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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엔 돌아오렴 - 240일간의 세월호 유가족 육성기록
416 세월호 참사 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엮음 / 창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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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 필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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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해부도감 - 집짓기의 철학을 담고 생각의 각도를 바꾸어주는 따뜻한 건축책 해부도감 시리즈
마스다 스스무 지음, 김준균 옮김 / 더숲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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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디테일이 뛰어나고 책 전체적인 짜임새가 좋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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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인테리어 레시피 - 작은 아이디어로 행복한 집이 태어납니다
가와카미 유키 지음, 비사감 옮김 / 마호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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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음 먹으면 잘 정리하지만 습관이 잘 안드는 사람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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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시 - 김시종 시선집 한림신서 일본현대문학대표작선 37
김시종 지음, 유숙자 옮김 / 소화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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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自序)

혼자만의 아침을 너는 바라서는 안 된다.
양지가 있으면 음지도 있는 법.
절대 어긋날 리 없는 지구의 회전만을
너는 믿을 일이다.
네 발밑에서 해는 솟아오른다.
그리고 커다란 호(弧)를 그리며
뒤편 네 발밑으로 저물어 간다.
다다를 수 없는 곳에 지평이 있는 게 아니다.
네가 서 있는 그 지점이 지평이다.
바야흐로 지평이다.
머얼리 그림자를 떨구며
기우는 석양에게 작별을 말해야 한다.

새로운 밤이 기다린다.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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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2007년 봄호 - 통권 4호
문학동네 편집부 엮음 / 문학동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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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거실에 굴러다니던 잡지가 하나 있었다. 문학동네에서 발간하는 청소년문학잡지 <풋,>이라는 것이었다. 킬링타임으로 읽기 좋겠다 싶어 집어들었는데, 왠걸 이건 딱 내 수준이네. 스물다섯 살 언니는 조금 부끄럽다.

김승옥의 <무진기행>에 이은 '잠' 시리즈 되겠다

   
 

 내 특기이자 취미는 잠자기다. 불면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나는 잠을 잘 잔다. 내 잠은 오랫동안 내 주치의이기도 해서 마음이 고단하거나 아프면 특히 더 잘 잔다. 일 년에 두어 번 죽은 것처럼 몰아서 잠을 잘 때가 있었다. 꼬박 이틀을 한 번도 깨지 않고 잠들어 있다가 깬 적도 있고, 한 보름 내내 자다 깨어 간혹 햇살을 보고 아…… 예쁘구나, 하고 잠들고 또 자다 깨어 숭늉 같은 걸 몇 모금 마시고 다시 잠들기도 하며 겨울날을 보낸 기억도 있다. 그렇게 자고 나면 아픈 곳들이 그럭저럭 견딜 만해지거나 가벼워져 있곤 했다.

 
   

 

어떤 이들은 특기란에 즐겨 쓴다는 그것, '자기합리화'에 걸맞는 '잠' 시리즈를 완성하기 위해 모으는 걸지도.

아무튼 김선우의 '어느날 시가 내게로 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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