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워커 2 - 위험한 우정 우드워커 2
카챠 브란디스 지음, 클라우디아 칼스 그림, 윤영철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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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

오늘의 책은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 #카챠브란디스 의 #우드워커2 입니다 :)

전 세계 29개국어로 번역 출판도어 4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이자 2024년 독일 영화 상영작입니다.

우드워커는 반은 인간이고 반은 동물인 변신족을 말합니다.
우드워커 1에서는 퓨마 변신족 소년 카락이 다양한 우드워커들이 모인 클리어워터 학교에 가서 일어난 사건들 이야기였지요.
이번 2권은 인간들의 새해 전날 축제를 함께 즐기는 우드워커들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3명이 팀을 이루어 과제를 해결하거나 맡겨진 임무를 해내는 ‘학습 탐험’ 과제에서 카락이 친구들이 모험 이야기가 나오지요.
그러던 중 앙숙이었던 늑대 무리 중 하나인 티카니와 조금씩 친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퓨마 변신족이자 후원자였던 앤드루 밀링이, 카락이 밀링의 편이 되지 않자 카락의 양동생인 멜로디를 납치하게 됩니다.
카락과 친구들은 멜로디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학교 내에서 카락을 감시하는 밀링의 스파이는 누구이며, 앤드루 밀링은 대체 무슨 일을 꾸미는 걸까요?
3권에서는 친구인 다람쥐 홀리의 비밀이 밝혀지는듯 한데, 3권이 벌써 기대 됩니다.

긴 내용의 책이지만, 너무 흥미진진해서 이번 2권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단숨에 읽었어요.
해리포터와 같은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반드시 좋아할 책입니다.
다양한 캐릭터들과 그들의 우정과 모험, 그리고 성장기를 함께 볼 수 있거든요.
아, 우리나라에도 얼른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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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판다 편의점 1 - 목소리가 바뀌는 체인지 사탕 다판다 편의점 1
강효미 지음, 밤코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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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만약 내가 다판다 편의점의 주인이라면 어떤 문제도 풀 수 있는 백과사전 과자를 팔고 싶다.”

오늘의 책은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똥볶이할멈 #강효미작가님 #모모모모모 #밤코작가님 의 신작 #다판다편의점1 #목소리가바뀌는체인지사탕 입니다 :)

다판다 편의점에는 신기한 물건이 아주 많아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고기고기 삼각김밥.
어떤 목마름도 달콤하게 해결하는 꿀떡꿀떡 생수.
씹고 있으면 수학 문제가 술술 풀리는 술술술 젤리.
지우고 싶은 기억을 말끔히 지워 주는 싹싹 물티슈.
없는 게 없지만 아무나 살 수 없어요!

그런데 여기 ‘두둥’ 판다 사장님이 조금 이상합니다?
느려 터진데다가 잠을 또 얼마나 자는지요.
여는 시간도 닫는 시간도 사장님 마음대로 입니다.
그런 사장님을 변신 시키는 말 한마디가 있어요.
“사장님 마음대로!”

편의점에 온 만재가 바로 그 마법의 한마디를 건넨 순간, 신이 난 사장님이 매우 빨라집니다.
그리고 만재에게 ‘체인지 사탕’을 건네주지요.
이건 바로 목소리를 바꿔 주는 사탕입니다.
건네 받는 만재는 과연 어떻게 쓰게 될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판다 캐릭터에 너무 재미있는 마법같은 이야기와 그림이에요.
그리고 저학년 친구들이 읽기 편한 글밥 수준이라 그림책에서 줄글책으로 넘어가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재미있게 긴 글을 읽을 수 있는 연습이 될거에요.

아이들과 다판다 편의점에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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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받는 어휘 사전 : 과학 만점 받는 어휘 사전
글보라(초등 교사 국어 교과 가평 모임) 지음, 양미연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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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오늘의 책은 2022 개정 과학 교과서 주요 어휘를 총망라한 #만점받는어휘사전_3학년과학 입니다 :)

요즘 아이들이 독서량이 적고 유튜브와 같은 sns에 일찍 노출되면서 어휘력이 많이 부족해요.
그러면서 3학년 때 처음으로 ‘과학’ 과목이 생기지요.
과학 용어들은 처음 접하는 단어들이 많아 수업 자체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거에요.
그래서 과학이 아이들에게 어려운 과목으로 손꼽히지요.
그런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초등 교사 국어 교과 가평 모임인 #글보라 선생님들께서 과학 어휘만 모아서 만드신 책입니다.

이 책은 3학년 교과서에 맞춰 크게 8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힘과 우리 생활, 동물의 생활, 식물의 생활, 생물의 한 살이, 물체와 물질, 지구와 바다, 소리의 성질, 감염병과 건강한 생활.

각 장에서 꼭 알아야할 필수 어휘들을 다루고 있지요.
맨 처음 ‘천천히 읽어 보아요’에서는 이야기 속에서 과학 단어들이 나와요.
그리고 ‘반갑다, 새 낱말’에서 내가 알고 있는 낱말만 다시 표시 해볼 수 있어요.
‘낱말, 쉽게 설명할게요’에서 앞에 나왔던 단어들의 정확한 뜻과 설명, 예시가 함께 제시됩니다.
‘낱말, 확인해 보아요’와 ‘낱말, 정리해 보아요’에서 앞에 나왔던 단어들을 제대로 공부해 보았는지 다시 한번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과학 어휘를 제대로 공부하는 것만 해도 과학 수업이 훨씬 쉽고 재미있게 느껴질거에요.
3학년에 올라가는 아이들이나 3학년이 지났더라도 과학 수업이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친구들과 꼭 한 번 같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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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4춘기 소원어린이책 24
양승현 지음, 나오미양 그림 / 소원나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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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나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걱정인형은 어디로 갔을까? 걱정인형들 이름이 너무 귀여웠다.”

오늘의 책은 4학년이 된 또또와 저에게 딱 맞는 책 #4학년4춘기 입니다 :)

하루에도 수십 번 자뻑과 자학을 넘나드는 사춘기의 삶!
사춘기를 겪는 아이에게 공감을, 부모에게는 아이를 이해하는 기회를 선물하는 책!

4학년 주은이는 스마트폰 없이는 못사는 영락없는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 입니다.
그런 주은이는 동생 주영이와 매일 티격태격하고, 엄마와도 매일 다투지요.
주은이에게 성적, 가족, 이성친구 등 고민이 점점 더 생깁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어렸을 때 만들어주었던 걱정인형을 발견하지요.
그리고 엄마가 가입한 ‘최악맘 클럽’도…
주은이는 사춘기를 무사히 잘 넘길 수 있을까요?

중2병은 옛말이라고 해요.
아이들 발육이 빨라진만큼 사춘기도 더 일찍 찾아오나 봅니다.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몸과 마음의 변화가 아이들에게는 물론이고 갑작스레 변화한만큼 부모들에게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이지요.
그런 사춘기를 아이들은 공감하고, 어른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사춘기에 들어선, 그리고 곧 들어설 모든 아이들을 응원하며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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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희망 수업 -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꿔야 하는 이유
최재천 지음 / 샘터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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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앤유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샘터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

오늘의 책은 #최재천교수님 의 #최재천의희망수업 입니다 :)

📍새로운 세상의 변화를 두렵게만 여기지 말고 일을 새롭게 정의 내리면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세상은 무섭게 변하고 있는데 20년 전, 30년 전에 했던 교육을 그대로 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지금과 같은 방식의 교육으로는 미래에 대응할 창의적인 인재를 키울 수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앞으로 아이들의 교육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할 때 만난 최재천 교수님의 책이에요.
AI 시대가 다가오면서 앞으로 우리가 일자리를 잃으면 어떻게 하나, 혹은 그런 시대에 대비해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할까, 그리고 저출산과 기후 위기가 다가오는 시대를 어떻게 대비해야하나 등 11가지 주제에 대해 교수님께서 경험에서 우러나온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제시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AI와 경쟁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회가 되어 새로운 일자리가 라닌 일거리들이 많이 생길지도 모르고, 저출산은 젊은세대의 이기심이 아니라 진화적 적응이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단순히 옆 친구들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통섭할 수 있는 인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독서를 취미로 하는게 아니라 빡세게 모르는 분야를 공부하기 위해 해야하며, 글쓰기는 모든 분야에서 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많이 쓰고 많이 고치는 것을 연습해야 한다고 말하지요.

사실 올해 4학년이 되는 또또는 피아노 학원 하나, 체육 관련된 방과후 수업 두개를 하고 나머지 시간은 집에서 책을 읽고 있어요.
친구들이 다 수학학원과 영어학원에 다니고 있어서, 안그래도 교과 사교육들을 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던 와중에 반가운 책입니다.
교수님의 말씀처럼 다양한 분야의 통섭과 숙론이 중요해진 이 시기에, 사교육에 시간을 쏟기 보다는 지금처럼 독서와 다양한 분야에 경험을 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확신이 들었슴니다.

나와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며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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