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아성교육● 버즈앤비즈성교육동화 전 12종 / 어린이 안전 지킴이 - 인기상품/어린이안전동화/보건동화/성폭력예방동화/성교육성장동화/아동성교육동화/유치원필독서/인성교육동화/별똥별성교육동화/성교육동화
(주식회사 도서출판) 바오북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버즈 앤 비즈 성교육동화어린이 안전 동화 - 어른께 도움을 요청할래요
나쁜 비밀은 싫어!
성교육동화는 어려서부터 교육이 필요하지요.
어린이집교육에도 성교육 시간이 꼭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도 낯선사람이 나타나면 "안돼요,싫어요.도와주세요"하는걸
배웠지요.
하지만, 막상 아이들은 그 상황에 닥치면 그렇게 잘 안된다는 사실에 안타까울따름이지요.
그래도 조심해야한다는 것을 인식시켜줄 필요가 있지요
솔이가 유치원을 가기 싫어했지만, 무슨일 있었냐는 엄마의 물음에도
비밀이기에 입을 꾹 다물고 유치원을 등원하는 솔이.
솔이 엄마는 하원시간에 데리러 오지 못할때 옆집아저씨가 대신 와주셨는데
솔이는 옆집아저씨가 오는걸 너무 싫어했는데 비밀때문에 아무 말 못했어요.
도대체 무슨 비밀이기에 말도 못했을까요.
모두 엄마를 기다리는데 솔이는 친절한 아저씨가 이웃이라고 말하셨지만,
솔이는 속으로 아무것도 모르면서 하면서 오히려
집에 혼자 가기를 원했어요
예전의 아저씨는 사탕이랑 과자도 사주시고,
머리도 쓰다듬어 주셨지.그때의 아저씨 손은 다정했는데
그 일이 있기전에는
그런데 아저씨가 처음 나를 데리러 온날
컴컴한 골목으로 데려가면서 재미난 놀이를 하자고 했지만,
솔이는 그놀이가 즐겁지 않아서 집에 가고싶다고 말하기도 하면
아저씨는 솔이가 예뻐서 그래라고 했어요.
아~~책의 이야기지만, 정말 화가나네요.
특히 저도 딸아이를 키우다보니 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아저씨는 그 놀이에 대해 둘만의 비말이라면서 엄마,아빠에게 말하면 너도 네부모다 가만 안둘거라면서 무섭게 윽박질러 솔이는 말도 못하고있었어요
엄마가 일찍 오셔서 하원길에 만난 솔이는 눈물을 흘리자
"비밀을 지키지 않으면 나도 엄마 아빠도 가만 안둔대"라고 말하자
엄마는 그런 비밀은 지키지 않아도 되는 나쁜 비밀이야라고 말하자
솔이는 용기내어 아저씨의 비밀을 털어놓았어요.
솔이가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니? 엄마가 미안해 하며 솔이를 안아주면서
누군가가 솔이 몸을 만지려고 하면 '싫어요'라고 소리치고
주변 어른들에게 꼭 알려야해라고 말해주니
솔이가 그 아저씨가 다시 나타날까봐 걱정하자
엄마가 다시는 만날일 없을꺼야 하며
엄마품에 안겼지요.
가끔씩 들려오는 유아들 사건들이 많지요.
예전에는 이웃을 많이 믿었는데
이제는 아는 이웃도 믿지못하는 세상이 되었어요.
어려서부터 성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일깨워주고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혼자서 나쁜 비밀을 가지지 않도록
아이의 상황을 잘 지켜봐야해요.
어린이 안전동화 - 몸을 깨끗이 씻을래요
깔끔 깨끗 쌍둥이
쌍둥이 남매 호란이와 호준이가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할 때
엄마가 다 먹고 이 닦아야한단고 말을 해요.
하지만, 호란이와 호준이의 이 닦는 모습은 다르네요.
호란이는 구석구석 치카치카, 쓱싹쓱싹
호준이는 대충대충 슬금슬금, 설렁설렁
(의성어, 의태어도 배워요)
결국에는 호준이가 이가아파 치과를 가게 되었지요.
충치가 생긴 호준이에게 올바른 이 닦기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아이들도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따라해보네요.
양치질을 어린이집, 학교에 혼자하기도 하지만,
구석구석 잘 못하는거 같아 아침, 저녁으로는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는 아이들이에요.
요즘 아이들이 단음식에 많이 노출되어 치아가 약해지는거 같아
신경을 많이 써야겠어요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들어온 호란이, 호준이는 손부터 씻었어요.
하지만, 호란이는 깔끔하게 뽀드득뽀드득,
호준이는 비누 장난만 미끄덩미끄덩, 낄낄
역시 손을 덜 깨끗하게 씻은 호준이는 그 손으로 빵을 먹고서 배가 아파 병원에 갔더니
손을 잘 안 씻었구나하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호준이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잘 씻는데 하며 대답했지만.
의사선생님은 다시 올바른 손씻기를 알려주셨어요.
아이들도 어린이집에서 손씻기를 제대로 배워서 그런지 잘 닦네요.
아이들도 밖에서 놀다 들어오면 바로 화장실로 가서 손을 씻는 습관은 잘 되어있어요.
다시한번 손씻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된 아이들이에요.
또, 호준이는 똥꼬가 가렵고, 고추도 따끔거린다고 했어요.
그건 바로 호준이가 몸을 깨끗하게 씻지 않아서 그런거라
올바르게 씻는 방법도 알려주셨어요.
남자와 여자의 성기씻기는 좀 다르죠?
특히 성기부분은 비누로 닦지 않는게 좋다고 하네요.
흐르는 물로 부드럽게 씻고 하루에 한번씩 씻으래요.
아이들이 혼자서 씻기 시작하면서부터
꼼꼼하게 못하고 대충대충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더 자세히 알려줄 필요가 있네요.
왜 깨끗하게 씻어야하는지 알겠지요?
가끔 아이들에게 씻어라 라고 잔소리하는것보다
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느끼게 되는것이 훨씬 효과가 크더라구요.
양치질 하는것을 많이 귀찮아하는 아이들인데
이제는 양치질을 열심히 한답니다.
어린이 안전동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어요.
양치질도 이제는 알아처 척척 잘 하는 아이들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