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와 거지 네버랜드 클래식 10
마크 트웨인 지음, 이희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아빠께서 이 책을 사주셔서 이책을 읽게 되었다,이 책의 내용은 이렇다.

빈민가에서 태어난톰은 우연히 에드워드 왕자를 만나 본의 아니게 옷을 바꿔 입고, 왕자 노릇을 하게 된다. 아마 톰이 약삭바른 소년이었다면 이 기회에 진짜 왕자의 자리까지 노렸을지 모른다. 그러나 톰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왕자가 돌라오면 다시 거지가 되어 남에게동냥을 하며 다닐게 뻔하지만, 톰은  거짓 없이 자기 분수를 지키며 살고 싶었던 것이다.결국 순수하고 정직한 마음은 나중에 진짜 왕자인 에드워드가 국왕이 되어 훌륭한 정치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 톰은 늘 꿈꾸던 왕자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행복하지 않았고 오히려 불안하기만 했다. 그것은 왕자의 자리가 톰 자신이 스스로 얻은 자리가 아니기 때문이었다.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맞는 자신의 자리가 있게 마련이다.아무리 좋은 자리도 진정한 자신의 것이 아니면 행복 할 수 없다. 우리는 톰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분수를 지킬 때 진정한 행복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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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시나무 2008-06-09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