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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공대 총기 사건 관련 프로파일
<매드 무비>
이장혁 2집 <11 조>
이런 노래 가사는 한번 들으면 잘 잊히지 않는다. <아우슈비츠 오케스트라>도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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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학을 잘했었던
너무 말이 없었던
벙어리 같던 아이 조
2.
아무도 니 이름을
불러주지 않았지
누구도 널 몰랐어 조
모세가 되고 싶던
그러나 니 손엔 지팡이 대신 총
예수가 되고 싶던
그러나 니 맘엔 사랑 아닌 분노
분노만이
3.
금이 간 니 마음은
너도 손쓸 틈 없이
자꾸만 더 갈라져
4.
갈라진 그 틈으로
어둠은 스며들어
널 가지고 말았어
생의 마지막 수학
셈 하듯 그들을 하나씩 눕히며
피로 물든 방정식
마침내 니 머리에
검붉은 마침표를 찍었지
아무도 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았지
누구도 날 몰랐어 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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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정수복과 파리 

주원규 <열외인종잔혹사>


로맹 가리와 에밀 아자르 한겨레21 기사에서 <네가 누구인지 말해봐>
진짜 책보다 서평, 리뷰를 더 많이 읽게 된 건.. .
이언 매큐언의 <토요일>과 신작 <솔라> 소식

11/8
어제 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 스티븐 핑커의 <단어와 규칙>

리뷰
11/10
마이클 무어의 <볼링 포 콜럼바인>
11/12
무라카미 하루키의 <언더그라운드>
야마다 에이미의 데뷔작 <풍장의 교실>
11/13
<자음과 모음 R> 내년부턴 계간이 된다고.

11/22
도서관 최신자료실에서 본 것들, 실증적인 자료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 있었다.

민족문제연구소 발간 경술국치 100주년 특별전 도록
<거대한 감옥, 식민지에 살다>


11/23
<일본 부락의 역사>
11/24
여성사전시관 <워킹 맘마미아>전시


11/25
소피아 코폴라의 <SOMEWHERE> <블루 발렌타인> <아메리칸 스플렌더> <사이드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