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 요리코의 스타일이 나와는 별로인 건지 내가 리쿠에게 공감을 못하는 건지 그리 좋게 평가는 못하겠다. 일단 호시 요리코는 네코무라씨로 알게되었는데, 담담한 일상만화랄까. 작화도 미술용 연필로만 대충(죄송!))하는 느낌인데 또 그 안에 디테일이 아름다운 하여튼 갱장히 독특한 스타일인데. 드라마적인 측면에서는 뭔가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부분이 있다. 컷도 많지 않아서 두권이 낼름 읽히는데 아쉽다고 해야하나, 좀 더 뭔가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든다.

두권을 지금 사면 손수건을 주는데 하여튼 받아도 쓸데도 없는 굿즈 집착은 이제 그만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