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최강 숨은 귀신을 찾아라!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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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최강 숨은 귀신을 찾아라!'는 신비아파트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요즘 새롭게 시작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를 아들이 재미있게 보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이번 신비아파트 시리즈에 나오는 귀신들이 소개되어 있다. 이미 1편에서 나왔던 팔척귀, 번개샌드맨, 그리고 2편에 나온 탈안귀를 보면서 아들이 무척 좋아했다. 그리고 아직 애니메이션이 나오진 않았지만, 앞으로 나올 귀신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즐거워했다. 그리고 아들이 이번 주 목요일 8시부터 이 책을 들고서 애니메이션을 관람했다. 아마 매주 목요일마다 아들은 이 책을 들고 본방사수를 할 것같다. 이번 시리즈가 끝날때까지 말이다.

이 책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시리즈를 기다렸던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책이다. 이 책 1권만 있으면, 고스트볼Z 시리즈에 나오는 등장 귀신들을 완전 정복할 수 있다. 지금까지 나온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시리즈에 나온 귀신들과 고스트볼Z 시리즈의 귀신을 섞어 놓고서, 숨은 귀신 찾기를 할 수 도 있고, 퍼즐 맞추기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여러 귀신들이 섞인 두 장의 그림을 보고서 다른그림찾기도 할 수 있고, 미로탈출하기를 할 수도 있다.

아들이 처음에는 이번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시리즈에 나오는 귀신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숨은 그림 찾기를 잘 하지 못했다. 하지만 여러 번 반복하면서 귀신을 이제 빨리 찾게 되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귀신 이름도 외우게 되었다. 이미 방영된 방송에 나온 귀신들은 능력과 귀신이 된 사연까지도 자연스럽게 나에게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아직 소개가 안 된 귀신들은 어떤 능력이 있을지 기대하면서 보게 되었다.

책이 크고, 책에 다양한 귀신이 있어서 숨은 귀신을 찾으면서 아들이 무척 즐거워했다. 특히 이미 종영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고스트볼 더블X’를 본 아이들은 그때 등장했던 귀신들을 보면서 반가워 할 수도 있다.

그동안 그냥 애니메이션만 보고서 다른 활동을 하지 못해서 아쉬웠었다. 하지만 이 책은 애니메이션을 보고나서 함께 귀신을 찾아보는 활동을 하면서 아들과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아직 애니메이션이 종영되지 않는 상태에서 이 책을 보게 되어서 좋았다. 이미 예고편에 등장한 귀신이 이 책에 있다. 다음 주에는 이 귀신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나타나고, 또 어떤 사연이 있을지 기대가 된다.

아들이 좋아해서 함께 신비아파트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관련 책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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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간의 교양 미술 - 그림 보는 의사가 들려주는
박광혁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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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간의 교양미술'은 그림을 볼 줄 아는 의사의 미국과 유럽박물관 답사기이다. 자신이 방문했던 박물관 중에서 소개하고 싶은 작가를 60명 선정하여 하루에 한 명씩 소개한다. 이 책의 순서대로 책을 읽게 된다면,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 네덜란드 그리고 아일랜드,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위스, 오스트리아, 러시아, 미국 작가를 만날 수 있다. 물론 여기에 나온 나라들과 작가들, 그리고 작품들은 저자의 주관에 의해서 정해졌다. 책에 소개된 작품들도 특정 시대나 양식에 구애받지 않고 폭넓게 다루었다. 유명한 작가와 작품도 있고, 처음 듣는 생소한 작가와 작품도 있었다. 하지만 저자가 나름 주관을 가지고 선정한 이유를 쓰고, 작품에 대한 분석과 작가의 생애를 잘 다루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갔다. 나중에는 모르는 작가나 작품이 나오면 기대감도 생겼다. 그냥 저자의 선택을 믿고 읽는 책이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 소개한 60명의 작가 중에서 프랑스 작가에 16명을 배치했다. 4분의 1의 분량이 넘는 인원이다. 그리고 책의 제일 처음에 프랑스 작가들을 소개했다. 사실 나는 미술사관련 책을 읽으면서 프랑스 작가들에 관심이 있었다. 사실 여기 소개된 프랑스 작가 외에도 다른 나라 작가들과 프랑스와 인연이 많은 작가들이 많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말년에 프랑스에서 시간을 보내고, 모나리자와 같은 걸작을 프랑스에 남기고 갔고, 빈 센트 반 고흐도 프랑스에서 작품 활동을 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프랑스 작가와 작품들이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지 잘 알 수 있었다. 저자의 시선에서 함께 작품을 보고, 작가의 생애를 생각하면서 읽으니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여성 화가들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지금은 여성 화가들이 많지만, 여성 화가들이 처음 등장할 시기에 겪었던 차별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남긴 작품을 보면서 그들의 예술세계를 이해할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의사인 저자가 본업을 성실히 하면서 이렇게 미술관 전문가로 활동하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 노력을 했을 지 생각해보았다. 저자의 직업을 사전에 알지 않고 책을 읽었다면 그냥 미술사 전문교수라고 착각할 수준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의 수준을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책을 썼다. 그래서 더 공감이 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이 책에 소개된 작품들을 직접 찾아가서 보고 싶어졌다. 지금 당장 떠나기는 힘들지만, 언제가 직접 유럽과 미국의 미술관을 가서 관람할 날을 기다리면서 이 책을 틈틈이 읽어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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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BOOM 1 : 우리 몸 - 비고 클럽과 축구부의 미스터리 과학이 BOOM 1
이소영 지음, 이경석 그림, 김문주 감수 / EBS BOOKS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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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우리의 각 기관이 하는 일에 대해서 만화책을 보면서 즐겁게 공부하기에 좋은 학습만화이다. 책은 한 편의 이야기책이다. ‘수호’, ‘안느’, ‘세찬이라는 주인공이 등장하고, 책 속에서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각 이야기마다 우리 몸과 관련된 과학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다루었다.

이 부분이 이 책의 장점이었다. 억지스럽게 우리 몸을 만화형식에 짜 맞추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에서 과학지식이 등장하는 점이 좋았다. 하나의 이야기를 찾아 읽다보면, 과학지식이 자연스럽게 생겨서 재미있었다.

사실 우리 몸과 관련된 과학서적은 많다. 하지만 대부분 편집이 비슷하다. 그냥 우리 몸의 기관을 소개하고 각 기관이 하는 일을 설명하는 게 기본구성이다. 그리고 외워야 할 신체기관도 많기 때문에 기관의 이름을 외우고 기능을 외우느라 머리가 아프다. 물론 신체기관을 정확히 이름과 기능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좀 더 재미있게 숙지하는 방법은 없을까? 과학을 공부하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이러한 고민을 하고 만든 책이다. 책 속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초등학생들의 일상과 많이 비슷하고, 책에 등장하는 이야기들도 이해가 잘 되고 재미있다. 그리고 우리 몸의 기관들도 기관 이름을 외우는 것을 강요하지 않고, 우리 몸에서 나타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보여주고,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것인지 찾아가고 있다. 그래서 책을 읽는 초등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고, 퀴즈를 푸는 것처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평소에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이 책을 처음부터 정독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자신이 알고 있는 신체에 대한 지식들이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되도록 편집이 잘 되어 있다. 그냥 단순하게 흥미위주의 과학만화가 아니라 나름 체계가 있다. 이 자체로 과학학습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과학에 관심이 없었거나, 과학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한 학생은 그냥 편하게 스토리 중심으로 이야기를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가, 학교 교과에서 우리 신체와 관련된 내용이 나올 때, 이 책을 다시 한 번 찾아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오랜만에 '우리 몸'에 대해서 유쾌하게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러한 형식으로 다른 과학영역에 대한 과학지식들도 스토리가 전개되면 과학이 참 재미있을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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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위 과학 속 세계 유산 유적 - 과학 원리로 세계사 읽기 지도 위 인문학 3
임유신 지음 / 이케이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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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공부하면서 지도를 보면 도움이 된다. 그래서 세계사 관련 책을 읽을 때 종종 지도를 펴고 책을 읽었다. 책 속에서 세계 유산 유적이 나오면 재미있게 읽었다. 하지만 세계 유산 유적이 어느 시대에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만 신경을 썼다. 그 유적이 가지고 있는 과학적인 의미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이 책은 세계 유산 유적의 과학적인 발달과정에 주목했다. 저자는 세계 각지의 유산과 유적에는 과학이 깃들어 있다고 말한다.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유산과 유적들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과학기술이 적용되어서 발전이 되었다. 물론 여러 지역의 유적들이 공통된 것도 있지만, 다른 것이 더 많다. 이러한 유적들을 과학의 분야별로 묶어서 이 책은 완성되었다.

이 책에서는 세계 각지의 유산과 유적을 6개의 과학 영역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물리와 화학, 생명과학, 지구 과학, 기술과 공학, 건축과 토목, 예술과 문화 의 6개 영역이다. 나는 세계사를 연대순이나 인물, 사건 순으로 한 책들만 그동안 봤었다. 이렇게 과학영역에 따른 유산과 유적으로 분류한 것이 참신했다. 그래서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는 데 부담감이 없어서 좋았다. 한 가지 유적이나 유산에 대해서 2쪽으로 설명을 끝낸다. 그 유적과 유산에 대한 역사적인 의미를 자세한 설명을 하기 보다는 과학적 지식을 간략하게 적어두었다. 그래서 인문학적인 지식이 부족한 사람은 이 책의 구성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이미 일반적인 세계사관련 유물, 유적에 대해서 지식이 조금 있는 사람들이 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세계사에 대한 지식이 얉은 사람들은 세계사를 간략하게 설명해 놓은 입문서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이 책을 먼저 읽고서, 세계사 입문서를 1권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책에 나오는 유적들은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유명한 유산과 유적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필리핀에 있는 다랑논, 옌징 구염전이나 바스크 고래잡이 기지와 같은 낯선 것들도 나온다. 물론 스톤헨지와 같은 유명한 유적도 등장한다. 하지만 나는 생소한 유산과 유적들을 소개받는 게 더 흥미로웠다. 지도책이다 보니깐, 지도도 빠짐없이 등장하고, 관련 사진도 잘 담아 두어서 책을 읽기가 편했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너무 많아서 한 번에 다 이해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의 부록으로 제공된 '지도 위 과학 속 세계유산 유적 포스터'를 함께 보았다. 확실히 포스터를 보면서 책의 내용을 다시 생각하니 머릿속에서 잘 정리가 되었다.

앞으로 이런 종류의 책이 더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 과학을 역사와 연결해 놓으니, 역사가 더 재미있고 이해가 잘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꼭 책에 나온 유산과 유적들을 직접 찾아가보고 싶다. 직접 갈 수 있는 그날까지 이 책을 읽으면서 준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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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클래식
김호정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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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전하면서 클래식을 자주 듣는다. 주로 클래식 전문 방송에서 듣는데, 가끔 디제이가 클래식 유명 작곡자나 연주자의 이야기를 해주면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렇게 이야기를 듣고서 관련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더 이해가 잘 되었다. 곡의 분위기나 연주자의 감정등이 더 잘 전해졌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클래식 작곡가와 연주자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가득한 책을 찾아 보았다.

'오늘부터 클래식'은 딱 이런 느낌의 책이다. 클래식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려고 하기 보다는 일반인들이 클래식을 편하게 생각하고 가볍게 다가올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클래식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 경력이 있는 작가가 자신이 겪었던 클래식 관련 경험담을 책으로 묶었다. 그래서 뭔가 생동감 있고, 신뢰감이 갔다. 특히 작가가 매 이야기마다 QR코드로 이야기와 관련된 연주영상을 담아 놓은 아이디어가 좋았다.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이 책을 읽을 때는 나는 꼭 QR코드를 스캔해서 관련 영상을 감상하면서 책을 읽었다. 이렇게 책을 읽으니 음악회를 관람하면서 관련 해설서를 읽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일단 클래식에 대한 부담감이 없이 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조성진'이라는 피아니스트와 '손열음'이라는 피아니스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다. 그냥 유명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한국인 피아니스트 정도로만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나는 이 두 피아니스트의 팬이 되었다. 팬이 되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 책이 나를 팬으로 만들었다. 얼마 후에 조성진의 공연이 있는데 이 공연도 티켓을 구할 수 있다면 꼭 보고 싶다.

이 책은 정말 궁금했는데 창피해서 물어보지 못했던 클래식 지식들이 담겨 있다. 나이를 먹고 나니깐 사람들이 클래식은 기본적으로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지식이 많지 않다. 유명 작곡가 몇 명의 이름과 대표곡 정도를 아는 정도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것도 정확히 아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베토벤의 경우에 자신이 원래 지어놓은 교향곡 제목이 있었는데, 후대 사람들이 이름을 바꿔 놓았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물론 바뀐 이름이 더 인상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작곡자의 의도가 아니란 사실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런 곡들이 여러 곡이었다는 사실도 신기했다.

그리고 작곡자들 연주자들의 평탄치 못한 삶들을 책으로 읽으면서 안타까움을 느꼈다. 반면에 너무 평탄하게 살아온 작곡자, 연주자를 보면서 꼭 다 그런 것은 아니라는 고정관념이 깨지기도 했다.

클래식을 모르는 사람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나처럼 클래식을 자주 듣지만 별로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이 책을 읽고 들으면, 클래식이 더 가까이 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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