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이라 하더라도 저스틴보다 더 최악일 수는 없을 것이다. 킹 선생님과 저스틴의 아빠가 사귀는것이 믿기지 않는다. 그란데 뚱뚱선장은 어디 갔을까?’오늘의 책은 표지부터 재미있는 #내인생최악의일주일1월요일 입니다 :)무려 전 세계 50개국 어린이 들이 열광하고, 영국 초등학생이 뽑은 2024년 가장 웃긴책으로 선정된 책이에요.주인공 저스틴은 엄마의 재혼으로 아빠의 집에 머물기로 합니다.새로운 집과 새로운 학교, 그리고 새로운 나!이번 주가 내 생애 최고의 일주일이 될거야!과연 저스틴의 바램대로 될까요?저스틴이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일어나는 엄청난 일들!감히 그 어떤 인생이더라도 최악의 하루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하지만 그 와중에도 새로운 절친이 생겼고, 따뜻한 아빠와 할머니, 그리고 신혼여행에 가서도 챙겨주는 엄마도 있죠.고작 월요일일 뿐인데 앞으로 남은 일주일 어떤일이 저스틴에게 일어날지 벌써 다음권이 기대됩니다 :)적당한 글밥과 눈을 즐겁게 해주는 그림까지 있어, 나무집이나 윔피키드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분명 재미있게 읽을 거에요.그리고 그림책에서 긴 글의 책들로 넘어가기 전 단계로 읽기에 딱 좋은 책이에요.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부터 너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은 #비룡소 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좋은 책 선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똑똑이가 머리에 상처가 났을 때 나에게 상처가 난 것 같았다. 멧돼지들이 연우네 마당에 고구마를 먹으려고 들어왔을 때 조이가 곰인 척 흉내내서 멧돼지들이 도망간것이 웃겼다.‘반려동물 인구 2천만명 시대라고 합니다.요즘 길거리만 봐도 반려견들을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들이 참 많지요.동네의 강아지들과 고양이를 만날 때 마다, 또또와 귀염이도 키우고 싶다고 조릅니다.그 때마다, “애완동물은 장난감이 아니고 생명이야. 예쁘고 귀엽다고 키우는게 아니야. 끝까지 책임지고 키울 수 있는 능력과 마음이 있을 때 데려올 수 있는거야.” 라고 말해줬어요.반려동물을 많이 키우는 만큼 무책임하게 버려지는 동물 수도 많지요.특히 외모나 유행에 따라 선택되고 버려지는 경우도 많구요.특히 제주도나 시골에만 가도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개들이 참 많아요.이 책에서 연우는 처음 똑똑이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귀엽고 예뻐보이는 강아지가 아니었거든요.그런 연우가 똑똑이를 어떻게 가족으로 받아들였을까요?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들과 꼭 한번 읽어보시고, 아이들과 반려동물을 어떻게 대하고 생각해야하는지 이야기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은 #꿈터 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오늘의 책은 #암산천재응용법기적의7가지수학법칙 입니다 :)무려 일본 아마존 초등 학습 분야의 베스트셀러입니다.수학을 힘들어하는 초등학생부터 두뇌 회전 속도가 더뎌진 어른들가지 모두 재미있게 풀 수 있는 수학책이지요.게다가 꾸준히 한다면 초등 수학의 기초를 꽉 잡아주는 최강의 두뇌트레이닝이 가능한 책입니다 :)수학에서는 연산인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가 기본인데 아이들이 참 꾸준히 연습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이 책은 연산을 7가지 파트로 나누어 쉽고 재미있게 훈련하도록 되어 있어요.또또와 함께 가장 처음에 나오는 나눠나눠셈+(더하기)를 해보았어요.처음에는 이걸 왜 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다가, 몇번 풀어보고는 훨씬 쉽게 더하기를 할 수 있었어요.이 책의 매력이 바로 그거에요!이해하고 몇번만 풀어보면, 틀리지 않고 너무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어요.앞으로도 꾸준히 이 책에 나오는 방법으로 훈련하다보면, 아이들이 금새 수학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게임하듯이 문제를 풀 것 같아요.또또와 같이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연산에 지루함을 느끼는 아이들이 있다면 함께 풀어보세요. 부모님도 아이들과 재미있게 풀어 볼 수 있어요 :)이 책은 #로그인 으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
_#도서협찬 #10살또또의서평단_‘<할머니들의 비키니 여행>에서 한 할머니의 가슴에게 편지를 쓴것이 재미있고, 엉뚱했다.‘오늘의 책은 #할머니들의비키니여행 입니다 :)가제본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본 책을 받아봤어요.아주할머니의 가슴에 몹쓸것이 생기자, 할머니들은 생애 첫 여행을 떠납니다. 할머니들의 계획을 눈치 챈 나 (카이팅)과 함께요.그러나 처음 여행을 떠나 본 것이니 참 우여곡절이 많습니다.그 과정속에 할머니들은 어린 소녀시절의 나를 기억하게 되지요.엄마, 할머니, 아내가 아닌 ‘나’를요.이 책을 더 늦기전에 만나서 참 다행입니다.사실 저도 내 몸이 예쁘지 않다는 생각에, 평생 비키니를 입어보거나 속옷가게에서 내 몸에 딱 맞는 예쁜 속옷을 사본 기억이 없는것 같아요.더 늦기 전에 용기내어 나부터 나를 사랑하는 연습을 해야겠어요.그리고 내 아이들은 꼭 예쁜 속옷으로 함께 가서 골라줘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나와 우리엄마, 그리고 내 두 딸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책이에요.더 나이들기 전에,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웅진주니어 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
_#도서협찬 #서평단_오늘의 책은 2024년 8월 15일 광복절에 개정판으로 나온 #경성에서보낸하루 입니다 :)이 책을 다 보고 나니, 마치 영화 한편 본 것 같았어요.우리에게 참 아픈시대인 1930년대 일본 식민지 시대로 들어가, 화려해 보이는 건물들과 전철, 그리고 그 시대에 사는 친일파들과 비교되는 독립운동가 가족들의 삶을 몰래 엿보고 온 느낌이에요.경성역에서 출발해 친일파 두취가 살고 있는 북촌과 그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 독립운동가들이 있는 서대문형무소를 거쳐 다시 경성역으로 돌아옵니다.이 시대의 엄격했던 규율과 화려한 옷차림, 백화점과 카페들이 들어선 풍경.그리고 친일파 가족들의 화려한 삶과 독립운동가들과 그 가족들의 삶.잊지 말아야 할 역사 속의 사람들의 삶을 정말 영화보듯이 볼 수 있는 책이에요.제가 초등학교 때 까지만 해도 좌측통행이었다가 어느 순간 우측통행으로 바뀌었는데, ‘이게 일제의 잔재였구나. 아직도 우리 삶에 많이 남아있구나.’ 새삼스럽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역사를 외워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나 재미있는 소설 보듯이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통해 그 시대를 이해할 수 있어요.청소년 아이들과 함께 역사를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해요.이 책은 #스푼북 으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