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 : 학습 편 -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공감 부모 수업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
인젠리 지음, 김락준 옮김 / 다산에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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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공감 부모 수업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

학습편

인젠리 지음

김락준 옮김


늘 육아서적은 많이 읽은거 같은데,

왜 이리 육아는 힘든건지.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 만큼 육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림책으로도 아이의 마음을 읽으면서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듯이

학습할때도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야 할 거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어제도 공부하기 싫어서 살짝

엄마와 아들과 미묘한 기류가 흘렀는데 말이지요 ㅠㅠ

저자말대로 처음부터 좋은 엄마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고, 좋은 엄마가 되기에 너무 늦은 때도 없다고 말하고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을 통해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

아이의 자존감도 높혀주고

육아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수 있을 거 같아요.

저자는 블로그도 운영하니 도움도 많이 되네요



목차를 살펴보면서

내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엄마가 정말 공부를 많이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끔 해주네요.

육아에 꼭 정답은 없지만,

평생 공부가 즐거워지는 학습법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성, 인간관계, 경제관 교육까지

내 아이에게 올바르게 알려주기 위해서는

엄마도 공부해야하는 것이 맞네요.


좋은 말도 그냥 지나치지말고 읽어주세요.


장마다 질문을 던져주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해결해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내려 갈 수도 있고,

지금 내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읽어보면서

집중공략을 할 수 있지요.

영리한 아이와 평범한 아이의 교육은 특별하지 않대요.

단지 영리한 아이는 평범한 아이보다 사고력과 감수성이 일찍 발달해서 개성 있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이고, 경험을 많이 해 주기위해  자주 나들이를 해주고

독서를 역시 많이 해야한다고 강조하네요.

이번 수능을 봐서도 정말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네요.

음악가 집안이 아닌 우리집, 피아노를 언제 가르쳐야 하나 고민했는데.

책을 통해서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네요.

무엇보다 학습편은 지금 초등학생을 둔 부모에게 참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사람들이 많이 질문하는 것을 함께 수록해 놓아서

내 아이에게도 이런 상황이 올 수도 있는데

미리 예방차원도 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네요

무엇보다 내 아이를 누구보다 존중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고 믿는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아요.

너무 야단만 치지 말아야겠어요 ㅠ

또 반성의 시간을 갖게되었네요.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 학습편을 이외에 관계편도 있으니

함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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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빨강머리 앤 : 초록지붕 집 이야기 (오디오북)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시리즈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엄진현 옮김, 이지혜 읽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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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초록지붕 집 이야기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엄진현 옮김

이지혜 읽음

 


빨강머리앤을 모르는 어른들은 없을것이다.

어린시절에 TV로 빨강머리앤을 접하기 시작하면서

​빨강머리앤의 노래에 푹 빠져있었고, 그 후로 책도 읽으면서

씩씩하게 밝게 살아가는 빨강머리앤의 성격이 참 보기 좋아보였지요.

소심한 성격의 저랑 반대의 성향이라서 그런가봐요.

대학시절에는 DVD도 친구에게서 선물받고,

일러스트 책으로도 구입해서 빨강머리앤에 관한 것은 모두 소장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도 DVD를 가끔 함께 보면서

아이들도 흠뻑 빠져있곤 하지요.

노래도 아이들에게 중독^^


그런데, 이번에 나온 빨강머리앤의 초록지붕이야기는

기존과는 많이 뭔가 달라보이지요?

바로 usb가 들어있는 오디오북이에요.

아이들에게만 들려주는 책이 아닌

어른들에게도 들려주는 책.

그래서, 집에서나, 이동하는 차안에서나 아이들과 함께

빨강머리앤을 들을 수 있어요.


usb모양도 너무 예쁘지요?

이거 잃어버리면 큰일날 거 같아요 ^^



먼저 오디오로 듣고 싶더라구요.

역시 오디오북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친절하세 설명서도 들어있네요​


 

들려주는 부분의 내용인데

usb는 책속의 내용을 그대로 다  들려주고 있어요.

이동할때마다 빨강머리앤을 오디오 들을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초록지붕 집 이야기 이외에도 계속 출간예정이라 기대가 많이 되고 있어요 벌써부터^^

외국작가들은 항상 책 속에 누구에게 바친다라는 것을 꼭 명시하더라구요.

그것이 늘 궁금하긴 하지만, 알수가 없네요 ㅠㅠ​






책을 살펴보기전 항상 목차도 살펴보는 습관^^

한번 다 읽고서는 찾고 싶은 내용만 따로 찾아서 보기도 하는데 꼭 필요한 목차.​

상당히 책이 두껍지요?

아이들은 빨강머리앤 책을 보더니 "우와. 엄마 엄청두꺼워요"하면서

이걸 우리가 읽어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먼저 usb로 내용을 들려주고,

책은 엄마가 먼저 읽고, 울 아이들이 좀 더 크면

그때 읽으면 된다고 이야기 해줬더니

환호성을 지르면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들도 두꺼운책은 싫어하네요^^

 

빨강머리앤을 통해 많이 힘들고 지쳐있는 분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서 힘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앤을 통해 힘을 내는 사람이기도 해요.^^

그리고, 이번 오디오북은 저자가 원문을 그대로 번역하기보다는

좀 더 순화하여 번역을 해 놓은 것이 키포인트.

영어는 어떻게 번역하느냐에 따라 의미도 달라지는데

한국의 정서에 맞게 번역을 살짝 한 점이  마음에 드네요.

다시 한번 오디오북 빨강머리앤을 읽으면서

세상을 재미있게 살아가는 건 어떨까요?

요즘 늘 어둡고 우울한 소식들만 세상에 들려서

뉴스조차 보기 싫은세상인데

빨강머리앤을 읽으면서

밝게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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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독해 1-A단계 - 초등 1학년 수준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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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로 실전잡는 국어 독해 비법

우공비 일일 독해

30일 완성

1단게 초등1학년 수준


우공비의 특징

1.수능 독해 7원리

2.원리 +실전 1:1 학습

( 하루 4쪽 30일 학습)

3. 어법 어휘학습강화

 30일 낱말카드



<원리학습>

원리 도입 - 만화로 원리를 재미있게 짚어 보고, 설명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였습니다.

원리적용 - 다양한 지문과 유형으로 해당 원리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어법 원리 - 어법확장 학습을 통해 독해력의 기초가 되는 국어 어법 능력을 키우도록 하였습니다.



 

너무나도 아이에게도 익숙한 캐릭터가 나오고 있어서 아이가 <우공비 일일독해>에 더 친근감을 표현하고 있어요.^^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것을 보고 심혈을 많이 기울인 좋은책 신사고더라구요.


원리부분에서는 짧은 지문속에서 중심낱말을 찾기문제에요.

앞에서 중심낱말이 어떤의미인지 설명을 해 놓았기에

문제파악을 하며 아이 혼자 문제를 풀 수 있었어요.

그리고, 중심낱말을 찾는 문제일때는 아이에게도 자주 나오는 말에 동그라미를 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고 이야기도 해주니

더 재미있게 풀더라구요. 찾는 재미등^^


하루 2장씩 풀면서

지문을 통해 중심낱말찾기 문제를 풀고

어법원리에서 어법알기 한 후, 문제를 통해 확인하고, 긴 지문속에서 어법을 적용도 해 보면서

매일 독해를 풀면서 어휘력까지 향상시키면서

수능대비에 충분히 준비자세가 되어가고 있는거 같아요.^^


이번 수능 정말 어처구니 없어서

초등때부터 독해의 힘을 길러주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구요.

무엇보다 초등교과서부터  다 나오는 어휘들이라고 하는데

그냥 지나친 경우들이 많은거 같아요.



<실전학습>

실전지문 -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 등 비문학 영역과 소설, 시 등 문학 영역의 글을 다양하게

구성하였습니다.

실전문제 - 독해 7원리 문항을 통해 앞서 공부한 원리를 다지고 자연스럽게 독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실전 어휘 - 원리와 실전 지문에 나온 중요 어휘에 대한 확장 학습을 구성하였습니다.


 

​원리는 1일차, 실전은 2일, 3일차로 실전의 문제에 좀 더 집중되어

원리는 짧은 지문이라면,

실전에서는 긴 지문속에서 글을 읽은 후 여러개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지문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새로운 어휘를 배우는 것이 아닌

지문 속에 나온 낱말의 뜻을 이해하고, 비슷한말, 반대말 의미도 배우면서

문장속에 적용하면서 어휘력을 키울수 있어요.

'다르다'와 '틀리다'를 충분히 아는 낱말이지만,

확실히 이해시키위해 사물을 가지고 비교를 해 주면서 정확히 알고 넘어갔지요.

 

또한, 국어 독해를 할때는 국어사전도 옆에 놓고 공부하고 있어요.

폰으로도 충분히 찾아서 할 수 있지만,

어려서부터 사전 찾는 습관을 잡아주기 위해 사전을 통해

어휘를 찾아보는 법도 알려줬어요.


<정답 및 풀이>

빠른정답

정답만 모아 별도로 수록하여 채점이 용이하도록 하였습니다.


자세한 풀이

자세한 풀이와 함께 '오답 이유'를 수혹하여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아이랑 문제를 풀고 맞으면 그냥 지나쳤는데,

자세한 풀이를 통해 맞은 문제도 오답이유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면서

독해를 좀 더 깊게 다룰수 있게 되는 거 같아요.

<특별부록>

30일 공부계획표

본문에 수록된 지문의 중요 어휘를 일차별로 묶어 3개의 카드를 구성하였고,

혼자서 또는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어휘력을 키울 수 있어요.

무엇보다 휴대할 수 있어서  틈틈히 살펴볼 수 있어요

링에 걸어서 들고 다니면 좋은데, 그러면 종이가 찢어질까봐 코팅후

링에 걸어주려고 아직 링에 걸지 않았네요



우공비 교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우공비사이트에도 들어가보시면 되요


책을 많이 읽는다고,

독해가 늘지는 않다더라구요

저희 큰아이도 책을 많이 읽혀주고 있는 편이지만,

어휘력은 늘어도

독해문제를 접하지 않으면 독해실력이 늘지 않는거 같아요.

책한권속에서 독해를 잡기보다는

짧은 지문속에서 다양한 문제를 제공해주고 있는 독해문제집을

통해 독해 실력도 늘리면서

수능대비도 초등때부터 잡아줘야해요.


겨울방학때 우공비 일일독해로

아이의 독해력을 업시켜주세요



좋은책신사고 강연회에도 참석하여 2단계 문제집도 받아서 1단계가 끝나면

2단계도 풀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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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자유로울 때 자라난다 - 상상하고 창조하는 힘이 길러지는 자연예술 놀이법
카린 네우슈츠 지음, 최다인 옮김 / 꼼지락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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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고 창조하는 힘이 길러지는 자연예술 놀이법

아이는 자유로울 때 자라난다

 카린 네우슈츠 지음

최다인 옮김



스웨덴 육아분야 스테디셀러

미래를 창조하는 아이는 놀이가 다르다.


역시 유럽쪽 아이들이 창의력이 높은 이유를 알 거 같아요

<아이는 자유로울 때 자라난다>라는 책을 통해

지금 나의 육아방식은 어떠한가 다시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어요.

하지만, 한국에 살기위해서는 너무 놀수만은 없지만,

이 책에서는 장난감이 아닌 주변에서의 도구로 놀이를 접하게 하라는 것이지.

우린 장난감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무너뜨린 거 같아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더라구요.



목차를 보면 나이대별로 아이들의 놀이법에 대해 알수 있어요.

지금도 늦지않았다고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장난감이 아닌 것으로도 충분히 자유롭게 놀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싶네요.



복잡한 장난감 보다 단순한 자연물에 선호한다는 말에 공감하는 것이

일주일 장난감 금지령을 내렸을때, 과연 아이들이 장난감없이도 잘 놀수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은 더 다양하게 창의적으로 놀기도 하더라구요.

색종이 접기도 하고, 나무젓가락과 수저를 이용해서 공날리기등을 하면서

오히려 아이들만의 발명품을 만들어 낼 정도로

노는 모습에 장난감이 많아서 오히려 아이들의 창의력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일까, 장난감도 유럽쪽보다는 미국, 한국,일본등도 완제품이 많은 편인듯해요.




아이들 어려서부터 제일 보내고 싶었던 유아기관이 바로 발도르프 교육을 하는 곳이였어요.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살아가면서 다양한 배움을 얻는 것이 마음에 들었지요.

그리고 발도르프 기관쪽으로 다니는 아이들은 장난감을 사기보다는 직접만들어서 가지고 놀게 할 수

있도록 인형을 만드는 법 

즉, 바느질, 뜨개질을 배울수 있어요.

또한, 인형의 유래를 살펴보면 예전에는 고가의 인형들도 많아 애지중지 해와서 더 귀하게 여겨온게 아닌가 라는 추측도 하고 있는데

요즘은 플라스틱 인형으로 대량생산되고 있어서 망가지면 또 사면 되지라는 인식으로 바뀌어 인형이

일상이 되어버렸지요.

하지만, 발도르프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유치원과 집에서 가지고 놀기에 적합한 장난감을 고심하다

인형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면서

아이들이 인형을 만드는 과정속에서 인형 형상을 만들어낸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깨닫게 되지요.

그러면서 인형에게서 자아를 찾는데도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저도 어린시절 인형에게 나의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인형을 친구처럼 생각해왔는데

저희 아이들에게도 인형만들기를 권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특히 발도르프는 여자,남자의 놀이가 따로 구분짓지 않아 좋더라구요.



그래서일까.

저자는 아이에게 교육적 장난감을 준다는 것은 어른이 임의로 고른 특정 기술을 배우라고 등을

떠미는 것과 마찬가지다라는 말을 하며 자연속에 찾도록 권하고 있는 말에 공감하네요.


완제품이나 교육적 장난감 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찾을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고있어요.

구멍과 원통의 크기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립스틱이나 립밤 뚜껑, 이유식 뚜껑, 냄비등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요.

그러고 보니 큰아이 5살, 작은아이3살때부터 조금씩 책을 읽고 독후활동하며

만들기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아이들이 어떻게 만들까 고민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에 도움이 된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기위해 신문이나 뉴스를 보게 해주라고 하지만,

요즘처럼 무서운 세상속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는 내아이에게 들려주고싶지 않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미디어 노출은 안해주는게 좋은듯하여 저도 아이들에게

주말에만 허용해주고 있는 편이지요.


그리고, 유아들에게는 사실적은 책을 읽어주기보다는 이야기에 담긴 옛 지혜와 인간의 마음에 대한

성찰을 염두에 둔채로 들려주는 동화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고전동화는 읽을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앞으로 4차산업혁명속에서 살아가야하는 아이들에게는

창의성과 감수성을 필수인듯해요.

그러기위해서는 장난감, 교육용완구에서 벗어나야겠지요?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내아이 연령에 맞는 놀이법을 찾아주는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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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 2-1 (2023년용) - 새교과서 완벽반영 시매쓰 생각수학 (2023년)
시매쓰수학연구소 엮음 / 시매쓰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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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교과서 완벽반영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

초등 2-1


스스로 발견하고 이해하는 즐거움

개념을 표현하고 적용하는 재미

수학의 힘이 쑥쑥 커지는 기쁨

그럼, 2학년 1학기의 수학은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러가볼까요?

우선 1학년때 두자리수에 대해 배웠다면

2학년때는 세자리수에 대해 배우네요.


단원마다 표준 학습일은 5일 기준

1일차 ~3일차 - 개념꿀꺽, 확인하기

4일차 - 개념통정리하기, 수험팡 핵심 역량 키우기

5일차 - 평가하기

매일 하루 3장씩 풀게 되어있네요

그런데 저희 아이는 하루 한두장씩 풀던 아이라 3장이라고 하니 살짝 부담을 느끼는 듯해서 아이 성향에 맞춰 개념꿀꺽을 하교후 푼 후 저녁먹고 확인하기를 해줬어요.

그러면서 아이도 차츰 차츰 두번 나눠서 하는 것보다 한번에 개념이해하고 그것을 다시 문제로 확인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요즘은 3장씩 풀고 있어요.


<생각열기>

재미난 이야기 만화를 읽으면서 재미있는 상상을 하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어요.

문제집을 딱 펼치는 순간, 아이왈

"엄마, 만화가 있네요 하하" 좋아하더라구요.

엄마들은 만화책 선호하지 않잖아요.

저 역시 만화책은 기피하고 있지요.

하지만,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의 만화는 동화 속의 문제 상황 속에서 공부할

핵심 내용을 찾도록 생각의 힘을 길러주고 있어요.

무엇보다 학습을 시작할때

만화를 통해

아이의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학습효과를 150% 높여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개념설명을 들어가기전 오히려 아이랑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아이의 뇌를 조금씩 열게 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고, 아이도 초집중을 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문제집답더라구요.

내 어린시절에는 문제집하면 딱딱하고 지루하게 여겨졌는데,

요즘 아이들의 문제집은 생각을 많이 하게끔 하고 있더라구요.


<개념꿀꺽>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개념을 발견해 보세요.

차근 차근 활동을 재미있게  해 나가는 동안 개념을 발견할 수 있어요.

오늘 발견한 개념으로 책에 나온는 물음에 대답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개념을 꿀꺽 삼킨 것이에요.

내가 삼킨 개념을 친구나 엄마 아빠께도 이야기해 보면서

개념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지요.

 

 

 

 

 



정리하기로 개념 정리도 깔끔하게 해 주었어요.


개념을 제가 조금 설명해 주기도 했지만,

<약속하기>란을 보면 100의 개념에 대해 우리끼리 꼭 약속해야 하는 것이라고 명시하면서

아이 혼자 스스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그리고, <개념꿀꺽>에서는

개념탐구(개념을 스스로 깨닫기)

 표현하기(학습한 개념을 그림,문장,수학 기호등을 이용)

 익히기(상황이나 소재를 달리하여 개념탐구 활동을 반복하여 개념과 원리익히기)

 놀이로 익히기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아이 스스로 발견한 개념과 원리를 가지고 질문에서 스스로

답하는 뿌듯한 경험을 할 수도 있어요


<확인학기>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해보는 시간.



앞에서 개념에 대해 배웠다면,

잘 배웠는지 확인해봐야겠지요?

<확인하기>를 통해 나의 실력을 점검해보는 시간.

아이 혼자서 열심히 풀고 엄마는 옆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요.^^​

주어진 수만큼 묶기를 하면서 총모양같다면서

총놀이를 하는 아이.^^

장난그만하자 라는 말보다는 같이 총놀이를 해 준후

다음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슬슬 뒤로 갈수록 쓰기 많아지니 꾀를 부리는듯한 모습도 보이기는 했으나,

하루 한문제 정도는 서술형 문제를 꼭 풀면서 서술형 문제에 대한 거부감도 생기지 않을거 같아요.


​혼자서 풀다가 갑자기 막힌 문제.

엄마에게 sos를 쳤지만, 우선은 끝까지 문제를 다 푼후 모르는 문제는 남겨두라고 했어요.

모르는 문제만 붙잡고 있으면 뒤에 문제는 풀지도 못하는 상황이니

미리 미리 연습해 둘 필요도 있겠더라구요.

문제 이해를 조금 못했더라구요.

부족한 부분은 아이랑 다시 한번 점검하는 의미에서

제가 몇개의 예시를 더 만들어서 풀어보는 시간도 가져봤네요.

<개념통정리학기>​

빈칸을 채우면서 핵심 개념을 점검할 수 있어요



각 단원의 개념과 원리를 글보다는 이미지로 표현하여 한 눈에 정리해 놓아서

보기도 편할 뿐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칸을 채우면서 다시 한번 개념을 정리할 수 있어요.

또, 부모님과 함께 퀴즈를 풀 듯 칸을 채우면서 하면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늘 아이들이 개념공부할때보면 깨알글씨로 되어있고, 글로만 적혀있어

따분하고 지루함을 느꼈다면,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은 한눈에 개념이 쏙쏙 들어오니 이해도도 높아지고, 수학의 자신감도 생기는거 같아요.

​좀 더 세자리수 공부를 재미있게 하기 위해 탁상달력으로 세자리수를 만들었어요.

6살동생도 관심을 보여서 요즘 남매가 달력으로 일의자리수부터 세자리수까지 놀이식으로 놀면서

수학에 재미에 흠뻑 빠져있어요.

<수힘팡! 핵심역량키우기>

새로운 문제에 도전해 보는 시간.

수학 교과에서 강조하는 5대 핵심 역량(문제해결,추론,창의융합,의사소통,정보처리)을 키울 수 있는 문제들로 담았어요,.

아이 스스로 문제 도전하고, 틀린 문제가 있다면 다시 한번 풀어보고,

또 틀리면 풀이를 읽으면서 어떤 부분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살펴보면서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수 있는 힘을 길러줘요.



<수힘팡>은 사고를 요하는 문제라

아이가 초 집중을 하는 시간도 되는 거 같더라구요.


<평가하기>

앞에서 열심히 개념익히고 문제도 차근 차근 풀어봤다면

단원의 5일차에서는 주어진 시간내에 20문제를 풀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보는 시간이에요.


평가하기 문제를 통해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어요.

요즘 학교시험은 없어졌다고 하지만, 수행평가, 상시평가가 있으므로

늘 평소에 대비를 해야해요.

과거에는 결과를 중시했다면, 현재는 과정을 중시하고 있기에,

평소에 얼마나 꾸준히 공부를 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되어지기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지요.


무엇보다 수학은 기본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응용문제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어요.

다른 과목보다 수학은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에 근접해 갈 수 있으니

얼마나 매력적인가요?


아이들이 수포자가 되지 않기 위해

좋은 교재를 잘 선택해서

아이와 함께 열심히 하는 길이라고 봐요.

​단원이 끝나면 쉬어가는 재미있는 코너.


<활동지>

​활동지와 붙임딱지를 활용하여 문제를 좀 더 쉽게 접근도 하며,

눈으로 푸는 것이 아닌 직접활동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찾을수 있도록 팁을 주고 있어요.





<정답 및 풀이>


정답풀이도 답만 간단히 나온것이 아니라

앞에 문제를 1/2로 축소해서 문제옆이나 아래쪽에 해설을 자세히 설명해 놓아서

엄마표로도 충분히 아이를 가르칠수 있겠더라구요.

자기주도학습이 된 아이들은 혼자서도 거뜬히 정답풀이 보면서 이해도 할 수 있고요.

또한, 정답풀이에서도 해설만 설명해주기보다는 <생각을 키워요>에서 좀 더 사고의 확장을 열어주기도 하고 있어요.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만 이번 겨울방학동안에 마스터하면

2학년 1학기는 걱정없을 거 같아요.

1학년때 너무 손놓았던것이 살짝 미안해직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을 통해 매일 재미있게

풀고 있어요.


아이의 수학기초가 불안하시다면

시매쓰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을 통해 교과 개념을 잡아주면

아이도 수학의 자신감이 생길거에요.


이번 겨울방학때는 시매쓰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으로

멋진 겨울방학을 대비해주시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그외 시매쓰출판의 책들을 살펴보면서

내 아이에게 맞는 문제집을 선택해 보시면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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