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았다. 한 달정도 지루하고 고단한 작업을 해야 하는데 단비가 되어 주겠지.


이건 덤이었다.
선운사 에피가 인상적이었다.
만화 따로 노래 따로가 아닌 노래로 새로운 이야기를 쓰고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낸다가 요즘 추세가 아닌가 싶다. 소설 책을 하나 내더라도 소설 낭독회에서 그 소설을 쓰면서 들은 노래를 튼다. 한 순간 혹은 각각의 순간에 유효한 이미지,,라기보다는 영상과 텍스트 혹은 멜로디가 결합하는 형식이 되어 뭔가 새로운 걸 만들어내는 것 같다. 하나만 해선 안 되는 시대인가.
올해 생일선물의 진정한 이벤트는 바로 '이장혁 카페 콘서트' 티켓이라는 점. 너무 뿌듯하다.
3월 8일.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