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숙련의 알고 연주하는 바이엘 1
박숙련 지음 / 음악세계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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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초보인 성인에게도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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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련의 알고 연주하는 바이엘 2
박숙련 지음 / 음악세계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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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완전 초보인 성인에게도 아주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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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질문 3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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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는 훌륭하지만 스타일은 고리타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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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질문 3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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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의 정의로운 역할과 기능,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의 중요성

대한민국 전체를 발목잡는 정경유착, 재벌개혁의 필요성, 권력을 감시하는 눈으로서의 시민의 책무, 경제민주화, 전관예우의 문제점

기타 등등을 열심히 풀어헤쳐주고 또 '설명'해주고 있다.

 

그런데 인물들이 너무 정형화 되어있고 스토리의 전개도 새로울 것은 없다.

쉽게 책장은 잘 넘어가지만 대단히 재미있어서 그런 건 아니다.

 

30~40대의 등장인물들이 60~70대의 언어로 대화하고 생각하는 것도 좀 웃겼다.

 

마흔 아팎의 부부 등장, 남편은 반말을 하고 아내는 존대말을 쓴다.

두 사람이 싸울 때 아내가 반말을 하자 남편은 어디서 반말을..이라고 한다.

작가는 아내만 존대를 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걸 느낄 수 있다.

 

더 웃긴 건 한국에 관광 온 외국인 남녀가 잠깐 등장하는데 그들의 대화도 남자는 반말, 여자는 존대말로 번역해 놓고 있다.

예전 명화극장의 우리말 더빙 같다.

 

변호사가 큐레이터에게 하는 말 중 여자답지 않게 무게감이랄까 신뢰감 같은 게 느껴진다고 칭찬하는 말이 있다. 30대의 여자 큐레이터는 과찬의 말씀이라고 한다. 젊은 여자가 그런 말을 듣고 아무 의식 없이 좋아한다는 건 작가의 생각이다.

 

작중 인물들은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어투가 비슷한데 '요런'이라는 말은 모두 즐겨 쓴다. 그리고 대부분 마담을 '매담'이라고 한다. 30대 여자부터 중년의 남자까지 모두 립스틱을 '루주'라고 한다. 내 주위에 립스틱을 '루주'라고 하는 사람은 70대 이상 밖에 없다.

 

또 작가는 프랑스 파리를 엄청 동경하는 것 같다. 예술가들의, 예술가들이 추억해 마지 않는 몽마르트 언덕에 대한 묘사가 좀 많은데 웃겼다. 요즘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했다.

 

주인공의 중매쟁이 역할도 웃겼다. 그 역할로 몇 번 만난 적도 없는 삼십 대의 남녀가 편지로 프로포즈를 하고 결혼을 준비하게 되는 것도 참 부자연스럽다.

 

주인공이 아내와 결혼하게 된이야기도 그렇다. 6학년 때 소풍 가서 강제로 키스를 한다. 선생님한테 이르면 너 키스당했다고 금방 소문 난다 라고 협박?하는데 강제 키스를 한 남자의 마음이 변하지 않고 주욱 사랑을 해서 결혼까지 한 '미담' 으로 작가는 풀어놓고 있다. 작가는 현재의 성교육에 대해 좀 무지한 게 분명하다.

 

그리고 글을 잘 쓰는 사람에 대한 변호사들의 동경을 그리는 내용은 좀 민망하다. 자화자찬 아닌가..막장 드라마에서 드라마 작가를 엄청 대단한 것처럼 묘사했던 게 떠올랐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진보적이지만 풀어가는 스타일은 참 고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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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주.문신기 지음 / 디스커버리미디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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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본상태가 전체적으로 안 좋은지 두 번이나 교환했음에도 책장이 뚝뚝 떨어져 나옴. 이젠 포기해서 그냥 테이프로 붙여봐야겠음. 아직 여행도 안 갔는데 책상태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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