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의 여왕
고수산나 지음, 임종철 그림 / 엘도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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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거 정리해서 당근할까?

당근해서 다른 장난감 사면 안돼?

아홉 살 먹은 우리집 아이도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을 알아요.

 

안쓰는 물건을 팔고

또 필요한 물건을 산다는 것도요.

 

아이들도 이제 흔히 접하는 중고거래 앱.

아이들이 무슨 중고거래냐고 다그치기 보다는

제대로 알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어른들이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당근의 여왕 도 그래서 나온 책인 것 같아요.

 


 

희귀한 띠부실을 구하고 싶은 이준이는 친구에게서

당근마켓의 존재를 알게되고,

중고거래에 관심이 있는 현재, 선재,

당근의 여왕 윤아와 함께 중고거래 클럽 햇당근을 결성해요.

 

어른들의 걱정에 아이들은 저들 스스로

안전한 거래를 위한 규칙을 세우고

직접 중고거래를 하기 시작하는데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경험을 하기도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기도 해요.

 

실제로 있을 법한 중고거래 사례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스토리에 녹여

아이들이 알아야 할 것 들과, 주의해야 할 것들을

저절로 배우게 된답니다.

 

아이들이 해결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자란 햇당근 클럽 아이들을 보며

우리아이들에게도 무조건 하지말라고 하는 대신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

가르쳐 줄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고

알려줘야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어요.

 

아이들이 보아도 정말 재미있고

부모님들이 보고나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아도 좋을

흥미롭고 유익한 생활동화 당근의 여왕

초등친구들에게 추천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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