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죽전에서 읽기 시작해서 남대문에 도착하니 마지막 한꼭지만 남았다. 쉽게 읽힌다.조너선 프랜즌, 정유정, 움베르토 에코 편은 꽤 읽을만 하다.(김영하, 김대우는 잘 모르겠다) 군데 군데 메모할만한 내용들이 있다. 북플에서 추천을 받았는데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