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프, 내가 해롭습니까 시인의일요일시집 12
임재정 지음 / 시인의 일요일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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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이 시집을 고딕의 서정시라고 하던데... 정말 딱이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시적 상상력과 예리한 감각. 우리가 그간 잊고 있었던 현실의 뒷면을 가감없이 그리고 예술적으로 형상화되어 있습니다. 시라고 하면 항상 말랑말랑한 것만 생각했는데, 말 그대로 고딕의 느낌을 제대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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