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협찬도서 #또또의서평단“동구가 사람들에게 나랏빚을 갚기 위해 돈을 달라고 해서 사람들이 동구에게 돈을 나누어 준 것이 감동적이였다.”_오늘의 책은 #목일신아동문학상수상작 #최미정작가님 의 #별하약방 입니다 :)“그 배달, 제가 하고 싶어요.”백정 소년의 작은 용기, 희망의 불씨가 되다.개항기 시대, 공식적인 계급은 없어졌다하지만 백정인 동구는 글을 배울 수도 학교를 다닐 수도 없습니다.하지만, 감기로 치료도 못받고 돌아가신 엄마께 글을 배우며 세상으로 나가고 싶은 꿈을 꾸고 있지요.백정이지만 도축을 하기 싫었던 동구는 마을에서 쫓겨나 육지로 가 쌀을 배달하던 필상형과 함께 살게 됩니다.형을 도와 쌀을 배달 하던 중, 우연히 만나 물약을 떨어뜨린 수상한 아저씨를 만나게 돼요.그 아저씨는 바로 ‘별하약방’의 주인.책이 가득한 별하약방에서 책을 읽고자 동구는 아저씨의 비밀스러운 심부름을 하게 됩니다.과연 그 심부름은 무엇일까요?그리고 동구는 원하는 대로 글을 배우고 세상으로 나와 함께 살 수 있을까요?동구가 살았던 개항기 시대는 정말 혼란스러운 시대였어요.일본은 우리 나라를 지배하려 하고, 꽉 닫혀있었던 나라의 문이 열리며 새로운 문화들이 쏟아져 들어왔지요.그러면서 아직까지도 남아있던 계급 때문에 천한 신분이라 여겨지던 백정과 같은 계급들은 사람들에게 무시받으며 따로 살고 학교조차 다닐 수 없었어요.하지만 그런 상황속에서도 정말 동구같은 사람들은 존재했을 거예요.차별을 극복하며 원하는 꿈을 이루며 사는 사람들말이예요.그리고 그런 사람들 덕분에 세상이 조금 더 살기 좋아졌다고 생각해요.꿈과 원하는 바가 있다면, 방해하는 그 무엇이라도 깨고 꼭 이뤄내기를.이 세상 모든 동구들을 응원하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책읽는곰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오늘의 책은 #2024뉴베리명예상수상작 인 #MT앤더슨 장편동화 #요정개올빼미머리그리고나 입니다 :)전 세계가 전염병으로 모든 것이 멈춘 어느 계절.‘클레이’에게는 지긋지긋한 일상뿐입니다.학교도 가지 못하고 엄마도 일자리를 잃고, 집에서 온라인 수업만 받고 있거든요.그러던 어느 날, 원반던지기를 혼자 하다 요정 개 ‘엘피노어’를 만나면서 부터 마법같은 날들이 시작됩니다.엘피노어는 현실과 환상 세계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거든요.엘피노어와 함께 숲을 탐험하다 올빼미 마을로 들어가 올빼미 머리를 한 ‘에이모스’와 만나게 돼요.요정 개인 엘피노어, 올빼미 머리인 에이모스, 그리고 나 인 클레이.이렇게 셋은 친구가 되어, 현실 세계와 산 아래 왕국을 오가며 모험하며 돈독한 친구 사이가 되지요.현실에서 멀리 있지 않은 환상 세계와 다른 세계임에도 친구가 된 셋.셋의 짜릿한 모험 이야기 함께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그리고 어쩌면 진짜 우리 가까이에 환상 세계가 존재할지도 몰라요.판타지 소설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꽤 긴분량의 책이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될거에요.
(#씨드북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오늘의 책은 #하유지작가 의 #내꼬리가되어줘 입니다 :)꼬리가 달린 사람들이 사는 세계.이곳에서 꼬리는 곧 보이지 않는 사회적 계급이예요.아름다운 꼬리일 수록 좋은 학교에 입학하고 성공할 확률이 크고, 그렇지 않은 꼬리일 수록 별 볼일 없이 살게 되지요.그리고 꼬리가 없이 태어난 새미처럼 시네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있어요.시네로 태어난 새미는 꼬리 이식만을 기다리며,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학교에도 가지 않아 홈스쿨링을 해요.불쌍하고 재수없다는 시선에 사회에서 제대로 살 수가 없거든요.그런 새미가 드디어 꼬리를 이식받게 되고, 새미에게 꼬리를 주는 이식자인 또래의 미아를 만나보게 됩니다.그 꼬리는 윤기가 넘치고 사람들이 다 우러러 보는 꼬리지만, 어쩐지 자아가 있는 듯 통제가 어려워요.그러던 어느 날 미아가 죽기전에 했던 이야기와 비슷하게 누군가로부터 꼬리가 없는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지요.과연 그 마을에 가는 새미는 꼬리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까요?“인간의 욕망이란 거, 상어 이빨하고 비슷하지 않아? 한 가지 욕망이 빠져나가면 그 자리를 다른 욕망이 차지하잖아. 꼬리 없는 사람들 세상에서도 꼬리 말고 다른 것이 꼬리를 대신할 거야. 빠지면 새로 나는 이빨처럼.”내 소망은 과연 내 것일까요? 아니면 타인의 시선과 가치관이 만들어낸 것일까요.내가 이루고 싶어하는 일들이 과연 진짜 원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어쩌면 그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되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내가 원했던 좋은 성적, 좋은 직장, 많은 연봉 등이 결국에는 사회적으로 우월한 위치에 있고 싶어서가 아니었나 싶어요.나에게 달린 혹은 내가 갖고자 하는 꼬리는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 책이에요.
_(#애플북스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도서협찬 #서평단_오늘의 책은 #최현주작가님 의 #너에게로로그인 입니다 :)가제본으로 먼저 보고, 본 도서를 다시 한번 읽어보았어요.이곳은 인공지능 ‘가이아’가 만들어낸 세계입니다.베타 테스트 버전을 만들면서 가상의 캐릭터에게는 ‘새’로 시작하는 이름을, 베타 테스터로 초대된 인간에게는 ‘세’라는 닉네임을 부여했어요.처음 베타 테스터들은 이 세계 속에서 혼란스러워 하더니 곧 다들 적응했지만, 가이아의 의도와 다르게 예측 불가능하게 행동해요.“어느 날 갑자기, 나는 ‘진짜 세계’에 로그인했다.”가상현실 속에서 자살이나 약물 문제, 학교폭력이나 가정폭력 등 요즘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문제들을 단편소설로 엮어낸 책이에요.가상현실속에서는 아이들이 하는 행동을 ‘오류’라고 표현했지만, 10대 청소년기라고 생각해보면 그 행동들은 그때 겪는 혼란스러움과 미숙함이에요.그 시기에 여러 실수와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경험을 하면서 내 스스로가 성숙해지고 나를 완성해 나가니까요.읽기 쉬운 책은 아니지만, 읽을 때마다 이야기들이 조금씩 새롭게 다가오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