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로니 구멍의 비밀
하라 켄야 지음, 이정환 옮김 / 안그라픽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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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굉장히 단순하고 얇은 책으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는 정도의 볼륨입니다. 실망이었습니다. 책의 볼륨자체가 얼마되지 않지만, 건질만한 문장이나 의미가 전 책을 통틀어서 얼마되지 않습니다. 디자인의 디자인을 나름 재미있게 봐서 기대했는데... 글쎄요. 게다가 너무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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