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공주 수가 사랑에 빠졌어요
마크 킴볼 몰튼 지음, 이경희 옮김, 캐런 힐러드 굿 그림 / 예꿈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산타의 존재를 알게된 딸을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을 예쁜 동화책으로  주고 있었어요.
이번에 선물한 책은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하얀공주수와 사랑에 빠졌어요!"

 

 책속으로 풍덩~~

 



표지의 부분이 예쁜 입체 코팅 처리가 되어있어서  글씨와 하얀공주수가 눈을 사로 잡네요..

 



약간 건방져 보이는 토끼가 달위에 앉아서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쉿! 모두 함께 들어 볼까요?

[세상은 신비로 가득 차 있어! 그중에 제일이 뭔지 아니? 바로 사랑이란다.]

 



[자아~지금부터 그 신비로웠던 밤의 이야기를 들려 줄께요!]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요~ 

 



 첫눈이  우정이 무엇인지 가르쳐준 친구는  눈속에 꽁꽁 숨어있었어요.

 눈송이를 모아 ,눈덩이를 굴러서 눈사람을 만들어 달라고 속삭였지요.

눈사람 밥이랍니다.

바로 그친구가 가슴에서 우러난 사랑과 믿음만 있으면 누구든지 친구가 될수 있다고 가르쳐 주었죠.

그게 바로 우정이라구요.

 

 



 게절이 지나 봄이 와서 우리들 곁을 떠나야 했지만 곁에 있든 없든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될꺼라며

자기가 있던 자리에 팻말을 세워 달라고 했어요.



또 다시 밥과의 이별을 준비하던중  



밥과의 이별을 아쉬워 하며 아이들은 밥을 위해 해줄 일이 없나를 고민해요 

 

 



 비가 오던 날 아이들과 엄마의 바램으로 눈으로 바뀌었어요.

기뻐서 환호성을 지르고 있지요~



 눈송이를 모아서 .....



밥의 여자친구를 만들어 주었어요.

바로 하얀공주 수가 태어난 거죠...

 



 하얀공주수와 밥이 만나던 날 하늘에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답니다.

뭐냐구요?

그건 비밀~~



 봄이 와서 눈사람 밥과 하얀공주수가 조금씩 녹아들기 시작해요..

조금씩 허물어 지면서도 서로 꼭 붙어 있었죠.

둘의 환한 미소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변하지 않았어요.

 

 

 책을 일고 나서

 

참 감동적이었어요..

어른과 아이에게 모두 다른의미로 다가올수있고 깨닭게 해주는 동화라고나 할까요~

 



엄마와 아이들이 눈사람을 만들어서 친구로 생각하고 눈사람을 위해 팻말을 세우고 기억하며

해마다 만들어 그를 다시 만나고

그런 그를 위해서 여자친구 밥을 만들어 주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어요....

엄마

정말 예쁜 엄마와 예쁜 아이들이구나~~

누군가를 책임지고 아끼고 사랑한다는것이 이런 기적을 만들수 있구나~

 

매 순간 삶에 쫓겨 내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은 얼마나 많은지

아직도 아이들에게 해주어야 할것이 얼마나 많은지

가르쳐 주어야 할것도 ,,,

일에 쫓겨서  하늘에서 커다란 선물인 눈을 보내 주셨는데도 아이와 함께 눈사람을 만들어 보지도 못했어요...

꼭 이번 겨울에는 눈사람을 함께 만들어서 예쁘게 꾸며 봐야 겠어요

 

 

눈이 많이 내리던 어느날

아이가 눈속에서 나를 나를 꺼내줘 라는 소리가 들린다고 하네요...ㅋ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눈을 뭉치고 있어요...

조금씩 조금씩

눈사람 밥과 하얀공주수를 만든다며...

강아지동생  까지 데리고 나왔네요.ㅋ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나라 곳곳에 눈사람 밥과 하얀공주 수가 생기겠죠~

눈이  내리는 것을 볼때마다 눈사람밥과 하얀공주수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하니 저도 마법에 빠진 듯 하답니다.

절대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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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금붕어 그림책 도서관
질리언 쉴즈 지음, 댄 테일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멍멍 금붕어

 



           [도서] 멍멍 금붕어


                                             질리언 쉴즈 글/댄 테일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원제 Dogfish | 2009년 07월 
                           평점 ★★★★★ 

 

 

  책을 읽기전

 

멍멍 금붕어 라니 정말 상상이 가지 않았습니다.

표지는 조그만 귀여운 소년이 뼈따귀를 던지는 모습과 주황의 금붕어가 뛰어올라 뼈따귀를 입으로 잡는 귀여운 일러스트가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궁금함에 얼른 책장을 넘겼습니다.

 

  책을 읽으며

 

 



 

 첫장을 넘기면 예쁜 주황빛 비늘이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왠지 모를 궁금함에 마음 이 더 셀레 이더군요.

두번째 장은 우리의 주인공? 멍멍 금붕어가 손을 흔들며 인사 합니다.

어서와 ~ 나의 이야기를 들어 볼래 ? 라고 말하는듯 하는군요.

 



 

우리의 꼬마 주인공에게는 예쁜 엄마와 귀여운 금붕어 와 살고 있습니다.

귀여운 강아지가 너무 키우고 싶었던 소년은 온갖 수단과 애교로  엄마에게 강아지를  기르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엄마는 생각해 본다고 하시지만 안돼라는 의미인걸 안 주인공은 더욱더 졸라 보지만

엄마는 갖고 싶은걸 가질수 없다면 이미 갖고 있는것에 만족하도록 노력해 보길 권하죠~~

자 우리의 주인공은 어떻게 했을까요......

 

 

  읽고 난후

 

이책을 읽고 난 후에 참  예쁜 엄마와 아들이구나 ~~라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

바라는것을 결코 짜증내거나 울고 마는 게 아니라 냉장고 앞 메모지에 장보기 목록에 강아지라고 써놓는  그 아이의 예쁜 행동들과

결코 아이의 무리한 주문에  화내거나  윽박지르지 않고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다가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엄마 ..

꼬옥 안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아이의 모습에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해 지는 마법에 걸렸습니다.

 

 

  아이의 반응

 

일단 우리집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우리집은 동물 농장 이예요.

강아지 2마리, 고양이 1마리, 햄스터 2마리,장수 풍뎅이 2마리

헉 !!하고 놀라실지 모르지만 식구들이 하나씩 개 한마리를 빼곤 얻어온 것이지요.

불쌍하고 버려진 동물들에 무지 약한 우리딸

우리집 신조가 버려진 강아지랑은 눈 마주치지 않는다 인 정도 라니까요~

요즘들어 무엇인가를 다시 키우고 싶어 하는 우리딸

집에 있는 거나 잘 키우라며 들은 척도 안하지요.

너가 집사서 키우고 싶으면 키우라는 말에 입을 삐죽 내미는 딸과 한참을 실갱이 하던중

바로~ 이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행운 이었죠~ 부라보!!!

우린 서로 예쁜 엄마와 귀여운 딸 이 되기로 하였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서로의 원하는 것을 말해주는 그런 예쁜 가족 이요.

이책을 읽으며 딸은 엄마 역활을 읽고 나는 소년 역활을 읽으며 능청스럽게 연극도 해보았지요 ㅋㅋ

서로의 기분을 이해해 보자는 의미에서요.

결과는 대만족 .

오늘부터 우리딸은 햄스터를 바라보며 "이구아나 햄스터"라고 부르기 시작 했습니다.

제가 왜그렇게 듣고 싶지 않았는지 짐작 가시겠어요!!!

 

  책을 덮으며

 

이 책은 아이의  침대 머리맡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무엇인가가 또  갖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면 특히 살아있는 어떤것을요.

바로 이 책을 읽어보라고 보여줄 생각 입니다.

지금 아이가 무엇인가를 기르고 싶다고 한다면  결코 기를수 없는 상황이라면

바로 이책을 보여줄 것을 권해 드립니다.

그럼 현명하게 해결 할수 있는 ,모두가 행복해 질수 있는 방법을 보여 줄테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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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다면 살아난다
최은영 지음, 최정인 그림 / 우리교육 / 200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살아난다면 살아난다

살아난다면 살아난다


최은영 지음 | 최정인 그림
우리교육
9,000  8,100(10%) , 810원 적립(10%)
 
평점 ★★★★★ 
 
 
 
 
 
  책을 읽기전

 

막연하게 끌리는  내용 의 책 이었습니다.

귀신을 볼수 있는 할머니와 사고로 영혼이 떠도는 아이와 형이 아파 병원을 지켜야 하는 아이가 만나서 어떤일들이 벌어 질까

하는 워낙 특별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당장에 구미가 당길수 밖에 없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가슴이 벅차 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너무나 애닮아서 너무나 아름다워서 너무나 감동적이여서 ...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이야기여서 책을 들자마자 단숨에 읽어 버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책의 표지는 작고 귀여운 소년이 (동우) 가 미안한듯이 금방이라도 울것 같은 표정으로 앞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옆에서는 환자복을 입은 소년이(근호) 가 밝은 표정으로 해맑게 웃고 있습니다.

이 표지에서 하고 싶은 말은 이책을 다 읽고 감동에 벅차 책을 덮으며 겉표지를 보고 나서야 알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장



투명하게 비칠듯한 근호가 코스모스가 휘날리는 곳에서 어딘가를 바라보며 웃고 있어요. (  그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두번째 장



 

이책을 읽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작가 최은영씨가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어요.

 세번째 장



 

동우가 코스모스를 어딘가로 날리고 있군요.

 

차례

1. 꾀병쟁이 할머니
2. 사고
3. 오려거든 오너라
4. 혼자만의 시간
5. 보이지 않아
6. 뇌가 죽었다
7. 아직은 아니야
8. 놀아 줄 거야
9. 어쩌면 형이 낫다
10. 가족은 가족이니까
11. 희망은 없어
12. 희망일기
13. 나오지 마라
14. 살아난다면 살아난다
15. 시간이 없다
16. 기회를 준다면
17. 달라질 거야
18. 코스모스

 

 

줄거리

 

엄마의 재혼으로 근호는 집안의 불화가 자기 인거 같아 불편하기만 합니다.

시어머님과의 불화로 아들을 공부 시키려는 엄마가 부담스러워 자전거를 즐겨타는 근호

바람을 가르며 타다가 술에 취한 뺑소니 차에 치이고 새아빠가 근무 하는 병원에 입원하나 뇌사 판정을 받고 맙니다.

이유도 모른채 병원을 떠돌던 근호의 혼은 영매 능력을 가진 할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한편 , 형이 심장병으로 오랜 병을 앓자 부모님은 심하게 싸우게 되고 아버지는 집을 나가 버린, 어머니가 혼자 키우는,

그래서 친구도 없이 학교 끝나고 나면  형의 병간호 를 위해 병원에서 살다 싶이 하는 병오는 할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할머니와의 만남으로 인해 이 세사람은 새로운 삶을 만나게 됩니다......

 

책을 읽고 난후

 

책을 덮으며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왔습니다.

내 주변에 있는 모든것에 대해...

하루하루 당연하게 생각해 왔던 것들에 대해 ...

마음속으로 감사를 드리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정말 내가 살아감에 있어서 항상 감사해하며 조그마한 것에도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야 겠다는

작은 진실을 깨닭을수 있었습니다.

항상 마음속으로는 생각하지만 쉽게 잊어 버리는 중요한 사실 이었죠.

공부하라고 널 위해서 라며 다그치던 내모습이 근호 엄마의 모습과 겹쳐져서 ....

아이를 좀더 이해하며 이야기를 들어 주어야지 하는 마음과

이제껏  얼마나 나누어주며 이웃을 이해 하려 하며 살고 있는지 다시 한번 반성 해 보았습니다.

 

 

. 아이의 반응

 

책을 덮으며 하는 말이

" 엄마! 이책 너무 아름답고 슬퍼 " 였습니다.

아이 눈에도  안타깝고 감동적이고 내 이웃의 모습을 보는 거 같아 뭉클 했나 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수 있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헌혈하기 (엄마만)

 이웃 사람들과의 인사 나누기

 친구들의 입장에 서서 이야기 들어주기

 사랑의 장기 기증 운동본부 에 대해 알아 보기

 가족간에 서로의 입장만 내세우지말고  상대방 입장에 서서 생각 해보기

매사에 감사하며 살기

 

 

 

책을 덮으며 

 



 

내가 살아난다면

이제까지하고는 다르게 살고 싶다.

가족들에게 하고 싶던 말,

아닌 척하며 숨겼던 사랑을 다 드러내 보일 것이다........근호 독백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꼭 한번 읽어 보길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라는 말처럼 

 

행복 하세요.~

나누어 주세요.~

감사 하세요.~

사랑 하세요. ~

 

이런 아름다운 동화를 만들어 주신 우리 교육과 최은영 작가님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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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쌤 5-1 세트 - 전4권 - 2010
UwayBooks(유웨이북스) 편집부 엮음 / 유웨이북스(UwayBooks)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어떻게 왔니?

 

항상1%부족한 아이를위해

이번 5학년에는 공부방에서 따로 푸는 문제집이 있지만 아이가 자투리 시간에 풀수 있는 문제집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중 서점에 가서 신학기 문제집을 이목저목 따져 보았다.

한참을 비교하던중 (서점 언니랑 친한 망정이지 눈치 보일만큼 꼼꼼히 살펴보았다~)

아이와 함께 최종적으로 고른 친절한쌤 !

나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 잡았던 이유는 바로 이것!

현직선생님들이 집필위원이시라는거 ...

이것만큼 확실한 이유가 필요할까! 

 

 

  책 속으로 고고!! 

 



 

  첨부이미지예쁜 보라색 투명 보조 가방으로 튼튼한 박음질 덕분에 일반 가방으로 써도 될만큼  멋지다~

며칠전 공부방에 가지고 다닐 보조가방을 달라고 했는데 문제집이 크다보니 집에있는 가방으로는

문제집을 구겨서 넣어야 했다. 그렇다고 문제집 하나 때문에 큰 가방을 가지고 다니기에는 불편했고

딱 아이에게 필요한 싸이즈의 가방 이었다.

 



 

  첨부이미지세트 구성물은 수학/국어/과학/사회 과 꼭 필요한 선생님들이 뽑으신 쪽집게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문제집

 이것만 있으면 시험 걱정 없겠죠~

 

 



  첨부이미지

 진도 교제에 맞춰서

1.되짚어보기

2.교과서 다지기,실력쌓기

3.익힘책 정복하기

4.단원평가

5.서술형 문제

6.좀더 알아보기

보충교재로는

1.계산력문제

2.문장제 문제

정답및 풀이로

구성되어 있다.

 

 



  첨부이미지

아이에게 꼭 익히고 지나갈 부분은

꼭 알고가기코너가 있어서

쉽게 이해를 돕고  중요성을 강조 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다. 

 

 

 

 



 

 

 

 

 

 

 

 

 

 

 

  첨부이미지알찬 구성으로 되어있는 오답노트...

 



 

  첨부이미지 친절한 오답노트에는 아이들이 잘 틀리는 문제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1.문제

2.왜 잘틀릴까요?

3.옳은 풀이 방법을 알아 볼까요?

4.이렇게 출제 될수도 있어요

4단계 방식으로 확인을 해주니 아이들 머리에 쏘옥 박히지 않을수 없다.

 

 

 

 





 

 

 

 

 

 

 

 

 

 

 

 

  

 

  첨부이미지기말고사와 중간고사의 문제가 실제 시험지 싸이즈로 다루고 있어서

시험 일주일부터 연습하면 시험보면서 실수하거나 떨릴 염려는 없다.

실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이 뽑아준 문제이니 더더군다나

꼭 외워야하고 익혀야 한다는 것!은 기본.



 

  첨부이미지보충교재 대탐험에서는 단원별로 핵심문제를 꼭집어서 다루고 있으며

꼭 외워야할 부분이니 이것만 암기하면 만점은 문제 없을거 같다.



 

  첨부이미지 다 외웠다고 자신한다면 확인문제로 체크하는 센스~

 

 

 

 

 

 

 

 

 

 

 

  



 

  첨부이미지열심히 공부한 아이에게 잠시 쉴거리를 ~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수수께끼!

한짱씩 잘라서 가지고 다니면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수 있겠죠~



 

  첨부이미지국어 특별부록인 친절한쌤 핵심 낱말 카드

의외로 알수있을 법한 단어도 물어오는 아이들에게는 딱인 카드인거 같다.

몇페이지에 나오는 단어인지 표기되어서 찾기 쉬울 뿐더러 비슷한말도 알려주니

금상첨화~



  첨부이미지 과학에 들어있는 핵심 암기카드

펀칭기로 뚫어서 링에 넣어서 보관하고

수시로 가지고 다니면서 차로 이동할때마다 본다면

좋을거 같다.

종이 제질도 두꺼워서 달리 코팅하지 않아도 될듯 싶다.

 



  첨부이미지 사회에 약한 아이에게 꼭 필요한 암기 카드..

사회가 암기 과목이다 보니 시간을 주지 않는다면 바로 점수에 지장이 있다보니

이것또한 누구나 탐낼만한 카드가 아닌가 싶다..

분실할 염려가 있으니 하나하나 이름써서 보관해야 할듯싶다.ㅋ

 

 

 

 

 

 

 

 

 

 

 

 

 



  첨부이미지 수학에 있는 핵심 공식카드까지

수학에서 꼭 익혀야할 공식이 카드로 내손에 있다면

바로~공식 내손안에 있소이다...ㅋㅋ

 

이 4가지 카드만 있으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쓸수 있을거 같다.

학년이 바뀌어도 책상서랍속에 보관해서 필요할때 마다 꺼내어 본다면 좋을거 같았다.

친절한 쌤 앞으로 계속 좋은 선생님으로 아이곁에 남아주기를...

 

 

 

 

 

 

어떻게 바꿨을까? 

 



  첨부이미지5학년 신학기 교과서 옆에 예쁘게 자리잡은 친절한쌤

"엄마~우리집에 선생님이 계시는 거네,,나도 그럼 과외하는거야?ㅋ"라며 좋아하는딸

과외하는 언니,오빠가 부러웠나보다.ㅋ

갑자기 열공 모드로 들어가는 딸

이번 신학기 대비해서 선행학습 할꺼라면서 바로 책상에 앉아 공부에 들어가신다.

친절한쌤 덕분에 스스로 공부하니 공부하란 잔소리 안해서 너무 좋다.

 



첨부이미지가방타령하더니 드라이어로 바람을 쐰후 스티커를 떼어서 리본하나 붙이니 멋진 아이만의 보조가방 완성

바로 내일부터 가져간다며 공부방책을 미리 넣어 두었다.

안의 책 커버에 따라 모양도 바뀐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첨부이미지 완성된 카드들

한학기 동안 아이손에서 떠나질 않을 거라 생각된다.

자기가 만든다면서 점선따라 확~찢다가 앞 커버 모양이 약간 밉자 속상해 했다.

아쉬운 점을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점선에 찢기 쉽게끔 구멍을 내줘서 손쉽게 찢어지고 모양도 변하지 않게 해주신다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점선은 끝까지 해주시기를 ,,,,

(글자부분은 없어서 칼로 하자니 뒤의 책부분이 손상될까봐 걱정이고 가위로 하자니 약간 밉게 되었다.)

 

 

  첨부이미지   

  알차고 재미있는 친절한 쌤~덕분에 새학기 걱정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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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노나주는 유쾌한 인생사전 노나주는 책 1
최윤희 지음, 전용성 그림 / 나무생각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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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이미지

 책을 읽기 전

막내에 내성적인 나는 항상 숫기가 없고 내성적이어서 편지 쓰기를 즐겨 했었다.

연애 시절 그를 위해 예쁜 글과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서 선물 하였고

내가 써서는 아니더라도 그 편지를 받고는 무척 놀라며 항상 기뻐했던 그를 위해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지....

나도 이제 엄마가 되어서  아일 위해 모든 중심이 돌아가다 보니

잊혀져 버리고 포기해 버린 것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우연히 듣게된 이시형 박사님의 강의 내용에 테스트 하는 설문지 중

나의 결과는 와 사노? 였다.

그 결과에 충격을 받은 나는 많은 것을 변화 하려고 노력 하였다,

삶에 쫓겨 내가 잃어 버린것들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서점에 들려 책을 고르던중 내 눈에 띄는 책이 있었으니

바로 [마음을 노나주는 유쾌한 인생 사전] 이었다. 

나에게 이보다 더 필요한 것이 있을까 싶어 바로 샀다. 

 



 

책을 읽으면서

 

사는 것이 막막하고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날이 있습니다. 그런 날 누군가에게 작은 선물이나 엽서를 한 장 받았을 때, 우리 마음속에선 가느다란 행복의 생기가 일어나곤 합니다.
〈노나주는책〉의 ‘노나주다’는 ‘노느다’와 ‘주다’의 합성어입니다. ‘한 장의 책에 마음을 실어 노나 주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이 힘든 이를 만났을 때, 절망에 빠진 그를 위로하고 싶을 때, 또 축하할 일이 생긴 친구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한 페이지를 뜯어 나의 마음을 노나줄 수 있는 책입니다.


 

처음으로 나의 마음을 노나 줄 사람을 생각하다가 일단 보물 1호인 딸에게 편지를 쓰기로 했다.

그림을 그리고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예쁜 글을 고르고 ...

편지를 썼다.

 



 

꽃씨

우리는 해마다 새해를 맞는다.

딩동댕~꽃씨 배달 왔습니다!

365개의 꽃씨가 이쁜 핑크빛 리본에 싸여 우리를 찾아온다.

그 꽃씨를 꽃으로,나무로,숲으로

키워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며,

꽃으로 피워내기는 커녕

아예 썩혀버리는 사람도 많다.

꽃씨를 무엇으로 키우는가.

그것이 우리의 1년,10년,100년 인생이 되는 것이다.

 

 편지를 받고 기뻐하며 자기도 한장 써도 되냐고 물어보더니

한참을 그리고 색칠하고....

뿌듯한 표정으로 나에게 건네는 엽서 한장.



 

  역전

인생은 멋지게 180도 역전 시킬수 있다.

자, 지금 인생의 끝이라고 생각하는 당신도

다시 한 번 자신을 향해 외쳐보자.

"난 할수 있어! 저 사람도 하는데 난 왜 못해?"

미국 속담도 외쳐보자.

일곱번 넘어지면 여덟번 일어나라!

Fall seven times , Stand up eight!

 

내가 항상 비슷한 말을 해서인가..

지금 힘들게 공부하는게 미래를 위해 네가 투자하는 일인음 누차 강조 했더니

이글을 골라서 주었다.ㅋㅋ

어른스러워 대화가 되고..상담도 하고 친구 처럼 지내는데 ..

한권을 다 읽고 골라준 글이니 더 마음깊이 다가 왔다.

 

엽서 몇권을 찢어가서 친구들에게 줘도 되냐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다.

우리 아이가 마음을 나누며 살아간다면,

노나주는 기쁨을 알게 된다면 그것만큼 좋은일은 없으리라...

 

이 책의 좋은점

 

아이와 내가 찢어서 나누어준 마음의 조각이 그대로 생생하게 표시된다.

넘길때마다 그 마음과 받은 사람의 기뻐했을 모습을 생각하며 괜히 뿌듯 해진다.

아마 이 페이지들이 다 나누어지고 나면 내 스스로 엽서에 써서 보내지 않을까.~



 

삶에 대한 예의

 나의 인생에 포기하고 있던 한 부분을 찾아주게 된다.

나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삭막하고 뒤도 안 돌아  보고 달려왔는지

내 감정이 얼마나 메말랐는지 다시 한번 생각 해 보게 된다.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더 소중하게 내 삶에 임하게 된다.



 

 다음 신랑에게 보낼 축복이란 글이다.

그 내용이 궁금하다면..

마음을 나누어 주고 싶다면 바로 주저말고 당신도 마음을 노나주는 유쾌한 인생사전을 곁에 두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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