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북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정말 긴장되고 설렌다. 역시 “시간 고양이”답다.”오늘의 가제본 책은 #시간고양이6 #깨어난북극바이러스 입니다 :)가자, 다시 한번 지구를 구하러!드디어 시간 고양이 6권이 나왔어요.이번에는 북극입니다.시간 여행의 비밀을 간직한 과학 소녀 서림과 신비한 능력과 놀라운 감각을 지닌 왕할머니 고양이 은실이.그리고 서림을 좋아하는 리호.이번에는 소장이 훔쳐 달아난 마지막 아프론타 나무 씨앗을 찾으려 타임머신을 타고 2115년에 도착했지만, 북극으로 불시착하고 맙니다.그런데 북극의 모습이 조금 이상합니다.녹아내리는 빙벽과 알 수 없는 이상한 웅덩이들.그리고 북극이 녹아 바이러스가 노출되어 좀비가 되어 버린 사람들.그속에서 나눅이라는 북극 소년을 만나 함께 치료제를 찾으러 떠납니다.북극 글로벌 연구기지에 치료제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연구원인 권현욱 아저씨와 함께 일하는 크슈사 언니를 만나지요.그런데 둘의 정체가 좀 수상합니다.둘은 과연 이 사건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그리고 나눅과 서림, 그리고 친구들은 치료제를 구해 지구를 좀비 바이러스로 부터 구할 수 있을까요?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시간 고양이 시리즈는 매번 환경 문제를 다루지요.이번에는 북극 이야기입니다.지구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매년 북극의 빙하가 녹고 있어요.얼어붙은 빙하가 녹으면 함께 얼어있던 과거의 바이러스들이 노출되어 위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정말 현실이 될지도 모릅니다이미 지구 온난화는 진행되고 있지만 이제라도 문제를 깨닫고 고치지 않으면 미래의 우리 아이들은 정말 힘든 환경에서 살게 될거에요.아이들이 좋아하는 시간 고양이 시리즈로 환경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문학동네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제15회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대상 인 #왝왝이가그곳에있었다 입니다 :)📍누구 한 사람이 지치면 다른 사람이 상기시켜 주기로 하자. 우리가 처음에 어떤 마음이었는지를.📍그곳에서 돌아온 후로, 나는 무언가를 기억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그 이름을 소리 내어 불렀다.사고에서 살아남은 연서에게 주변사람들은 계속해서 위로하고 도와주려 합니다.하지만 그런것들 모두 연서를 그날로 데려다 놓을 뿐이지요.어느 날, 밤에 하천 산책로를 걷던 연서는 ‘왝왝왝’하는 소리에 하수구를 들여다보고 어떤 눈동자와 눈이 마주 칩니다.남자 아이였지어요.연서는 ‘왝왝이’라 부르며 자주 만나러 갑니다.왠지 왝왝이와 대화를 하면 현실을 조금 잊고 편해지는 기분이거든요.그런데 한편으로는 자꾸만 누구를 잊은듯한 느낌이 드는 연서입니다.‘왝왝이’는 누구이며 왜 그곳에 있을까요?그리고 연서가 잊어버린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요?우리는 그동안 참사의 유가족들과 생존자들을 위로하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요.그냥 힘내라, 빨리 잊고 일상으로 돌아가라는 말 등을 전했지요.하지만 그들에게 그건 전혀 위로가 안되었을 거에요.오히려 그런 어설픈 위로들이 연서처럼 그 자리로 다시 그날로 데려다 놓았을지도 몰라요.이제는 어렴풋이 알 것 같아요.진짜 위로란 잊지 않고 계속해서 기억하며 그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라는걸요.그리고 그들에게, 우리에게 슬퍼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기억해야겠습니다.지금도 있을 왝왝이들이 다시 한 번 세상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잊지 않아야겠어요.
(#다산어린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나는 ‘사라지는 양초’가 가장 무서웠다. 왜냐하면 양초가 꺼지면 (다 녹으면) 그 사람이 죽는다는 것이 소름끼쳤기 때문이다.”오늘의 책은 #문제를풀면소름돋는 #무서운수학 입니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수학 이야기에 좋아하는 무서운 이야기를 합치면?수학이 참 어렵죠.점점 복잡해지고 공부 해야할 것은 많고요…특히 서술형 문제들은 문해력 저하로 인해 더더욱 어렵게만 느껴집니다.무서운 수학은 딱 그런 아이들을 위한 책이에요.으스스한 그림과 더불어 짧은 이야기속에 수학 문제가 있어요.그리고 해설 역시 수식을 자연스럽게 이야기로 풀어주면서 동시에 무서운 이야기를 더했지요.그래서 수학 문제를 푼다는 느낌보다는 이야기를 읽는다는 느낌을 받아 거부감이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답니다.단순히 더하는 문제부터 시간, 확률 계산 등 다양한 문제들이 실려 있거든요.아이들이 좋아하는 무서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책이에요.또또도 이 책을 받고 몇번이나 다시 봤는지 몰라요.그만큼 중독성 있는 정말 무서운 수학 책입니다.수학 어려워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해요.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풀어보면 더욱 재미있을 거에요.
(#가람어린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 #카챠브란디스 의 #우드워커2 입니다 :)전 세계 29개국어로 번역 출판도어 4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이자 2024년 독일 영화 상영작입니다.우드워커는 반은 인간이고 반은 동물인 변신족을 말합니다.우드워커 1에서는 퓨마 변신족 소년 카락이 다양한 우드워커들이 모인 클리어워터 학교에 가서 일어난 사건들 이야기였지요.이번 2권은 인간들의 새해 전날 축제를 함께 즐기는 우드워커들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그리고 3명이 팀을 이루어 과제를 해결하거나 맡겨진 임무를 해내는 ‘학습 탐험’ 과제에서 카락이 친구들이 모험 이야기가 나오지요.그러던 중 앙숙이었던 늑대 무리 중 하나인 티카니와 조금씩 친해지게 됩니다.그리고 또 다른 퓨마 변신족이자 후원자였던 앤드루 밀링이, 카락이 밀링의 편이 되지 않자 카락의 양동생인 멜로디를 납치하게 됩니다.카락과 친구들은 멜로디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요?그리고 학교 내에서 카락을 감시하는 밀링의 스파이는 누구이며, 앤드루 밀링은 대체 무슨 일을 꾸미는 걸까요?3권에서는 친구인 다람쥐 홀리의 비밀이 밝혀지는듯 한데, 3권이 벌써 기대 됩니다.긴 내용의 책이지만, 너무 흥미진진해서 이번 2권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단숨에 읽었어요.해리포터와 같은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반드시 좋아할 책입니다.다양한 캐릭터들과 그들의 우정과 모험, 그리고 성장기를 함께 볼 수 있거든요.아, 우리나라에도 얼른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다산어린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만약 내가 다판다 편의점의 주인이라면 어떤 문제도 풀 수 있는 백과사전 과자를 팔고 싶다.”오늘의 책은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똥볶이할멈 #강효미작가님 #모모모모모 #밤코작가님 의 신작 #다판다편의점1 #목소리가바뀌는체인지사탕 입니다 :)다판다 편의점에는 신기한 물건이 아주 많아요.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고기고기 삼각김밥.어떤 목마름도 달콤하게 해결하는 꿀떡꿀떡 생수.씹고 있으면 수학 문제가 술술 풀리는 술술술 젤리.지우고 싶은 기억을 말끔히 지워 주는 싹싹 물티슈.없는 게 없지만 아무나 살 수 없어요!그런데 여기 ‘두둥’ 판다 사장님이 조금 이상합니다?느려 터진데다가 잠을 또 얼마나 자는지요.여는 시간도 닫는 시간도 사장님 마음대로 입니다.그런 사장님을 변신 시키는 말 한마디가 있어요.“사장님 마음대로!”편의점에 온 만재가 바로 그 마법의 한마디를 건넨 순간, 신이 난 사장님이 매우 빨라집니다.그리고 만재에게 ‘체인지 사탕’을 건네주지요.이건 바로 목소리를 바꿔 주는 사탕입니다.건네 받는 만재는 과연 어떻게 쓰게 될까요?아이들이 좋아하는 판다 캐릭터에 너무 재미있는 마법같은 이야기와 그림이에요.그리고 저학년 친구들이 읽기 편한 글밥 수준이라 그림책에서 줄글책으로 넘어가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재미있게 긴 글을 읽을 수 있는 연습이 될거에요.아이들과 다판다 편의점에 놀러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