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플레이그라운드
한선관.류미영.정유진 지음 / 성안당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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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면 인공지능에 대한 내용이 많다. 그리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음성인식스피커나 휴대폰의 음성인식기능들을 사용하고 있다. 분명히 지금 아이들이 어른이 된 세상에서는 훨씬 많은 인공지능이 일상에 가득할 텐데, 안타깝게도 아이들은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AI플레이 그라운드'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현재의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하고, 인공지능을 앞으로 인공지능의 발달방향을 제시한다.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1부 '게임(음악 게임과 함께하는 인공지능)'부터 6부 '인공지능과 윤리(예절 바른 인공지능)'까지 인공지능에 대해 유용한 지식들을 소개한다.

이 책의 장점은 그냥 인공지능에 대해서 소개받는 수준이 아니라, 책을 읽고 바로 적용을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AI사이트를 소개하고, 사이트에 접속해서 바로 AI관련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아이와 공부하기 전에 부모나 교사가 먼저 해당사이트에 접속해서 한번 연습해보고 아이와 함께 해보면 더 효과적일 것 같다. 즉, 이 책은 AI를 처음 공부하는 아이들이 AI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AI교과서로 적합하다.

책의 6개의 장의 내용에 소개된 사이트에 접속해서 활동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마지막에 부록에 제시된 구글AI실험실을 체험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14개의 주제로 나와 있는데, 책의 순서대로 해보는 것도 괜찮고, 14개읠 주제를 읽고, 관심 있는 것부터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TV에서 AI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데, 지금 아이들에게 어떻게 AI를 소개할지 막막한 부모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부모가 AI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책의 내용은 복잡하지 않다. 이 책에 제시된 활동을 순차적으로 다 할 필요도 없다. 부모 자신이 몇몇 활동을 해보고서 자신도 공부가 되고, 자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주제를 선별하여 아이들을 지도하면 좋을 것 같다.

다만 이 책에 나온 내용은 어디까지나 기초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한 방법이 맘에 들었다면, 꾸준히 연습해서 나름대로 자신의 성과물을 만들어낼 때까지 한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AI교육에 전문가가 될 거라고 믿는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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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처음토익 기초영문법 ㅣ 시원스쿨 처음토익
Kelly Choi.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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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점수가 필요해서 토익공부를 시작하려고 한다. 그런데 원해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서 부담도 크다. 특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영문법을 공부하지 않아서, 기억이 안 난다. 그렇다고 고등학생들이 공부하는 영문법 책으로 다시 공부하기에는 시간적 여유도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다. 그리고 수능 공부할때 필요한 영문법이 아니라 토익에 적합한 영문법 책으로 공부하고 싶다.

'시원스쿨 처음토익 기초영문법'은 오랫동안 영문법을 손 놓고 있던 사람들에게 영문법의 기초를 찾아주는 책이다. 책의 내용도 영문법의 가장 기초인 문형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토익에서 기출 되었던 영문법 내용들을 품사별로 묶어서 제시한다. 1장 명사에서 부터 20장 전치사와 접속사 까지 토익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문법의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 놓았다. 그리고 각 장마다 '토익맛보기 문제'와 '문제 해설'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문제풀이 중심으로 핵심 출제 포인트를 알려준다. 즉 다른 토익 책처럼 이론수업을 어렵게 하고 나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기출문제를 풀면서 토익시험유형에 접근하도록 만든 것이다.

해설이 잘 되어 있기는 하지만, 선생님의 강의가 있으면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다른 토익 책에는 업는 특별한 기능을 제공한다. 바로 시원펜을 활용한 저자의 문제해설이다. 다만 시원펜을 구입해야 가능하다. 문제를 풀고, 펜으로 클릭만 하면 저자가 해설을 해준다는 발상이 좋다. 뭔가 책을 샀는데 강의까지 함께 구입한 느낌일 것 같다. 시간이 없어서 학원 강의를 듣기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토익기출문제를 맛보기'를 분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문항수에 맞게 제한시간도 적혀 있다. 제한시간에 맞춰서 문제를 풀어보면 현장느낌도 나면서, 시험감각을 키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문항수도 10문항정도여서 부담이 없다. 그리고 방금 공부한 해당 단원에 관련된 문제들만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고민하면 풀 수 있다. 만약 '토익기출문제'를 풀었는데 이해가 잘 안되고, 도움이 필요하면, 저자의 강의가 담인 시원펜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토익공부를 할 시간이 충분한 사람들은 하루에 1~2시간 내서 이 책으로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공부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잠깐씩이라고 이 책의 문제를 틈틈이 공부하길 권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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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한자 귀신 13 - 타락한 신선 ㅣ 신비아파트 한자 귀신 13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김경익.박상우 감수 / 서울문화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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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신비와 친구들이 책으로 나왔다. TV에서 나왔던 캐릭터들이 똑같이 나오지만, 내용은 다르다. 내용은 한자관련 학습만화이다. 신비아파트 캐릭터에 친구한 아이들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한자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책 속에 20개의 한자가 나오고, 그 한자들이 이야기가 전개될 때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구성해 놓았다. 한자는 새로운 한자도 있지만 기존 책에 나온 한자가 중복이 되면, 어디서 나왔는지 표시해 두었다.

사실 한자공부와 신비아파트 이야기에 모두 관심이 있는 아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동시에 한자공부를 하면 된다. 하지만 한자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아이에게는 이 방법은 권장하지 않는다. 일단 책을 만화영화 보듯이 편하게 읽기를 권한다. 그리고 책을 여러번 다시 읽으면서, 하루에 한자 2~3개씩만 공부하면서 부담없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사실 한자는 뜻글자이다. 그래서 한자 1글자마다 담긴 뜻을 공부하면서 공부를 해야 한자의 뜻을 정확히 알 수 있고, 어떤 상황에 쓰이는지도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한자어를 배울 때는 그냥 한 단어로만 공부한다. 이런 공부법이 아이들에게 한자를 어려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신비아파트 한자귀신 책은 한자 글자가 가진 뜻을 풀어서 이야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이야기상황에 적합하게 한자를 등장시킨다. 그래서 아이들이 한자가 어떤 상황에 사용되는 지를 명확히 알 수 있다.

책은 단순하게 만화가 나오고 끝나지 않는다. 한자퀴즈문제를 푸는 페이지도 있고, 책에 나온 한자어 80개를 공부하는 페이지도 있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온 한자어 20개를 복습하는 페이지도 있다. 특히 복습하는 부분에서는 이 책에 나온 한자어를 두 번씩 따라 쓰고, 관련된 한자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 이 부분은 책의 나온 한자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한 후에 하면 좋겠다.

신비아파트 캐릭터와 모험도 떠나고 새로운 한자도 공부할 수 있어서 재미있는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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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명화로 보는 신약 성경 - 명화 감상과 성경 묵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의 비결! ㅣ 한눈에 명화로 보는 성경
이선종 지음 / 아이템하우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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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명화로 보는 신약성경'은 그림과 성경이야기가 함께 담긴 책이다. 그래서 그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유럽의 미술관에서 보던 성화들을 신약시대의 사건의 순서대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성경읽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성경이야기를 쉽게 요약한 자료를 읽으며, 관련 그림을 같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림'이든, '성경이야기'든 어느 방향이든 책을 읽는데 무리가 없다. 책내용이 간결해서, 기독교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읽어도 이해가 잘 된다.

이 책은 성경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다. 그래서 기독교 신앙여부에 따라서 읽을 때 느낌이 다를 것 같다. 일단 기독교 신앙이 있는 사람들은 그림 속에 담긴 성경이야기가 눈에 잘 들어오고, 이해가 잘 될 것이다. 기존의 성경책보다 가독성이 좋기 때문에 시간날 때 그림을 보면서 성경공부를 하기에 적합하다.

그리고 종교가 기독교가 아니거나, 기독교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 읽으면, 서양미술의 뿌리 중에 하나인 기독교문화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사실 유럽의 미술관에 가면 그림들이 기독교문화를 바탕으로 한 것들이 많다. 작가와 그림만 공부하고 미술관에 가면 될 줄 알고 갔다가, 기독교문화를 몰라서 그림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독교문화대해서 대략적으로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교회나 성당을 다니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러한 그림들에 대한 성경적인 배경을 다룬 책을 1권정도 읽고, 휴대하고 가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만약에 시간이 없어서 성경을 읽은 시간은 없는데, 미술관 투어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다. 특히 중세시대부터 신고전주의까지의 미술사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제격이다. 자신이 방문하는 미술관에 특히 기독교관련 명화가 많다면, 이 책을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림 속에 숨겨진 제작의도를 찾아 읽으면서 미술공부가 되었다. 특히 성경 속에 중요한 사건을 다루면서, 한 가지 사건에 대해서 여러 시대의 여러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모아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건 이 책만이 줄 수 있는 매력인 것 같다. 사실 미술관에 방문해도 같은 사건을 다룬 명화들을 모아놓지는 않았다. 이 책의 명화들일 성경속 사건을 읽는 시선을 보면서, 작가의 생각을 추측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미술공부도 되고 성경속 사건도 함께 알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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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것들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ㅣ 잘난 척 인문학
김대웅 지음 / 노마드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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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계에는 많은 것들은 언제 처음 만들어졌을까? 초콜릿, 과자, 아이스크림, 콜라... 등 매일 만나는 이 음식들은 언제 누가 만든 것일까? 궁금하지만 누구한테 물어보지 못했다. 한번쯤 이런 내용이 잘 정리된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었다.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최초의 것들'은 일상생활에 익숙한 것들의 맨 처음을 알려준다. 읽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각각의 물건들이 처음 만들어졌던 내용을 알아 가는게 참 재미있었다. 각 물건 하나 당 2~3쪽이라서 5분 안에 한가지 에피소드를 읽을 수 있다. 그래서 시간날 때 틈틈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

책은 '최초의 것들'을 의, 식, 주 로 나누어서 편집해 두었다. '의'가 31가지 이야기, '주'가 31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식'은 74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즉, 책의 절반 이상은 먹을거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을 읽으면 왜 '식'에 더 많은 지면을 할애했는지 생각해 보았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업이 내 주변을 살펴보았다. 정말 많은 음식들이 주변에 많다. 그 개수도 '의'와 '주'보다 많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먹을 것 이야기가 읽을 때, 가장 재미있었다.

나는 '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읽을 때, 가장 흥미롭게 읽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나오면, 더 주의를 기울여서 보았다. 내가 거의 매일 먹는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코코아가 처음 남미에서 스페인에 왔을 때는 왕이 비밀유지를 위해서 사형까지 명령했다는 게 놀라웠다. 그리고 어떻게 지금의 형태의 초콜릿으로 변하게 된 사연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왕들이 즐겨먹던 음식인데, 점점 변천하여, 냉동기계의 발명 후에 어떻게 우리집까지 오게 되었는지도 알게 되어서 재미있었다. 또 콜라가 처음 발명되고, 어떻게 대중화 되었으며, 코카콜라와 펩시가 대결했던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이 책을 알고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더 음식들이 새롭게 다가왔다.

이 책의 장점은 '최초의 것들'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어원을 밝혀 적은 것이다. 그리고 그 것들이 어떻게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설명을 해 놓아서 이해가 잘 되었다. 대게는 만든 사람, 지역과 관련이 많았다. 그동안 그런 사연도 모르고 사용해 왔다는 게 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은 주변의 물건들에 대해서 호기심이 많고, 그것의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또한 지금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발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틈틈이 보면, 친구와 카페에서 대화할 때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참 많다. 갑자기 똑똑해지는 느낌이랄까? 지금 주변에 있는 흔한 것들의 '특별한 시작'을 알고 싶은 사람이 읽기 좋은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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