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가 사막에서 쓰러졌어요 베이비버스 키키묘묘 구조대
베이비 버스 지음, 김영미 옮김 / 아이노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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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키키묘묘구조대 시리즈가 책으로 나왔어요. 귀여운 판다 키키와 묘묘가 구조 대원으로 활동하는 이야기입니다.

낙타가 사막에서 쓰러지다니, 설정이 재미있네요. 사막에서 활약하는 낙타가 쓰러진 이유를 알아보고 구조하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겠죠.

어느 날, 구조대 키키와 묘묘는 구조 경보를 듣습니다. 사막의 택배 기사, 낙타 아저씨가 쓰러졌다는 긴급 상황인데요. 키키묘묘는 구조버스를 타고 사막으로 날아갑니다.

낙타 아저씨를 만난 키키묘묘는 슈퍼 진단 장비로 아저씨를 검사합니다. 배에 가스가 차서 음식을 먹을 수 없고 혹에 충분한 영양을 보낼 수 없어 혹도 작아졌다는 진단을 내리네요. 키키는 구조버스를 타고 작게 만든 후 낙타 아저씨의 위 속으로 들어가 공기 방울을 터뜨려 소화를 시킵니다. 제가 어릴 때도 사람의 병을 고치기 위해 주인공이 몸을 작게 줄인 후 아픈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가 치료하던 어린이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몸속의 이상 징후를 보여주고 치료 방법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구성이네요.

낙타 아저씨는 몸이 나았지만 택배 상자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대원도 출동해 아저씨의 택배 상자를 모두 찾았습니다.

 

 

이야기가 끝나면 독후 활동이 나오는데요. 유아들을 위한 책이다 보니 쉬운 독후 활동입니다. 이야기를 다시 떠올리며 순서를 나열해보는 활동이네요. 아이들의 기억력과 관찰력에 도움이 되는 재미있는 활동입니다.

귀여운 키키묘묘가 나와 활약하니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어요. 우리는 긴급 상황에서 119 구조대를 떠올리지요. 전화 한 통이면 언제든 출동해 우리를 도와줄 것 같은 구조 대원들을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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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아요 베이비버스 좋은 습관 기르기 - 키키묘묘
베이비 버스 지음, 김영미 옮김 / 아이노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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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이비버스가 책으로 나왔어요. 아이들의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시리즈라 참 좋더라고요.

좋은 습관은 어릴 때 길러야하겠죠. 유아기에 기본 생활 습관을 제대로 길러줘야 친구들과 원만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귀여운 판다 키키와 묘묘,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고 실천하게 됩니다.

 

 

이 책에는 두 가지 주제가 나옵니다. '깨끗하게 정리해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아요'인데요. 두 가지 주제가 다른 것 같지만 생각해보면 비슷한 내용이지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깨끗하게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크게 보면 한 맥락이니까요. 그래서인지 왜 그래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똑같이 제시합니다. 물건을 정리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밟아서 다칠 수 있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또 누군가가 밟아서 다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다른 주제인데도 이렇게 똑같은 방법으로 접근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네요.

깨끗하게 정리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으면 보기도 좋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본인과 다른 사람이 쓰레기를 밟아 다칠 일도 없겠지요. 자기 주변을 정리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은 어릴 때부터 꼭 길러줘야합니다. 우선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 것도 중요하겠죠.

귀여운 키키와 묘묘의 다양한 표정을 보는 재미도 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이비버스 시리즈라 아이가 스스로 펼쳐보며 재미있어합니다. 이런 좋은 책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기본 생활 습관을 내면화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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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유형 초등 수학 2-1 (2021년용) - 진단부터 치료까지 유형 클리닉 초등 닥터유형 수학 (2021년)
최용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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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가 시작된 지 벌써 3달 정도 흘렀네요. 그동안 아이 학교 공부는 예습, 복습을 병행하며 기초를 잡아줬어요. 저학년 때 공부습관을 길러야 할 것 같아서 하루에 2~3장씩 공부하는 정도만 했는데도 학교 공부는 무리 없이 잘 따라가네요. 아무래도 예습을 하고 가니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곧 겨울방학이고 학년이 올라갈 텐데 시중에 나와있는 #초등수학문제집 중 아이에게 맞는 것을 잘 골라서 예습을 시작해야겠죠. #초등유형문제집 요즘 참 잘 나오죠. 고심 끝에 선택한 #초등수학 #닥터유형 입니다.

'닥터유형'이라는 제목과 반창고 그림을 보니 안심이 됩니다. 우리 아이 수학 공부를 진단부터 치료까지 해주는 유형 클리닉이라는 문구가 센스 있네요.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어려워지는데 기초가 부족하면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저학년 때 기초를 잘 다져줘야 하죠. 그래서 좋은 문제집 선택이 중요한 것 같아요.

닥터유형은 단원을 시작하기 전, 학습만화를 읽고 들어갑니다. 단원의 핵심 내용이나 자주 틀리는 유형에 대해 재미있게 알려주는 만화네요.

아이가 문제집을 받고 바로 풀어보네요.

닥터유형은 4가지 STEP으로 구성되는데요. STEP 1은 '개념별 유형'입니다. 꼭 알아야 할 개념을 소개하고 개념에 따른 교과서 유형이 수록됩니다. 연산, 이해 기초 문제를 반복 연습하는 부분인데요. 개념별 유형을 제대로 알고 시작해야겠죠.

 

 

STEP 2는 '꼬리를 무는 유형'입니다. 기본, 변형, 문장제, 실생활 유형으로 꼬리를 무는 유형인데요. 이렇게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 아이가 어떤 문제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겠죠.

STEP 3는 '수학 독해력 유형'입니다. 요즘은 독해를 제대로 할 수 있어야 다른 과목도 다 풀 수 있죠. 언뜻 보면 어려울 것 같지만 잘 읽어보면 아이가 스스로 풀 수 있습니다. 격려와 칭찬을 해주면 좋아요. what, how, solve 단계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유형이네요.

STEP 4는 '사고력 플러스 유형'입니다. 하나의 유형을 반복연습한 후 변형된 유형을 익히는 사고력을 플러스 시켜주는 유형이라고 해요. 이렇게 난이도를 점점 높여가면서 문제를 풀면 아이의 다양한 문제 풀이 능력을 키울 수 있겠죠. 너무 쉬운 문제만 풀면서 흥미를 잃기보다는 이런 난이도가 다른 문제들을 골고루 풀면서 수학을 다각도로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특별학습에서는 '앞 단원 유형 다시 보기'가 나와서 계속적인 반복학습을 격려하네요.

다른 문제집에는 없었던 특별한 코너도 있는데요. 창의, 융합, 코딩 관련 문항이 나오는 코너입니다. 요즘 코딩은 필수가 되었죠. 닥터 유형 문제집을 풀면서도 코딩을 조금씩 배울 수 있어 참 좋네요. 이렇게 코딩에도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만족합니다.

 

아이가 1학년 1학기, 2학기를 보내면서 학교 공부가 쉽다고 말하네요. 집에서 공부하고 가서 쉽다고 합니다. 요즘은 한 학기나 두 학기 정도 미리 공부하는 건 선행학습도 아니라고 하죠.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저희 아이의 경우에는 한 학기 정도 미리 하는 편이 좋더라고요. 방학 시작 전부터 다음 학기 문제집을 풀기 시작하면서 그다음 방학까지 과목별로 3권 정도는 풀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집에서 미리 배워서 학교에서 복습하는 기분으로 편하게 공부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 내년을 책임질 문제집을 열심히 선별하고 있는데요. 아이에게 맞는 문제집을 찾으면 그다음 단계도 꾸준히 사주는 편이에요. 아이가 천재교육 문제집을 좋아해서 다양하게 풀고 있는데 닥터유형도 좋아하네요. 제가 봐도 STEP별로 난이도를 점점 높이며 다양한 문제를 제시해서 마음에 듭니다. 아이의 2학년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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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부동산 경매왕
김지혜 지음 / 진서원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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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부동산을 눈여겨보게 되지요. 부동산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으로 경매가 있지만 권리 분석도 힘들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몰라서 어려운 분야입니다. 경매는 잘만 활용하면 부동산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기회가 되는데 경매에 참여하는 방법부터 권리 분석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알려주는 책이 나왔네요.

제가 경매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몇 권 읽어봤는데 이 책이 가장 쉽고 재미있네요. 읽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고 사진도 나와 있어서 참고하기 좋습니다. 저자가 책에 언급했듯이 경매 왕초보를 위한 책입니다. 사회 초년생뿐만 아니라 경매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들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경매는 다음 7단계로 진행됩니다. 물건 검색, 권리 분석, 현장분석, 입찰, 대출 분석, 명도 분석, 수익 분석인데요. 어려울 것 같지만 책에 나온 사례를 읽어보면서 공부하다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입찰 당일에는 매각물건명세서에 최신 정보가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당일에 꼭 확인하고 입찰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겠네요. 바뀐 정보를 모르고 입찰하게 되면 손해 보는 경우가 있으니 항상 꼼꼼하게 점검하고 분석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급매로 나온 부동산은 잡기 어렵지요. 마찬가지로 소액 경매(3억 이하)의 물건도 잡기 어렵습니다. 꼭 낙찰받는다는 생각보다 연습 삼아 경매에 참여하면서 안목도 높이고 권리 분석하는 연습도 해서 3억 이상의 물건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하네요. 책에 나온 사례들을 보고 나름대로 분석도 해보고 수익 분석도 해보면서 공부하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권리 분석은 꼼꼼하게 해야 하는 중요한 단계인데요. 현황조사서, 감정평가서, 매각물건명세서를 참고해야 하고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도 살펴봐야 합니다. 말소기준권리를 중심으로 인수 권리를 찾는 것이 핵심인데 이 부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잘 알려줘서 도움이 됩니다. 권리 분석을 할 때 임의로 해석하지 말고 있는 서류에 나온 그대로 해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걸 보면 왕초보 경매 꿈나무들에게 딱 맞는 책입니다.

저자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경매공매가이드', 카페, 앱 등을 활용해 물건도 검색해보고 주말에는 임장도 다녀보면서 물건 보는 안목을 키우면 좋겠지요. 여행 가는 기분으로 임장을 다니면서 주말을 알차게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좋은 물건을 알아보고 저렴하게 낙찰받는 날도 오겠지요. 내 자산을 키우기 위해서는 경매에도 관심을 가져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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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공짜로 드립니다 - 사물인터넷에서 시작되는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
김학용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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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획기적이죠. 냉장고를 공짜로 준다니요. 무언가를 공짜로 제공한다는 것은 그와 관련된 다른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냉장고를 공짜로 제공해서 어떤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건지 궁금했는데 책을 몇 장 읽어보니 이해가 되네요. 사물인터넷에 관한 책입니다.

책의 부제는 '사물인터넷에서 시작되는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인데요. 이런 트렌디한 책 참 좋아합니다. 계속 변하고 있는 비즈니스의 과정을 들여다보고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해보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책에서는 스마트 침대를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침대에 부착된 센서가 침대에서 잠드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 수면습관 등을 체크해 관련 사업과 연계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 샐러드를 배달하고 잠드는 시간을 분석해 야식배달을 하는 거죠. 코골이가 심하다면 연계된 병원에서 할인쿠폰을 보내줄 수도 있겠군요. 사용자 맞춤광고가 가능해지는 거죠. 이런 자동화 시스템이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준다면 어떻까요. 침대를 공짜로 제공받아도 사실은 공짜가 아닙니다. 침대에서 알 수 있는 사용자에 대한 정보로 이익을 얻는 곳이 생기기 때문이죠.

이런 맥락에서 공짜 냉장고가 가능해집니다. 냉장고는 24시간 전기가 연결되어 있고 보통 가정에 기본으로 갖춰져있기 때문에 사물인터넷의 중심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냉장고를 활용한 사업은 연구 중인데요. 냉장고 안에 쌓이는 음식들을 분석하고 자동주문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쉽지 않기 때문이지요. 저는 TV 광고에서 냉장고에 붙은 스마트 패널로 냉장고 안의 식재료의 종류, 유통기한, 관련 요리 등을 활용하는 걸 보면서 필요 없는 기능이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마트에서 장을 봐서 냉장고에 정리할 때 사람이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지요. 앞으로는 마트에서 바코드를 스캔해서 계산하는 동시에 집에 있는 냉장고에도 동시에 정보가 저장되면 편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언젠가는 냉장고가 음식을 보관하는 용도보다 더 다양하게 활용되는 시대가 오겠지요.

계속 변하는 시대에 맞게 판매와 구입의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기보다 렌탈하면서 계속 새 제품으로 바꾸거나(정수기, 침대 등) 사용한 만큼만 요금을 내는 합리적인 시스템(태양광 시스템, 가전제품 등)도 소개합니다. 사용자의 편리성에 기반한 서비스들이지만 결코 저렴하지는 않지요.

거리의 CCTV는 범죄 예방도 되지만 무분별한 개인 정보 수집 차원에서 문제가 됩니다. 이처럼 집 안에서도 나를 감시하고 분석하는 사물인터넷이 구현된 스마트시티에서 산다는 것은 분명 장단점이 있을 것입니다. 책에서도 강조하듯이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변하는 시대에 따라 서비스도 변하는 것이지요. 사물인터넷 비즈니스는 사용자 기반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보안이나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를 잘 해결해야겠지요.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가면서 스마트시티를 만들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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