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백만장자 삐삐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16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롤프 레티시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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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모가 이 책을 사주어서 읽게 되었다. 내용은 이렇다. 어느날 삐삐는 친구들 아니카와 토미랑 로빈슨 크루소 놀이를 하게됐다. 처음엔 아니카가 무서워해서 안 할려고 했지만, 결국 하게되었다. 나 같으면 계속 안 할거라고 우기고 안 할텐데.... 그러던 어느날 삐삐의 아빠가 찾아온다. 역시 삐삐의 예상대로 아빠 롱스타킹선장은 식인종왕이 되어있었다. 그래서 삐삐는 식인종의 공주가 되서 떠나게 된다. 그래서 삐삐는 친구들과 파티를 열었다. 그날 밤 아니카와 토미는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하긴 나도 그렇게 친한 친구가 떠나면 슬퍼할것이다. 다음날 삐삐가 떠날시간..삐삐는 아빠에게 가서 갈비뼈가 우두득 소리가 날 정도로 안았다. 우두득 소리가 날 정도로 안았다니....정말 믿겨지지가 않았고 정말 대단한것 같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이별의 인사를 했다. 바로 그때 아니카가 울음을 터트린다. 그러자 삐삐는 아빠에게 나 못가겠어요 하고 말하고는 또 우드득 소리가 나게 아빠를 안고 삐삐아빠는 뒤죽박죽 별장으로 가끔씩 놀러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삐삐는 아니카와 토미와 동네친구들과 집으로 갔다.그때 나는 찡한 감동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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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쓰는 아이] 서평단 알림
판타지 소설 쓰는 아이 꿈소담이 저학년 창작동화 4
고정욱 지음, 묘랑 그림 / 꿈소담이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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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서평단에 신청해서 책을 받았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하늘을 날아갈 거 같았다.

주인공인 진수는 나와 같은 3학년이다,  진수는 나이는 어리지만  읽은 책을 줄줄 외울정도로 책을 많이 읽는 책벌레 이다, 그리고 진수는 태어 났을 때부터 몸에 장애가 있어 수술을 많이 받아야 했다.초등학교 들어 가기 전까지 모든 수술과 치료는 끝났지만, 어깨와 귀가 오른쪽으로 많이 기울어진 모습이다. 그런 진수는 어느날 인터넷에 판타지 소설을 올리기 시작했고, 그 소설은 초등학교 3학년이 쓴 글 이라고는 안 믿길정도로 흥미진진했다. 진수가 소설을 잘 쓰는 것이 참 부러웠다. 나도 진수처럼 책을 많이 읽어서 언젠가는 멋진소설(글)를 쓰고 싶다.

어느날 진수 아빠가 구조조정 당해서 기운이 없어지고는 며칠뒤, 집을 나가 일주일이되어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 우리 아빠도 구조조정 당해서 집을 나간다면 얼마나 슬플까?
그런데 책을 쭉 보다 보니 진수 아빠가 일주일간 연락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딴데 있었다. 교통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어려운 일이  겹칠때 불행하게도 진수에게 새로운 병이 찾아온다. 백혈병... 골수이식을 해야하는 이  무서운 병 때문에 진수는 인터넷에 연재하던 "티타니우스 왕국의 영광"도 중단하게 된다. 이미 진수의 소설은 인기가 치솟아 있었기 때문에 그 사실을 모르는 수많은 독자들은 소설을 기다린다. 결국은 진수의 학교친구 민정에 의해서 학교에도 알려지게 되고. 인터넷으로 진수의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도 진수가  병과 싸우고 있는 사실을  알게된다.
 마지막은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진수는 아빠를 만나고 판타지 소설을 책으로 내게 된다. 이 책을 읽고 진수가 참 대단해 보였고 용기를 내는 것의 중요함도 느끼게 되었다. 참 감동적인 내용이다. 몇번이고 계속 읽게 된다^^
<서평단 도서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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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섯 명의 오케스트라 비룡소의 그림동화 20
칼라 쿠스킨 지음, 정성원 옮김, 마크 사이먼트 그림 / 비룡소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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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가 백다섯 명의 오케스트라를 빌려 주어서 읽어 보았는데 내용은 이랬다..

금요일 늦은 저녁, 사람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에 남자 아흔두명과 여자 열 세명은 출근준비를 시작한다. 어디로 가는 걸까? 글쓴이 칼라쿠스킨은 백다섯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숨은 일상을 잔잔하게 풀어 나간다.'오케스트라'는 고대 그리스 극장의 청중서과 무대 사이의 공간을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하여 오늘날에는 두 명 이상의 연주자로 이루어진 기악함주를 의미하게 되었다.악곡의 규모와 공연자의 크기에 따라 연주자의 수가 달라지지만,사십명 규모의 케임머 오케스트라와 백네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구분할수 있다.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라고도 불린다,오케스트라연주에는 플루트,피콜로,오보에,클라리넷,바순 등의 목관악기와 호른,트럼펫,트롬본등의 금관악기 ,팀파니,드럼등의 타악기 그리고 하프,바이올린,비오라,첼로,더블베이스등의 현악기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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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거지 네버랜드 클래식 10
마크 트웨인 지음, 이희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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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께서 이 책을 사주셔서 이책을 읽게 되었다,이 책의 내용은 이렇다.

빈민가에서 태어난톰은 우연히 에드워드 왕자를 만나 본의 아니게 옷을 바꿔 입고, 왕자 노릇을 하게 된다. 아마 톰이 약삭바른 소년이었다면 이 기회에 진짜 왕자의 자리까지 노렸을지 모른다. 그러나 톰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왕자가 돌라오면 다시 거지가 되어 남에게동냥을 하며 다닐게 뻔하지만, 톰은  거짓 없이 자기 분수를 지키며 살고 싶었던 것이다.결국 순수하고 정직한 마음은 나중에 진짜 왕자인 에드워드가 국왕이 되어 훌륭한 정치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 톰은 늘 꿈꾸던 왕자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행복하지 않았고 오히려 불안하기만 했다. 그것은 왕자의 자리가 톰 자신이 스스로 얻은 자리가 아니기 때문이었다.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맞는 자신의 자리가 있게 마련이다.아무리 좋은 자리도 진정한 자신의 것이 아니면 행복 할 수 없다. 우리는 톰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분수를 지킬 때 진정한 행복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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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시나무 2008-06-09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토통 여우 사계절 저학년문고 14
이마에 요시토모 지음, 김용철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사계절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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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교에서 이 책을 빌렸는데,  이 책의 주인공은 마사코였다.  그리고 이 내용은 이렇다.

토통 토통 토통  누군가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어요.  그래서 문을 열어보니,  엄마여우와 아기 여우가 서 있었어요.  낮에 아빠랑 동물원에 갔을때, 마사코가 아기여우를 도와주웠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러온거에요.  " 고맙다는 뜻으로 이 꼬리를 드릴께요".  "말도 안돼요"  엄마여우는 선물이 마음에 안 드는 줄 알고 열심히 설명하기 시작했어요.  "이거 목에 감으면 목도리고요, 손에 들고 이렇게 톡톡 털면 먼지떨이, 또 마당도 쓸 수 있고요,  게다가."  하고 꼬리를 곧추세우더니, 뒤로 돌아 문을 토통 두드렸어요. 토통 토통 토통...꼬리뼈가 딱딱하기 때문에, 마치 사람이 주먹으로 두드리는 듯한 소리가 나는 거죠. 괜스레 몸이 가벼워지고 춤이 절로 나올 듯한 소리였어요.  엄마여우는 꼬리를 쏙 잡아빼더니, 깜짝 놀란 마사코한테 건넸어요. 그러고는 깍듯이 인사를 하고, 휭하니 떠나 버렸어요.  꼬리를 바짝 세우고 말이에요. 마사코는 "어어."하면서, 들고 있던 꼬리를 무심코 꼬옥 껴안았어요. 어쩐지 달님 냄새가 나는 탐스럽고 커다란 꼬리였어요. 그런데 이 부분에서 꼬리를 바짝세우고 말이에요 이 부분이 참 신기하였다 왜냐하면, 꼬리를 주었다면서 꼬리를 다시 나오게 하다니... 이부분을 읽을 때에는  너무 신기 함이많이 나왔다 그리고 고맙다는 뜻으로 꼬리까지 주고.. 참 은헤를 아는 여우였다 내가 제목을 은혜아는 여우-토통여우!라고 지은것이다. 이 책을 읽으니 은혜를 알 수 있다 이 책은 좋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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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시나무 2008-06-02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빈이 처음으로 리뷰(독후감) 썼네.. 잘썼네.. 이모야가 책 많이 빌려줄테니까 그리고 간간히 와서 볼테니까 많이많이 써!! ^_________^

유빈이 2008-06-03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이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