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곰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도서협찬 #서평단 _ 오늘의 책은 제1회 책읽는곰 어린이책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상상해봐공룡 입니다 :)📍공룡을 떠올려 봐.단단한 피부! 날카로운 이빨! 무시무시한 발톱!쿵쾅거리는 묵직한 발소리와 사나운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니?공룡을 직접 본 사람은 아무도 없어.공룡은 아주 오래전에 지구에서 사라졌는데, 어떻게 생김새를 알게 된 걸까?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공룡책이에요.그런데 그동안의 공룡책들과는 조금 다릅니다.이 책은 지금 현재 있는 동물들의 뼈를 먼저 보고, 어떤 동물일지 추측해보는 것으로 시작해요.그리고 그 동물과 특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뒷면에 불빛을 비춰보면 동물 그림 속에 뼈가 드러나 보이지요.그리고 그 동물들을 토대로 공룡의 생김새나 울음소리, 색을 상상해 봅니다.마지막에는 여러 공룡들의 뼈에 상상해서 살을 붙이고 색을 입혀볼 수 있어요.사실 저조차도 공룡을 떠올리면 영화에서 봤던 공룡들이 떠올랐어요.그런데 생각해보니 그건 당연히 과학자들의 상상이라 그때의 모습이 아니겠네요.우리 모두는 공룡을 본 적이 없으니까요.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를 간적접으로 체험할 수 있는 책입니다.실제 과학자들이 공룡뼈를 발견하고 그걸 토대로 공룡의 모습을 추측해보니까요.게다가 아이들의 상상력까지 더해지면 너무나도 재미있는 책이 되지요.아이들과 함께 자기만의 공룡을 상상해보시길 추천합니다.
_(#블랙피쉬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소아정신과 의사 #박소영 #조성우 두 분이 쓰신 감정을 이해하는 마음 연결 그림책 #다르단걸이젠알아내맘네맘 입니다 :)📍우리 마음속에는 자기만의 마음 요정이 살아!주인공 루나는 엠마가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그런데, 엠마가 평소와는 다른 모습과 다른 행동을 하자 루나는 속상해해요.그리고 꿈 속에서 마음 요정을 만나지요.루나는 엠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아이들과 내 마음에 대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너무 좋은 책이에요.친숙한 이야기 속에 루나, 그리고 엠마의 마음을 함께 이해하며 연습해 볼 수 있거든요.그리고 동화 끝에는 루나와 엠마의 다양한 기분을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어요.같이 들어있는 감정 카드 놀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연습해 볼 수 있지요.사실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은 꾹 참고 드러내지 않고 살아왔던 것 같아요.그래서인지 특히 내 마음을 이해하는데 아직도 조금 서툴러요.우리 아이들은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나기 위해 함께 감정을 잘 이해하고 마음을 연결하는 법을 연습해야겠어요.아이들 뿐만 아니라 특히 부모님들께서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지북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정말 긴장되고 설렌다. 역시 “시간 고양이”답다.”오늘의 가제본 책은 #시간고양이6 #깨어난북극바이러스 입니다 :)가자, 다시 한번 지구를 구하러!드디어 시간 고양이 6권이 나왔어요.이번에는 북극입니다.시간 여행의 비밀을 간직한 과학 소녀 서림과 신비한 능력과 놀라운 감각을 지닌 왕할머니 고양이 은실이.그리고 서림을 좋아하는 리호.이번에는 소장이 훔쳐 달아난 마지막 아프론타 나무 씨앗을 찾으려 타임머신을 타고 2115년에 도착했지만, 북극으로 불시착하고 맙니다.그런데 북극의 모습이 조금 이상합니다.녹아내리는 빙벽과 알 수 없는 이상한 웅덩이들.그리고 북극이 녹아 바이러스가 노출되어 좀비가 되어 버린 사람들.그속에서 나눅이라는 북극 소년을 만나 함께 치료제를 찾으러 떠납니다.북극 글로벌 연구기지에 치료제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연구원인 권현욱 아저씨와 함께 일하는 크슈사 언니를 만나지요.그런데 둘의 정체가 좀 수상합니다.둘은 과연 이 사건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그리고 나눅과 서림, 그리고 친구들은 치료제를 구해 지구를 좀비 바이러스로 부터 구할 수 있을까요?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시간 고양이 시리즈는 매번 환경 문제를 다루지요.이번에는 북극 이야기입니다.지구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매년 북극의 빙하가 녹고 있어요.얼어붙은 빙하가 녹으면 함께 얼어있던 과거의 바이러스들이 노출되어 위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정말 현실이 될지도 모릅니다이미 지구 온난화는 진행되고 있지만 이제라도 문제를 깨닫고 고치지 않으면 미래의 우리 아이들은 정말 힘든 환경에서 살게 될거에요.아이들이 좋아하는 시간 고양이 시리즈로 환경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문학동네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제15회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대상 인 #왝왝이가그곳에있었다 입니다 :)📍누구 한 사람이 지치면 다른 사람이 상기시켜 주기로 하자. 우리가 처음에 어떤 마음이었는지를.📍그곳에서 돌아온 후로, 나는 무언가를 기억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그 이름을 소리 내어 불렀다.사고에서 살아남은 연서에게 주변사람들은 계속해서 위로하고 도와주려 합니다.하지만 그런것들 모두 연서를 그날로 데려다 놓을 뿐이지요.어느 날, 밤에 하천 산책로를 걷던 연서는 ‘왝왝왝’하는 소리에 하수구를 들여다보고 어떤 눈동자와 눈이 마주 칩니다.남자 아이였지어요.연서는 ‘왝왝이’라 부르며 자주 만나러 갑니다.왠지 왝왝이와 대화를 하면 현실을 조금 잊고 편해지는 기분이거든요.그런데 한편으로는 자꾸만 누구를 잊은듯한 느낌이 드는 연서입니다.‘왝왝이’는 누구이며 왜 그곳에 있을까요?그리고 연서가 잊어버린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요?우리는 그동안 참사의 유가족들과 생존자들을 위로하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요.그냥 힘내라, 빨리 잊고 일상으로 돌아가라는 말 등을 전했지요.하지만 그들에게 그건 전혀 위로가 안되었을 거에요.오히려 그런 어설픈 위로들이 연서처럼 그 자리로 다시 그날로 데려다 놓았을지도 몰라요.이제는 어렴풋이 알 것 같아요.진짜 위로란 잊지 않고 계속해서 기억하며 그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라는걸요.그리고 그들에게, 우리에게 슬퍼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기억해야겠습니다.지금도 있을 왝왝이들이 다시 한 번 세상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잊지 않아야겠어요.
(#다산어린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나는 ‘사라지는 양초’가 가장 무서웠다. 왜냐하면 양초가 꺼지면 (다 녹으면) 그 사람이 죽는다는 것이 소름끼쳤기 때문이다.”오늘의 책은 #문제를풀면소름돋는 #무서운수학 입니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수학 이야기에 좋아하는 무서운 이야기를 합치면?수학이 참 어렵죠.점점 복잡해지고 공부 해야할 것은 많고요…특히 서술형 문제들은 문해력 저하로 인해 더더욱 어렵게만 느껴집니다.무서운 수학은 딱 그런 아이들을 위한 책이에요.으스스한 그림과 더불어 짧은 이야기속에 수학 문제가 있어요.그리고 해설 역시 수식을 자연스럽게 이야기로 풀어주면서 동시에 무서운 이야기를 더했지요.그래서 수학 문제를 푼다는 느낌보다는 이야기를 읽는다는 느낌을 받아 거부감이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답니다.단순히 더하는 문제부터 시간, 확률 계산 등 다양한 문제들이 실려 있거든요.아이들이 좋아하는 무서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책이에요.또또도 이 책을 받고 몇번이나 다시 봤는지 몰라요.그만큼 중독성 있는 정말 무서운 수학 책입니다.수학 어려워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해요.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풀어보면 더욱 재미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