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들려주는 예쁜 말 김종원의 예쁜 말 4
김종원 지음, 나래 그림 / 상상아이(상상아카데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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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이 책을 보고 내 아침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아침을 바꾸면 하루가 아름답게 바뀌어요.
예쁜 말로 아침을 활짝 열면 무엇이든 척척 해낼 수 있어요!

오늘의 책은 시리즈 누적 10만 부 베스트 셀러 김종원작가님의 <김종원의 예쁜 말 시리즈> 중 네 번째, 아침에 들려주는 예쁜말 입니다 :)

빛나는 하루를 시작하는 22가지 마법의 예쁜 말이 담겨 있는 책이에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지요.
그렇듯 아이들이 어렸을 때 형성된 습관과 마음가짐, 말투는 그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책은 일찍 일어나기, 세수와 양치하기 등 아침에 일어나서 해야할 아주 기본적인 일들을 엄마의 잔소리가 아닌, 스스로를 위해 기분좋게 하나씩 해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에요.

하루를 잔소리로 시작하면, 엄마도 듣는 아이도 모두 속상한 하루가 되잖아요.
그렇다고 꼭 해야할 일들을 안할 수도 없지요.

📍“자, 멋지게 하루를 시작하자. 내 몸과 마음아, 오늘도 잘 부탁해!”
📍“모두 다 나를 위해 하는 일이야.”
📍“오늘은 내가 할 일을 스스로 해내며 멋진 하루를 보낼 거야!”

아이가 이런 말들을 되뇌이며 스스로 긍정적이고 씩씩한 아침을 맞이한다면, 정말 자립심과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거에요.

한번에 모든 것을 바꾸려면 힘들지만 이 책과 함께 하루에 하나씩 아침에 좋은 말로 시작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우리 아이들은 어느새 금방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아이로 바뀔거에요.
그리고 따라쓰기 노트와 함께 한다면, 바른 글씨로 직접 써 보면서 다시 한번 예쁜 말 연습을 하면 더욱 좋겠지요.

#단단함맘 과 #포포리 의 서평모집을 통해 #상상아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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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자입니다 비룡소의 그림동화 333
초 신타 지음, 유문조 옮김 / 비룡소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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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단

오늘의 책은 #양배추소년 으로 처음 알게 된 #초신타작가님 의 #나는의자입니다 :)

📍나는 의자입니다.
모두 내 위에 앉아요.
하지만 가끔은 반대로 하는 것도 재미있지요.

늘 누군가를 앉히는 역할을 하는 의자.
어느 날 갑자기 앉아보고 싶어집니다.
책상에도 앉아보고 나무에도 기대어 보고 돌멩이에도 앉아보지만, 엉덩이가 아프고 불편합니다.
그러다 산이 보여 높은 산에 올라가 앉아 보기로 결심합니다.
의자는 무사히 모험을 마치고 편하게 쉴 수 있을까요?

의자가 주어진 나의 역할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아를 찾으러 가는 모습이 재미있기도 하면서 우리 모습같아서 짠하기도 합니다.
분명 이리 저리 방황을 하지만 이곳도 저곳도 불편하고 어색하기만 하지요.
하지만 완벽하진 않지만 틀에서 벗어나 나를 찾으러 가는 여정자체가 의미있는 일이 아닌가 싶어요.

초신타 작가님의 이번 책 역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기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강렬한 색과 단순하지만 재치있는 그림들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지요.
그림책이지만 어른들도 충분히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보시길 추천합니다.

#비룡소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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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 걸어요 밝은미래 그림책 62
홍우리 지음 / 밝은미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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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단

오늘의 책은 임상미술치료학을 전공하신 #홍우리작가님 의 #나는다시걸어요 입니다 :)

📍우리는 저마다의 모습으로 저마다 가능한 걷기를 하고 있어.

휠체어에 탄 누군가가, 다시 일어나 걷기 시작합니다.
공원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저마다의 모습으로 걷고 있지요.
유모차에 타기도 하고, 아빠의 어깨에서 목마를 타기도 하고, 누군가와 손을 꼭 붙잡고 걷기도 합니다.
또 누군가는 지팡이를 짚고 걷고, 안내견과 함께 걷기도 하지요.

걷다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다시 일어나 천천히 걷기 시작하면 되니까요.
넘어진 김에 잠시 쉬어가도 좋아요.
당신은 어디쯤 걷고 계신가요?

작가님의 진심어린 위로로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그림책이에요.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지요.
저마다 다르게 다양한 방식으로 살고 있고, 혹시 조금 힘든일이 있더라도 잠시 쉬었다가 다시 일어나면 되지요.
게다가 옆에 누군가가 나를 지켜봐주며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다시 일어나서 걷기 시작할 모든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밝은미래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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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늦지 않았어 사랑해 책 읽는 샤미 45
박현숙 지음, 해랑 그림 / 이지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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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이 책을 읽고 나니 사랑한다는 말을 더 많이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의 책은 박현숙작가님의 지금도 늦지 않았어 시리즈 중 사랑해 입니다.

📍아무리 빨리해도 너무 늦은 말 사랑해, 미안해,고마워 이야기.

가온족 설지는 안다구슬을 통해 아빠가 돌아가신 후 못되게만 굴었던 자신을 후회하고 있는 겨울이를 찾아갑니다.
설지의 시간을 덜어 아빠가 살아 계셨던 20일 전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겨울이.

20일 전으로 돌아간 겨울이는, 병상에 계신 아빠와 아빠를 대신해 폐지를 주우시며 동생 여름이와 겨울이를 돌봐주시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어요.
그리고 겨울이와는 다르게 친구 사랑이는 언제나 돈이 많아 사고 싶은것도 가고 싶은 곳도 다 가지요.
어느 날, 사랑이는 겨울이에게 이것 저것을 주며 무언가를 부탁합니다.
겨울이는 자신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아빠가 원망스러워 툴툴거리기만 합니다.

그러던 중 할머니가 다치셨다는 연락을 받고, 곧이어 아빠가 돌아가실 것 같다는 연락을 받은 가족들.
겨울이는 아빠에게 마지막말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표현을 잘 못하지요.
당연히 내 마음을 알고 있을거라는 핑계로요.
하지만 내 가족들, 친구들, 가까운 사람들에게 더 자주 표현해야 하는 것 같아요.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언제하더라도 좋은 말 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책 읽어보시며, 앞으로 그런 말들을 더욱 자주 쓰도록 함께 이야기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이지북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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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족 가족그림책 11
이현진 지음 / 곰세마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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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단

오늘의 책은 #이현진작가님 의 #진짜가족 입니다 :)

📍닮고 안 닮고는 중요하지 않아.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진짜 가족이지.

사자 사샤, 악어 앨리, 아기 고양이 추는 한 집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시장에 갔는데 이웃들이 수근거리지 뭐에요.
사자가 악어와 고양이랑 같이 사는 게 말이 안된대요.
그 말을 들은 사샤는 진짜 가족을 찾으러 집을 나섭니다.
사샤는 진짜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요?

꼭 피부색이 같고, 같은 나라 사람이여야만 같은 가족일까요?
요즘 우리 주변에도 아주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많이 있지요.
다문화 가족도 있고, 입양, 혹은 1인 가구도 있고 동거 형태의 가족도 있어요.
오히려 우리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다양한 가족 형태를 접하고 배워서 인지 크게 선입견 없이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진짜 가족이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곰세마리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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