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종이 울리면 - 제3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고학년) ㅣ 창비아동문고 352
이하람 지음, 양양 그림 / 창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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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보는 내내 떨렸다. 우찬, 태성이 만든 미스터리한 사건의 이야기!
👩🏻 아직도 차디찬 땅속에 묻혀있을 수많은 소년들에게.

오늘은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동화 부문 대상 수상작인 『비밀의 종이 울리면』을 가제본으로 먼저 만나보았어요 :)

솔개마을 ‘우찬’이의 외증조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가족들은 49재를 치르며 할머니가 이승의 미련을 바리시고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빌기로 했습니다.

첫 재일날, 우찬은 친구 태성이와 함께 뒷산에 올라 드론을 날리기로 했지요.
그런데 그 곳은 마을 출입 금지구역입니다.

그 곳에서 드론을 날리자마자 잃어버리고, 찾으러 들어가서 폐가를 발견합니다.
으스스한 폐가에서 동생을 찾고 있다는 ‘동수’를 만나게 되지요.
그런데 동수는 우리의 모습과는 조금 다릅니다.

동수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우찬과 태성은 동수를 도와 잃어버렸다는 동생을 찾아줄 수 있을까요?

우찬과 태성은 호기심으로 출입금지구역에 들어갔지만, 동수의 부탁을 해결하기 위해 외면하지 않고 용기있게 사건을 파헤칩니다.
덕분에 마을의 역사와 아픔을 수면위로 끌어올리게 되지요.

지금도 이땅에는 수많은 동수들이 어딘가에 있을거에요.
언제나 그들의 이야기를 잊지않고 끝까지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으면 합니다.

잊지말고 기억해야할 우리들의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창비>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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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퇴치 요리점 미미 식당 1 - 밤마다 깨어나는 두개의 그림자
정연철 지음, 모차 그림 / 풀빛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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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 또또의 서평단

👧🏻 이 책에서 나는 꿈(악몽) 속에서 뺌이 부리로 그 꿈 속에서 깨게 해준 장면이 인상 깊었다.

오늘의 책은 『악몽 퇴치 요리점 미미 식당 1 : 밤마다 깨어나는 두 개의 그림자』 입니다 :)

초등학생 ‘상이’는 요즘 악몽을 계속 꿉니다.
매일 다투시는 부모님 때문일테지요.
부모님의 불화는 상이의 불안이 되고, 이는 악몽으로까지 연결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상이 앞에 ‘미미 식당’이 나타났습니다.
악몽 사냥꾼 ‘째미’와 악몽 수집꾼 ‘빼미’가 운영하는 악몽 퇴치 요리점이지요.
빼미가 벽시계를 통해 악몽을 발견하면, 째미가 식당으로 초대해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줍니다.

상이는 미미 식당의 음식을 먹고 악몽을 퇴치할 수 있을까요?

부모님의 불화는 아이에게 엄청난 불안과 상처를 줍니다.
아이는 집안이 해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본인이 해결 할 수 없는 무기력을 느끼지요.
아마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일거에요.

그런 상이 앞에 나타난 미미 식당은 문제를 직접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대신 두려움을 직접 마주하고 스스로 물리칠 용기를 스스로 얻도록 살짝 도와주는 정도입니다.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는 것.
그러려면 나 자신이 내 편이 되어줘야 한다는 것을 상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요.

오늘도 불안으로 악몽을 꾸고 있을 친구들을 미미 식당으로 초대합니다 :)

<풀빛>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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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 공주 ㅣ 사계절 그림책
지영우 지음 / 사계절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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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은 지영우 작가님의 『우렁 공주』 입니다 :)

‘우렁 각시’ 아시나요?
옛날에 한 가난한 총각이 일을 하다 밭에서 우렁이 한마리를 집에 데려왔는데, 총각이 집을 비울 때마다 사람으로 변한 우렁이가 집안일을 다 해놓았다는 설화이지요.

여기 ‘우렁 각시’의 후손 ‘우렁 공주’가 나타났습니다.

우렁 공주는 호기심이 많아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사는 세상으로 가기로 결심했어요.
사람들의 세상으로 가기 전, 두꺼비 여사를 찾아가서 사람으로 되는 법을 배웠지요.
세 명의 고마운 사람들을 만나 세 개의 선물을 줄 것.
단, 절대 들키지 말 것.

우렁 공주는 사람들의 세상으로 들어가 무사히 사람으로 변할 수 있을까요?

너무 귀엽고 씩씩한 우렁 공주 이야기입니다.
작은 종이컵 속에 들어가 숨어 있던 우렁 공주는 고마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요.
새벽에 일찍 일어나 세상 깨끗하게 해주고 조용하지만 묵묵하게 자신의 할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수채화로 그린 따뜻한 그림이 우렁 공주의 이야기를 더욱 따뜻하고 씩씩하게 그려내주고 있어요.
읽다보면 어느새 우렁 공주를 응원하고 있는 나를 만나게 될 거에요.

<사계절>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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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이 많은 별들이 왔을까 - 보림 창립 50주년 기념 그림책 ㅣ 내일의 책
이성표 지음 / 보림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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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별들을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나를 가득 채워주는 나만의 별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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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이 많은 별들이 왔을까 - 보림 창립 50주년 기념 그림책 ㅣ 내일의 책
이성표 지음 / 보림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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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 <내일의 책>의 첫번째 이성표 작가님의 《어디서 이 많은 별들이 왔을까》입니다 :)

저에게도 별이 있어요.

나들이 하고 돌아오는 길, 카시트에서 곤히 잠든 또또와 귀염이를 볼 때.
산책길에 잠시 머무른 카페에서 만난 맛있는 카페라떼.
노을 지는 저녁 때 부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바람.
오늘처럼 비온 뒤 떨어지는 벚꽃잎 한장이 내게로 올때.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내게는 참 많은 별들이 있네요.

짧은 책이지만, 한 장 한 장 넘기기 아까워 오랜 시간 가만히 들여다 본 책이에요.

자신만의 별들을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나를 가득 채워주는 나만의 별들을요.

<보림>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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