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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을 높이는 프레젠테이션 비밀 - 성공하는 직장인의 실전 스피치 훈련 시크릿 노트
이민하 지음 / 책과나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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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루에 책을 1일 1책 하는 사람입니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 
저 이 연봉을 높이는 프레젠테이션 비밀 책은 읽는데 7일 걸렸습니다.

그 이유는 말이죠~ 따라하면서 읽었어요. 
진짜 배우면서 읽었어요. 너무 쉽고 잠시만 따라해도 효과가 바로
제 귀에 들리고 느껴져서 따라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진짜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된답니다.
너무 신기했어요. 초반에 10분의 1 딱 읽고
이 책을 나는 나눠서 읽으면서 따라하면서 읽어봐야겠다라며 천천히 읽었어요. 

진짜 만족 대만족,
저는 복식호흡이 배에 힘을 주어서 그냥 말하는 건 줄 알았고, 
호흡법에 대해서 영상도 찾아보고 그래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완전 잘못 알고 있었어요 ㅠ . 정말 쉬운 방법으로 얕은 호흡에서 깊은 복식호흡을
글로 알려주는데도 진짜 쏙쏙 이해 되서 너무 신기했어요. 
바로 적용 가능하게 알려줘요 만약에 글로 읽기 애매하고 이해가 어렵다? 

큐알로 관련 영상과 음성 다 확인 가능하니 내가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 바로 체크 할 수 있어요.

저는 한번 읽고 필요한 것들만 쏙쏙 빼서 정리해서 제 것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결국 다 체크 입니다. 완전 췌크췌크! 

실용적이고 실전에 바로 적용 할 수 있고 하루하루 달라지는 제 단단한 목소리에
 놀라고 있답니다. 그리고 제가 발음이 부정확하고 끝이 흐릿하고 뭉그러지는데 
왜 그런지에 대해서 원인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제 하루의 시작은 요즘 갸가갸교가갸교가갸교 
아니면 스~~~스!~~~~~~ 흡~~~ 하 책 속에 기본 훈련법으로 시작하고 있답니다. 

요즘 말하는 게 너무 재밌고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다닌답니다 :) 
스피치 스킬 뿐만 아니라 자신감 까지 덤으로 가질 수 있습니다.
말하기는 정말 우리의 생활에서 중요하고 중요한 스킬 중에 하나이니
말하기 두렵다면 혹은 말을 잘하고 싶다면 이 책을 지나치지 말고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해 하기 너무 쉽고 따라하지 너무 쉬워요!


-도서만을 지원받아 순수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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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10주년 개정증보판
오프라 윈프리 지음, 송연수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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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주인공은 나야. 내 자신을 스스로 사랑 해야 해." 
우리는 알면서도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타인을 위해 살아가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도 꽤 오랜 시간 동안 가족을 위해 제 자신의 욕구와 제 삶을 잠시 억누르며 고이 접어 두고 살았어요. 그러다 보니 자존감도 낮아지고 제가 점점 없어지더라고요.


뭔가 그냥 삐걱 삐걱 돌아가는 부속품 같은 느낌이 들면서 그냥 정해진 하루를 무의미 하고 보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오프라 윈프리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이 10주년 기념으로 새로 출간 되었다는 것을 알고 바로 읽어보았죠. 


어린 시절 온스타일에서 방송하는 오프라 윈프리 쇼를 꼬박 꼬박 본방사수 했었거든요, 어린 시절 TV를 통해 본 오프라 윈프리는 진짜 자신감 넘치는 사람 그 자체 멋짐이 흘러 넘치는 사람이라 반짝 반짝 빛나더라고요. 방청객들이 언제나 그를 보고 환호하고 웃고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굉장히 많아요.  

역시 이 책 안에 그 멋짐이 다 담겨 있었어요 . 사실 누구보다 암울하고 
아픈 유년 시절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찾아가며 인생을 
반짝 반짝 빛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잖아요 .

자신의 경험과 인생에서 얻은 통찰을 다 담아 두었더라고요. 그게 그대로 전해져서 '나 이대로 따라만 해도 나 자신을 다시 찾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스멀 스멀 올라오면서 이때까지 제 자신을 아껴주지 못한 슬픔이 밀려 오기도 했어요.

인생을 잘 살아보려고 모든 걸 손에 움켜지고 제 자신을 갉아 먹으며 살아왔는데 순간적으로 제 삶을 가치 있게 살아가려면 손에 움켜 진 걸 놓고 제 자신에게 충실 해야겠더라고요.

곁에 두고 시간 날 때 마다 읽으면서 제 자신을 다독였어요.
그리고 당장은 어렵겠지만 책을 통해 배운 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하나 씩 시도 해보려고 해요. 책을 덮고 난 후에 '고마워' 라고 책에게 말해줬어요.

혹시라도 잠시, 일시적으로 삶이 너무 지친거나 힘들거나 길을 잃었다면
한 장만이라도 꼭 이 책을 읽어보세요. 14년간 그가 적은 글들 중에서 
당신에게 꼭 맞는 응원에 글이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자신을 사랑하세요.
자신을 위해 살아가세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

-

도서를 지원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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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한번은 창업 - 자유로움을 꿈꾸던 간호사의 창업 분투기
정희정 지음 / 최고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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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안정적인 직장을 뒤로 한 채 책방 창업의 꿈,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민 끝에 결정을 내리고 실행에 옮긴 워킹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정적이기 때문에 고민만 하고 꿈을 접고 현실에 안주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저자는 그렇지 않았다. 불확실한 미래에도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예상할 수 없는 하루가 막을 지라도 그 예상할 수 없는 하루를 꿈꾸는 하루로 바꾸는 작가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전해진다.

이 곳은 단순히 책만을 파는 곳이 아니다.
사람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
누군가에게는 어린 시절 엄마와 함께 재밌는 그림책을 읽은 추억의 공간, 누군가에게는 작가의 꿈을 이루게 해주는 공간,
누군가에게는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책 한권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공간, 누군가에게는, 사람에 따라 다른 공감을 제공해주는 공간이 최고그림책방이다.

현실적인 창업기와 조언들이 있어 서점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읽으면 참 좋은 책이다.
현실과 꿈에서 고민 중인 사람이 읽는다면 결정의 시간을 조금 앞당겨 줄 수 있는 조언의 책이기도 하다.

다양한 색과 응원을 담고 있는 이 책에서 따뜻함을 느꼈다.

-도서만을 지원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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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수업에 날개를 달다 - 아이를 행복으로 안내하는 명상 프로그램 워크북
신계숙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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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 하자면 “실용적인 명상책”입니다.
어렵지 않게 아이들과 함께 명상을 할 수 있어요.
접근하기 어려운 명상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준비없이 바로 적용하고 실행 할 수 있는 명상법이 있어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진정한 소통을 원한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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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 너를 보낼래 - 고등어 작가의 유쾌한 중고거래 실전기 청색지산문선 8
고은규 지음 / 청색종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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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당근합니다.  온도 44도 나름 당근세계에서 자부심이 있습니다.


근데 고등어 작가님은 200명 거래온도 60도..넘사벽..멋져.. 신적인 존재야..60도 이상은...


하지만 저도 88명거래 중 88명을 만족시켰습니다.!

100프로 만족을 시킨 판매자란 말입니다. 라고 자랑하고 싶었어요.


고등어 작가님이 더 당근세계 탑이지만, 저와 공통점이 있습니다. 

당근을 대하는 자세가 같습니다. 


팔아서 소소하게 용돈벌이도 하지만,

내가 애정을 가지고 있던 물건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나에게 외면 받을 때,

더 이상 나에게 필요 하지 않을 때,


제 주인을 찾아주는 것 말이죠 :)

거기에 더불어 타인과 소통이 거의 없는 요즘 같은 시대에

동네에서 만나 이야기도 하고 물건도 나누고 정도 나누고 얼마나 좋나요 :)?


그런 중고거래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들이 아주 담백하게 유쾌하게 담겨져 있어요.

건강한 채소 당근 같은 책이랍니다. 읽으면 내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랄까? 아삭아삭


에피소드들이 공감되는 게 또 얼마나 많은지 읽는 내내 '맞아맞아, 어머, 나도나도' 라며

혼잣말을 얼마나 말하면서 봤던지, 그리고 훗, 피식하게 되는 와우포인트가 너무 많아요.


아니아니 90년대에 동네사람들 만나면 나누고 주고 받고 교환하고 그랬잖아요. 

이야기도 하고 수다도 떨고 그러다가 또 친구하고 그랬다가 또 싸우기도하고~

아나바다여 ~ 아나바다 생각나게 해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 또한, 많은 당근 이야기들이 있고, 많은 분들을 만나고 웃기도 하고, 화나기도, 감동 받기도 했어요.


하지만 또 이건 사람마다 다른 법이잖아요. :)

당근 속 희노애락을 함께 했어요.

읽는 내내, 잔잔하고 소중한 타인의 일상을 제가 경험 해 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였어요.



*도서를 지원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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