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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 도종환의 산에서 보내는 편지
도종환 지음 / 좋은생각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제목부터 그저 시인이 쓴

고운 말 모아 나열한 감상적이고 적당히 교훈적인 그런 글이겠거니 했다

그런데 그렇게 넘겨짚을 책이 아니었다.

어휘 하나하나가 심금을 울린다.-무척 상투적인 표현이긴 하나 글쟁이가 아닌 나의 한계다.

저자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단상들을

그야말로 주옥같이 다듬어지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만날 수 있다.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느낀 것을 풀어놓는 언어의 향연

감탄과 카타르시스를 느끼면서

내게는 주어지지 않은 그 능력에 질시마저 느껴진다.

이 한권의 책 자체가 산소를 한껏 뿜어내는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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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1
김남희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4년 8월
평점 :
품절


관광버스 혹은 내 차 끌고가서

좋다는 곳에 내려  몇군데 잠깐 들러보고

맛있다는 거 좀 먹어보고..

이런 '관광'에서는 별 즐거움도 느낄 수 없고

어딜 가든 식상하기만 할 뿐이다.

진짜 여행은 이런 걷기여행일 것이다.

내 발로 꾹꾹 밟고 지나가며

자연과 길과 하나가 되어보는 것

그러면서 나 자신과도 만날 수 있는 것..

저자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글쓰는 솜씨도 예사롭지 않다.

게다가 길에서 찍은 사진 또한 저자의 애정어린 시선이 한껏 배어있는 수준급의 작품이다.

집을 나서서 걸어보고싶은 모든 분들께 적극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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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레센]사랑도자기 세트(램프+라벤더,유칼리5ml+티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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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절판


어떤 걸 살까 망설이다가

저렴하고 모양도 앙증맞아보여 구입했습니다.

퓨레센의 유리로 된 제품이 초에 불 붙이는 것이 좀 불편했는데

마침 윗접시가 깨져버리는 바람에 요녀석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별로 고급스러운 맛은 없지만

쓰기에 더 편하고, 오일까지 주는 제품 구성 매우 만족스럽고

불 끄고 이것만 켜놓으면

나름 아주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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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레센]크리스탈 램프 원형엠버 + 로즈마리 5ml + 티라이트 1box
에이디 인터네셔널
평점 :
절판


초에 불 붙이는 게 힘들어요.

틈새로 라이터불 붙이기도 나쁘고

양초에 불을 붙인 다음에 집어넣자니

그도 아주 불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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