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탈리아 인문 기행 나의 인문 기행
서경식 지음, 최재혁 옮김 / 반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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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식이라는 이름은 그의 글은 그렇지 않음에도 울컥, 하게 만든다. 그의 삶을 조금 엿본 탓일게다. 다 읽지 않았지만 무조건이다. 오랜 세월 이방인 아닌 이방인으로 살았던, 살고있는, 살아갈...그를 사랑하고 감히 존경한다. 조금씩 읽고 있는데 ‘나의 서양 미술 순례‘의 젊은 그와는 다른 서경식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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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티 아줌마의 죽음
낸시 애서턴 지음, 이현경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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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대로 된 코지 미스터리라고 해도 될 듯. 가볍지만 결코 얕 볼 수 없는...지극히 가벼운 그 무엇이 필요할 때,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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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문장강화
이태준 지음, 임형택 해제 / 창비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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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다시 읽고 싶었는데 도무지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가 없어... 이 책 한권이 뿜어내는 정갈하면서도 단호한(?) 맛이 좋다..곱씹을 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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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본 살인사건 스코틀랜드 책방
페이지 셸턴 지음, 이수영 옮김 / 나무옆의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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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금 아주 쬐금 사랑스럽다가 픽~ 사라지는. 별하나 줄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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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소한, 지독히 아득한
임영태 지음 / 마음서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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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오랜만에 그의 글을 본다. 그의 글은 온갖 물기를 머금고 있어 축축하다. 때론 손에 잡힐듯 그 뚜렷한 실체가 모두의 가슴을 서늘하게 아니 춥게 만들어버린다. 과작인 그가 펴낸 누구에겐 지극히 사소할 터이고, 혹은 지독히 아득할 지도 모를 이야기에 지금까지 먹먹함이 쉬이 가라앉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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