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고양이 6 - 깨어난 북극 바이러스 책 읽는 샤미 43
박미연 지음, 이소연 그림 / 이지북 / 202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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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북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정말 긴장되고 설렌다. 역시 “시간 고양이”답다.”

오늘의 가제본 책은 #시간고양이6 #깨어난북극바이러스 입니다 :)

가자, 다시 한번 지구를 구하러!

드디어 시간 고양이 6권이 나왔어요.
이번에는 북극입니다.

시간 여행의 비밀을 간직한 과학 소녀 서림과 신비한 능력과 놀라운 감각을 지닌 왕할머니 고양이 은실이.
그리고 서림을 좋아하는 리호.
이번에는 소장이 훔쳐 달아난 마지막 아프론타 나무 씨앗을 찾으려 타임머신을 타고 2115년에 도착했지만, 북극으로 불시착하고 맙니다.
그런데 북극의 모습이 조금 이상합니다.
녹아내리는 빙벽과 알 수 없는 이상한 웅덩이들.
그리고 북극이 녹아 바이러스가 노출되어 좀비가 되어 버린 사람들.
그속에서 나눅이라는 북극 소년을 만나 함께 치료제를 찾으러 떠납니다.
북극 글로벌 연구기지에 치료제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연구원인 권현욱 아저씨와 함께 일하는 크슈사 언니를 만나지요.
그런데 둘의 정체가 좀 수상합니다.
둘은 과연 이 사건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그리고 나눅과 서림, 그리고 친구들은 치료제를 구해 지구를 좀비 바이러스로 부터 구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시간 고양이 시리즈는 매번 환경 문제를 다루지요.
이번에는 북극 이야기입니다.
지구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매년 북극의 빙하가 녹고 있어요.
얼어붙은 빙하가 녹으면 함께 얼어있던 과거의 바이러스들이 노출되어 위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정말 현실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미 지구 온난화는 진행되고 있지만 이제라도 문제를 깨닫고 고치지 않으면 미래의 우리 아이들은 정말 힘든 환경에서 살게 될거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간 고양이 시리즈로 환경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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