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매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몇 권 읽어봤는데 이 책이 가장 쉽고 재미있네요. 읽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고 사진도 나와 있어서 참고하기 좋습니다. 저자가 책에
언급했듯이 경매 왕초보를 위한 책입니다. 사회 초년생뿐만 아니라 경매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들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경매는 다음 7단계로
진행됩니다. 물건 검색, 권리 분석, 현장분석, 입찰, 대출 분석, 명도 분석, 수익 분석인데요. 어려울 것 같지만 책에 나온 사례를 읽어보면서
공부하다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입찰 당일에는 매각물건명세서에 최신 정보가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당일에 꼭 확인하고 입찰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겠네요. 바뀐 정보를 모르고 입찰하게 되면 손해 보는 경우가 있으니 항상 꼼꼼하게 점검하고 분석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급매로 나온 부동산은
잡기 어렵지요. 마찬가지로 소액 경매(3억 이하)의 물건도 잡기 어렵습니다. 꼭 낙찰받는다는 생각보다 연습 삼아 경매에 참여하면서 안목도 높이고
권리 분석하는 연습도 해서 3억 이상의 물건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하네요. 책에 나온 사례들을 보고 나름대로 분석도 해보고 수익 분석도 해보면서
공부하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권리
분석은 꼼꼼하게 해야 하는 중요한 단계인데요. 현황조사서, 감정평가서, 매각물건명세서를 참고해야 하고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도 살펴봐야 합니다.
말소기준권리를 중심으로 인수 권리를 찾는 것이 핵심인데 이 부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잘 알려줘서 도움이 됩니다. 권리 분석을 할 때 임의로
해석하지 말고 있는 서류에 나온 그대로 해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걸 보면 왕초보 경매 꿈나무들에게 딱 맞는 책입니다.
저자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경매공매가이드', 카페, 앱 등을 활용해 물건도 검색해보고 주말에는 임장도 다녀보면서 물건 보는 안목을 키우면 좋겠지요. 여행 가는
기분으로 임장을 다니면서 주말을 알차게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좋은 물건을 알아보고 저렴하게 낙찰받는 날도
오겠지요. 내 자산을 키우기 위해서는 경매에도 관심을 가져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