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요괴 5 : 호랑이 ㅣ 반려 요괴 5
김영주 지음, 밤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위즈덤하우스>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드디어 완간된 김영주, 밤코작가님의 <반려요괴 5 : 호랑이>입니다 :)

반전의 반전! 끝도 없이 펼쳐지는 반전의 판타지!

일 년 중 딱 하루, 요괴와 괴물, 귀신 가리지 않고 모두 인간 세계에 나갈 수 있는 ‘귀신의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레지기인 주희는 대나무 통 요괴들의 ‘반려 인간’을 찾아주기 시작하지요.
그런데 조건이 조금 까다롭습니다.
주희처럼 다정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해 함께 간식을 먹으며 수다를 떨어야 하며, 어깨가 넓고 덩치가 커야 합니다.
그러던 주희 눈에 새로 축구 클럽에 들어온 ’창훈’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데 초대하기도 전에 이미 와 있고, 샛길까지 아는 창훈이가 조금 수상합니다.
과연 창훈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반려요괴>는 우리 설화에 등장하는 요괴들과 인간들이 만나 서로의 반려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주인공 ‘주희‘는 수레지기로 인간과 요괴를 이어주는 특별한 존재이지요.

우리는 혼자 살 수 없어요.
다른 존재들과도 서로 배려하며 위하며 함께 살아야만 하지요.
그리고 위험이 닥쳐와도 혼자보다는 서로 도와야만 더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김영주작가님은 요괴라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어 그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전해주고 있어요.

<반려요괴>가 완간이 되어 기쁘면서도 아쉽습니다.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로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파파로 동물원의 비밀 ㅣ 귀쫑긋 그림책
김지영 지음 / 토끼섬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토끼섬>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내마음 ㅅㅅㅎ>시리즈 김지영작가님의 새로운 그림책 <파파로 동물원의 비밀>입니다 :)

20년만에 다시 문을 연 파파로 동물원.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이 곳에 취업하기 위해 지원자들이 줄을 섰고, 이 중에 사람 아빠와 반달곰 아빠도 있습니다.
과연 두 아빠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김지영작가님은 동물원을 단순히 사람들이 동물들을 관람하는 곳으로 그려내지 않았어요.
반달곰 아빠와 사람 아빠가 모두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그런 곳이에요.
즉, 파파로 동물원은 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공간입니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는 반달곰 아빠와 사람 아빠가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함께 보여줍니다.
힘들지만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더 안정적이고 좋은 곳에서 일하고 싶어하지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에요.
그리고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아빠의 사랑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인간은 과장이 심해 ㅣ 진실한 동물도감 2
최형선 지음, 차야다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스그라운드>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진실한 동물도감>의 후속작 《인간은 과장이 심해 : 진실한 동물도감 2》 입니다.

👧🏻 나는 이 책에 나오는 동물 중, 여우에 관한 사실이 가장 재미있었다. 여우는 잠복 사냥을 잘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일상에서 관용어로 흔히 사용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바로 짚어 보고, 동물에 대한 지식까지 함께 알아 볼 수 있는 어디에도 없는 도감이에요.
‘말 근육’, ‘판다 눈’, ‘돌고래 소리’, ‘’고슴도치 엄마’, 한 쌍의 원앙’등의 표현은 많이 쓰지요.

그런데 그게 정말 사실일까요?
6컷 만화와 함께 동물들의 입장에서 재미있게 들어보고 있어요.

특히 또또, 귀염이와 함께 지난주에 제주도에서 돌고래 떼를 보고 왔거든요.
그때 귀염이가 돌고래는 물속에서 어떻게 대화하는지 물어봤었는데, 이 책에 딱 나와있었네요!

우리가 아기들이 소리지를 때 내는 높은 소리를 ‘돌고래 소리’라고 표현하지요.

실제 돌고래 소리는 ‘초음파’로 사람은 거의 들을 수 없는 높은 파장의 소리입니다.
마치 사투리처럼 사는 곳에 따라 내는 소리의 높낮이와 리듬이 다르다고 하니 신기하지요.
또 사람처럼 폐로 숨을 쉬는 포유류라 4~10분 정도 잠수 한 뒤 물 밖에서 숨을 쉬지요.
무엇보다 돌고래는 잘 알려져있듯이 무리 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바닷속이 아닌 해안가에서 돌고래떼가 유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거였네요.

또또는 어려서부터 문학책이나 동화책은 좋아했지만, 자연관찰책이나 도감 종류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 시리즈는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덕분에 동물들에 대한 지식도 자연스럽게 쌓이고, 자연과 생태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인 귀염이도 깔깔 웃으며 재미있게 본 책이에요.

초등학생 친구들이라면 무조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도감으로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유주의 마음 비행 ㅣ 찰리의 작은 책꽂이
금수정 지음, 서영 그림 / 찰리북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찰리북>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금수정 작가님의 《유주의 마음 비행》 입니다.

👧🏻 영원할 것 같았던 삼총사 관계의 미세한 금. 그리고 짝꿍과의 세계!

유주는 서우, 혜린이와 늘 함께 다니는 삼총사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 유주는 두친구와 함께 있는 순간이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은 뭐든지 같이 하려고 하고 같은 것을 좋아하려고 하거든요.
하지만 친구들이 실망할까봐 자꾸만 맞춰주지요.

그러다 FM 성격인 유주가 자유분방하지만 자신의 분명한 세계가 있는 동이를 만나며 조금씩 마음이 변해갑니다.

유주는 친구들과 예전처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유주는 다른 성격인 동이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마주하기 시작하고 그게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지요.

아이들에게 친구 관계는 정말 큰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인정받고자, 본인의 마음을 읽기 보다는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을 함께 좋아하려고 하고 따라가려 하지요.
하지만 유주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를 알고 표현할 수 있어야 친구들의 마음도 존중해줄 수 있어요.

초등학교 친구들이 너무나도 공감하며 볼 이야기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다음 공을 던질 차례 ㅣ 문지아이들 185
윤슬빛 지음, 이수연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학과지성사>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윤슬빛 동화집 《다음 공을 던질 차례》 입니다.

👧🏻 엄마, 아빠라는 존재가 없는 4명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인 다른 보호자.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4명의 아이들은 조금 특별한 가정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빠가 수감되는 바람에 고모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은효.
엄마, 아빠가 사이가 좋지 않아 이혼 직전에 있는 지우.
할아버지와 달둘이 섬에 살고 있는 은호.
엄마의 재혼으로 인해 또래 은서와 함께 살게 된 도하.

밖에서 보면 결핍이 있는 가족처럼 보이지만, 아이들은 그 안에서 서로를 보듬어주며 조금씩 성장해 나갑니다.
아이들이 자신들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서로를 돌보고 자신보다 약한 존재를 보호하며 자라나고 있지요.

엄마, 아빠, 아이.
우리가 흔히 보는 이 모습이 보편적인 가족 형태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어른들의 선입견일 뿐입니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있고 거기에 따른 애정과 믿음이 있다면 그게 진정한 가족이지요.

어른들의 편견 속에 상처 받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아이들이든 마음껏 공을 던질 수 있는 안전한 울타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겠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