림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을 위해 도형 그리는 방법과 그 도형이 탈것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동그라미는 구르는 바퀴가 되고 사각형은 문과 창문, 삼각형은 날개가 되는 등의 그림을 보여주며 설명합니다. 직선, 곡선, 뾰족선을 그리는 연습도 해보고 본격적으로 탈것들을 그려보게 됩니다.

탈것들을 쉽게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자동차는 먼저 바퀴를 그리고 본체를 그린 후 환풍구, 앞뒤 조명을 그립니다. 그다음 창문과 문을 그리면 완성이지요. 이렇게 그리기 쉽게 알려주면서 아이가 자동차의 부분에도 관심을 가지게 하네요. 한 번 그림을 그리고 나면 다음에 자동차를 볼 때 좀 더 주의 깊게 보게 되겠지요. 아이들의 관찰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책을 보면서 따라 그릴 수 있고, 연습장에 혼자서 그려볼 수도 있어요. 예쁘게 색칠까지 한 후에는 탈것의 이름을 또박또박 써 봅니다. 혼자서 쓰기는 힘드니 글씨 위에 따라 쓰면 되겠죠. 이렇게 그림도 그리고 색칠도 하고 한글도 써 봅니다.

탈것들을 하나하나 그리고 놀다가 마지막에는 여러 종류의 자동차들을 색칠하고 나서 미로 찾기 게임을 하며 책을 마무리합니다. 다양한 활동이 나와서 좋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와 탈것들을 그리는 방법을 쉽게 알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엄마도 이 책을 보면서 그리는 방법을 숙지해뒀다가 나중에 아이와 그림을 그릴 때 활용할 수 있어 참 좋네요. 책이 얇고 가벼워서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아이와 자투리 시간에 놀이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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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과학용어사전 1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과학용어사전 1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최현지 감수 / 서울문화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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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캐릭터들이 알려주는 과학 학습만화가 나왔습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온라인 게임인데요.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잘 모르는 게임이지만 읽어보니 캐릭터가 귀엽고 개성이 넘쳐서 재미있네요.

초등 과학 용어를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줍니다.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만화 속에서는 아예 '공부하자'라며 과학 공부라는 것을 강조하는데도 내용은 지루하지 않아요. 초등 과학을 재미있게 잘 풀어냈네요.

제목이 '과학 용어 사전'임을 알고 보면 더 공감 가는 내용들이네요. 아이들에게 과학 용어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성인이 보면 다 아는 내용이어도 아이들에게는 생소하겠지요. 막연하게 알고 있던 내용을 이렇게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구, 날씨, 대기, 자외선, 기온 등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것 같지만 막상 설명하려면 어려운 과학 용어들이 총출동합니다. 이런 용어들을 세부적으로 풀어주니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겠죠. 아이들이 헷갈리기 쉬운 고체, 액체, 기체의 상태변화도 실험으로 보여줘서 이해를 돕습니다. 빛과 그림자, 동물의 먹이와 한살이 등 핵심 용어들을 짚어줘서 재미있네요.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중간중간 유머를 넣어 이야기를 진행하니 금방 책장이 넘어갑니다.

책 하단에는 한 번씩 '핵심 쏙쏙 OX 퀴즈'가 나오는데요. 바로 뒷장에 정답이 나오니 책을 읽으면서 문제도 풀면 좋겠죠. '과학 용어 알려다오'에서는 초등 과학 용어를 쉽고 간단하게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희 아이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게임은 모르지만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더라고요.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으로 잘 구성된 과학 학습만화입니다. 제목에 1권이라고 적힌 걸 보고 2권도 출간되냐며 좋아하네요. 다음 권이 나올 때마다 계속 구입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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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아는 농담 - 보라보라섬에서 건져 올린 행복의 조각들
김태연 지음 / 놀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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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휴양지 보라보라섬을 아시나요. 워낙 먼 곳이고 직항기도 없기 때문인지 제 주위에는 보라보라섬에 다녀온 사람이 없는데요. 저도 얼핏 이름만 들어본 것 같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보라보라 섬을 검색해보니 최상의 자연 그대로인 아름다운 바다에서 상어, 가오리와 수영을 할 수도 있는 말 그대로 천국이군요. 저자는 이 천국 같은 보라보라 섬에서 9년을 살면서 느낀 점을 책으로 펴 냈습니다.

휴양지에서 산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요. 우리에게는 관광지이고 휴양지이지만 그들에게는 삶의 터전이겠지요. 매일같이 보는 아름다운 풍경에 익숙해지고, 왁자지껄 떠들며 행복해하는 관광객을 보는 것도 일상이 되는 현지인들의 삶이 궁금합니다.

여행을 해 보면 얼만큼의 돈을 쓸 수 있느냐에 따라 여행의 만족도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숙소, 편한 교통수단, 쾌적한 쇼핑,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 식사 등 상상만 해봐도 알 수 있지요. 그렇다면 관광지에 살고 있는 현지인의 삶도 마찬가지겠지요. 저자와 남편이 직업으로 다른 일도 한 것 같지만 피자가게를 2년간 운영했다는 짧은 문장과 간혹 알바를 했다는 점들로 볼 때 넉넉한 삶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보라보라 섬에서도 여유 있는 생활은 하지 못했지만 저자가 느끼는 행복과 '내일의 일은 모르겠다'라는 태도가 부럽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느리게 흘러가는 보라보라 섬에서 만난 인연은 오래가지 않지만(다들 섬을 떠나므로) 서로 배려하며 우정을 나누는 모습에서 사람 사는 냄새가 나서 정겹네요. 모르는 마트 직원에게서 농산물을 선물 받기도 하고, 주인집 포에 할머니에게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도 친해지는 것을 보니 저자도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베풀고 살기 때문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듯합니다.

말이 잘 통하지 않아 속상할 때 바다에서 힘을 얻고, 한국에 있는 엄마에게 보내기 위해 해 질 녘 분홍빛 하늘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는 저자를 보니 빠듯한 생활 속에서도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에 발맞춰 느긋하게 사는 것 같네요. 이런 생활을 반복하기에 '내일의 일은 모르겠다'라는 낙천적인 말을 할 수 있겠지요.

남편, 친정식구 등에 대한 생각들을 담담하게 써 내려간 문장들이 마음에 드네요. 너무 감정적이지 않게 평온함을 유지하며 썼기에 유치하지 않아 공감이 됩니다. 보라보라 섬에서 그들만 아는 농담을 하며 삶을 활기 있게 채워나가고, 만남과 헤어짐을 받아들이며 서로의 삶을 응원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저자의 소소한 일상과 여러 가지 생각이 담긴 재미있는 에세이네요. 읽으면서 웃기도 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습니다. 힐링이 되는 에세이라 주변에도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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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폭락장에서 살아남기
최택규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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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대 폭락장에서 살아남기'라니 요즘 주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제목이네요. 주식 시장이 좋을 때는 투자하기 좋지만 폭락할 때는 멘붕이 옵니다. 가지고 있던 주식이 반 토막이 나면서 마음 약한 초보 투자자들은 손절하지 못하고 종목수만 늘려간다는 대목에서 공감이 되네요. 주식을 잘하려면 손절도 과감하게 할 수 있어야겠죠.

제목도 눈에 확 들어오는데 하한가를 알리는 화살표를 보니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그런데도 승리의 깃발을 휘날리며 하한가에서 벗어난 사람을 보니 부럽습니다. 저 사람처럼 주식의 고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잘 배워야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잘 읽어봤습니다.

 

 

주식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국내, 국외 정세, 각종 사회 문제 등이 복잡하게 결합된 주식시장은 역사적으로 큰 하락장이 몇 번 있었고 결과적으로 보면 위기는 기회였죠. 하지만 지나고 보면 알지만 현재 폭락장이 펼쳐진다면 과감하게 매수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이 책은 대 폭락장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네요.

모든 것은 정석이 있죠. 저자가 알려주는 주식 격언이나 차트 보는 방법 등은 많이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보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기본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캔들 보는 방법이나 차트 분석 방법 등 기본적인 내용들에 덧붙여 저자의 생각을 들여다보는 것도 흥미롭네요.

책 속에는 저자가 추천하는 종목들이 나와 있습니다. 사실 전문가의 추천을 받으려면 회비가 적잖게 들어가는데 이 책 한 권으로 여러 종목을 추천받으니 가성비 좋은 것 같네요. 이 종목들을 분석해 종목 편입에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 뒷부분에는 주식 목표가 잡는 방법, 손절가 잡는 방법이 나오는데요. 주식을 하면 이 부분이 가장 어렵기 때문에 잘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과한 욕심을 부리지 말고 목표가와 손절가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사실 목표가에 이르면 매도하는 것은 쉽지만 손절가에서 매도하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런 원칙을 지켜야 주식의 고수가 될 수 있겠죠. 대 폭락장에서 살아남으려면 꾸준한 공부와 자신만의 원칙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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