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벽돌공 아이 ㅣ 뚜벅뚜벅 5
박영주 지음, 김은정(은정지음) 그림 / 이지북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도서협찬 • 또또의 서평단
<이지북>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이지프렌즈 2기로 받은 《수원화성 벽돌공 아이》 입니다 :)

👧🏻 우리가 지나가며 보는 집들이 누군가의 노력으로 지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앞으로 그분들께 감사해야겠다.

양반으로 한양에 살았지만, 천주교 박해로 어머니의 고향인 수원으로 내려오게 된 솔이.
어머니와 동생 웅이를 위하여 가리지 않고 일하던 솔이입니다.
그러던 중 수원화성의 건축 재료로 벽돌을 만드는 가마터에서 일을 하기 시작하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던 벽돌의 매력을 알게 되고 백성들이 벽돌로 튼튼한 집을 짓는 일을 꿈꾸게 됩니다.

역사를 기반한 소설이라, 아이들이 조선 후기에 조선의 실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조선의 신분 제도, 천주교 박해, 그리고 실학이 어떻게 들어왔고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흥미있게 배울 수 있지요.

아직 역사를 배우지 않고 수원화성을 본 적 없는 또또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수원화성을 보러 가야겠어요.
단순이 성을 보는 것이 아니라, 백성들을 위해 실학을 들여오고자 했던 정조와 적양용의 마음까지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보물전 - 1323 고려, 바다를 삼킨 소년 ㅣ 오늘의 청소년 문학 48
모세영 지음 / 다른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도서협찬 • 또또의 서평단
<다른>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보물전 : 1323 고려, 바다를 삼킨 소년》 입니다 :)

👧🏻 파손된 배에서 보물이 나온 것이 신기했다. 진짜 만약에 파손된 배에서 사람이 살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14세기 혼란스러운 고려.
일본으로 향하던 무역선 한 척이 폭풍우를 만나 가라앉았습니다.
그 배 안에는 비싼 무역품들이 잔뜩 실려있었지요.
그리고 그 배 타고 있던 ‘류’는 근처 바닷가에 기억을 잃고 떠내려왔습니다.
그런 류를 발견한 ‘맹랑’.
소금밭에서 일하던 맹랑과 그곳에서 일하게 된 류는 서로를 신뢰하고 존경하기 시작하지요.
점점 기억을 되찾기 시작한 류와 이곳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맹랑.
이들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실제 역사 사건인 ’1323년 신안 보물선 침몰’을 바탕으로 작가님의 상상을 더해 만든 소설입니다.
천민이란 신분이 존재하던 그때의 사람들과 삶을 염전 생활과 맹랑을 통해 조금이나마 상상해볼 수 있지요.
그런 힘든 삶 속에서도 운명을 바꾸고자 꿈꾸었던 이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역사를 기반으로 한 소설이라 역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두근두근 에코 클럽 ㅣ VivaVivo (비바비보) 55
하이은 지음 / 뜨인돌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도서협찬 • 또또의 서평단
<뜨인돌>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두근두근 에코 클럽》 입니다 :)

👧🏻 가짜 ‘나’로 살아가지 않고, 진짜 ‘나’로 살아가기 위한 빛나고 힘찬 도전!

재이는 요즘 신우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신우에게 관심을 받고자, 관심도 없는 환경 동아리에 들어가고 채식을 시작했으며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등교하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멀리서 봤던 신우의 모습과 가까이서 지켜 본 신우의 모습이 조금 다릅니다.
신우는 진짜 어떤 아이인걸까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모습을 닮고 싶어하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러는 중에 ‘나’를 잃으면 안되겠지요.

재이는 신우의 관심을 받기 위해 처음에는 거짓말로 환경에 관심있어 하는 척 했지만, 그러면서 자신도 몰랐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채소는 입에 대지도 않았지만, 나물의 맛을 발견하게 되고 등교할 때 차 대신 자전거를 타면서 재미를 느끼지요.
또한 진짜 환경에도 관심을 조금씩 갖기 시작합니다.

청소년 시기에 중심을 잃지 않고 진짜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재이를 통해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책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윤동주 - 조국의 독립을 꿈꾼 한국 대표 시인 ㅣ 새싹 인물전 74
김선희 지음, 김민우 그림 / 비룡소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도서협찬 • 또또의 서평단
<비룡소>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새싹 인물전 《윤동주》 입니다 :)

👧🏻 윤동주 시인의 27년 2개월, 그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역사와 가슴 아픈 시들을 아름답게 써내려간 윤동주 시인의 소중한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책 읽고 글쓰기를 좋아했던 소년 동주는 중국 북간도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어요.
그리고 명동소학교에 다니던 5학년 때, 친구 몽규와 함께 ‘새명동’이라는 잡지를 만들었지요.
중학생이 된 동주는 ‘초 한 대’라는 시를 처음으로 중학교 시절에만 15편의 시를 썼어요.

그러다 일본 탄압에 신사 참배를 거부하고 학교를 그만두고, 스물한 살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하였지만 일본의 탄압이 더욱 심해지고 우리말로 글을 쓰는 것도 금지되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시집 출판도 못한채 말이에요.

그렇게 괴로워하던 동주는 일본 유학을 가기로 했고 일본식으로 이름을 바꿔야한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며 <참회록>이라는 시를 썼어요.
그러나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일본 경찰에 잡혀 감옥안에서 생을 마감합니다.

우리가 윤동주의 대표작품으로 알고 있는 [서시].
이 [서시]가 원래 제목이 없었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맨 앞에 있는 시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라는 시집도 《병원》이라고 하고 싶었었구요.

너무나도 고통스럽고 암담한 현실 속에서도 아름다운 우리 말로 시를 쓰며 자신의 신념과 양심을 지켜낸 윤동주의 삶이 너무 인상 깊었어요.

이 책 덕분에 또또와 함께 윤동주 시인의 짧은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볼 수 있었어요.

또또가 처음 본 위인전인데, 내용이 너무 무겁거나 어렵지 않아 이야기처럼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책의 끝에는 ‘사진으로 보는 윤동주 이야기’와 연표가 실려 있어 그 삶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오네요.

초등학생들의 첫 위인전으로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아가 마중 - 참으로 놀랍고 아름다운 일, 가족에세이 그림책
박완서 글, 김재홍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또또와 귀염이의 서평단
<한울림>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고 박완서작가님의 타계 15주기를 맞아 새 단장한 《아가 마중 : 참으로 놀랍고 아름다운 일》 개정판 입니다 :)

또또를 임신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무뚝뚝하셨던 아빠가 예쁜 사과를 골라 깎아주시며, 멍들거나 예쁘지 않은 것은 먹지 말라고 하셨지요.
그리고 미세먼지는 해마다 어찌 이리 심하며, 전염병 또한 무섭도록 많아 보였지요.

이제 배가 나오기 시작하자, 주변 사람들도 예쁜것, 맛있는것들을 잔뜩 선물해주셨어요.
아마 제가 모르는 낯선이들의 배려도 많이 받았을거에요.

엄마, 아빠, 그리고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들.
모두에게 첫 아가인 또또를 맞으려는 마음이 얼마나 들떴었던지요.

작가님은 부모와 조부모의 마음을 어찌 이리 아름다운 말로 표현하셨을까요.

모두가 꼭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