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집중력 -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시리즈
이와나미 구니아키 지음, 김지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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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학생들은 공부를 잘 하고 싶어하고, 그래서 열심히 공부를 한다.

다만 열심히 한 것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해 힘들어하고 좌절할 뿐이다.

그리고 다같이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지만, 자세히 보면 누구는 죽자살자 한자리에 앉아서 책만 보는 이가 있는 반면에 다른 누구는 대충대충 공부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도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들의 성적이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시간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대충대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성적이 항상 최상위권에 있는 이가 있는 반면에, 꼼짝하지 않고 공부만 하는데 성적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은 이들도 많다.

이런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아마도 공부방법과 몰입도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공부방법에는 각자의 개인차이가 있을 것이다.

어떤 이는 책상에 책을 가득 채워놓고 하고, 어떤 이는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하는 등의 각자가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와 방법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동일한 공부시간에 누가 더 효과를 낼 수 있느냐는 공부 몰입도의 차이라고 본다.

같은 시간을 앉아 있어도 몰입하여 하는 이와 산만하게 공부하는 사람이 동일한 효과를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짧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몰입하여 하는 사람이 훨씬 효율적이고 효과있는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미친 집중력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는 실제 고등학교 3학년 모의시험에서 거의 낙제수준의 성적을 받았던 저자가 9개월만에 도쿄대 의학부에 최종 합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공부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4가지 스텝으로 각 스텝별 10가지씩 총 40가지의 공부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마지막에는 각각의 공부방법을 실제 활용해볼 수 있도록 실천노트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공부를 위한 최고의 전제는 자기긍정을 바탕으로 한 꾸준함과 공부하는 동안의 집중력이다. 거기에 자신만의 세세한 시간관리 방법들과 공부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및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등을 더하여 이야기한다.

저자의 모든 공부법을 그대로 따라 할 필요는 없지만 자신에 맞는 방법들은 찾아서 활용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최저등급에 머물러 있던 열등생이 9개월 만에 도쿄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공부 비법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당시 개발한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미친 집중력이 담겨 있습니다. 이 공부법의 핵심 포인트는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에 있습니다.... 공부의 효과를 확실히 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꾸준함입니다. 공부를 오래 지속할 수 있으면 누구라도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 P. 5~7.

 

공부하는 습관을 오래 유지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이 바로 자기 긍정 마인드입니다. 공부에 열심인 자신에게 기회가 될 때마낟 칭찬해주면서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는 겁니다.... 노력에 대한 보상이나 위로가 충분치 않다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약해지는 법입니다. 그래서 내가 나를 위로해주는방법으로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하자는 것입니다.” - P. 80.

 

개인적으로 공부를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간절함과 모든 유혹을 이기고 공부에 집중하겠다는 단호한 결단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공부해야지 결심하고 3일도 못가 흐지부지된 경험이 있지 않는가. 왠만한 결심으로는 매일매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가 없는 법이다.

먼저 미래를 위해 공부에만 집중하겠다는 결단을 한 이후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저자가 말한 방법들이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거기에 더불어 부모님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의 칭찬과 도움도 있다면 더 더욱 좋을 것이다.

 

아이가 계속 성장하길 바란다면 실패를 야단칠 것이 아니라 도전했음을 평가하고 칭찬해줘야 합니다. 아이들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도전 정신은 최고의 보물입니다. 그것을 잘 닦아서 반짝거리게 만드는 것이 아이를 성장시키는 최고의 비결입니다.” - P.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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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의 모든 것 - 덴마크.영국.아일랜드의 직업체험 현장부터 한국의 자유학기제까지
양소영 지음 / 꿈결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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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올해 중학생이 된다.

아이가 가는 중학교를 비롯해 올해부터 전체 중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실시한다고 한다.

낯설기만 한 자유학기제’. 솔직히 아직까지도 정확한 개념이나 절차를 잘 모른다.

자유학기제의 취지가 아이들이 미래에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기 쉽도록 하기 위해, 중학교 1학기를 시험없이 직업체험을 위한 시간으로 쓰도록 한다는 것까지는 알겠지만, 학부모로써 도대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전혀 알 수 없어 답답할 뿐이다.

일선 학교의 선생님들은 선생님대로 더욱 가중된 업무에 혼란스러울 것이고, 학부모들은 한학기를 통째로 시험없이 보낸다는 것에 불안함을 느끼는 것이 현실일 것이다.

다만 아이들만 시험이 없어진다는 것에 좋아하는 것 같다.

 

자유학기제 시행을 준비하는 학교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기업과 연계된 직업체험 교육이다. 공공기관이나 기업들도 어떻게 학생들에게 직업체험 교육을 제공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그 밑바탕에는 이러한 활동이 기업의 이익에 도움이 될 것인가 하는 우려가 깔려 있다.” - P. 136.

<꿈과 끼를 찾는 자유 학기제의 모든 것>은 저자가 우리보다 수십년을 앞서서 우리나라의 자유학기제와 유사한 교육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덴마크, 영국, 아일랜드의 직업체험 현장을 둘러보고 조사한 자료들과 정책의 주체들과의 대화를 얻은 정보들을 들려주는 있으며, 마지막에 우리나라에서 실시될 자유학기제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책에는 비슷하지만 다른 각국의 교육제도와 진로교육 주체인 공공기관, 기업, 학생들 각각을 인터뷰한 내용을 싣고 있으며, 각장의 마지막엔 각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교육제도에 대한 저자의 소감이 담겨져 있다.

저자는 다른 나라의 사례를 볼 때 초창기에는 혼란이 있겠지만, 결국에는 아이들에게 미래 직업에 대한 보다 진지한 접근과 보다 높은 학업성취도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물론 이런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정부관계자들과 학교, 그리고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며, 학부모들의 인내와 신뢰도 필수적일 것이다.

책의 부록으로 실려있는 직업체험 활용자료(학생용, 교사용, 기업용)와 자유학기제 활용 자료(학생용)는 처음 자유학기제를 경험하는 각각의 주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어떤 조직이나 제도라도 갈등과 오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덴마크인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서로에게 다가서려는 노력을 부단히 하고 있다. 이 같은 합리적인 생각과 실천은 전문적인 진로지도와 양질의 수업을 보장하는 제도의 바탕이 되었다.” - P. 40.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이 자유학기제 하나로 갑자기 해결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유학기제를 통해 주입식 교육이 변화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통해 수업 방식이 전체적으로 개선된다면, 학생들은 학교 밖이 아니라 학교 안에서 배움의 이유를 깨닫고 기본을 탄탄히 다지는 기쁨을 알아 나갈 것이다.” - P. 215.

 

과연 잘 진행될 수 있을까? 원래 계획했던 자유학기제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저자가 이야기하는 유럽 국가들의 진업체험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비록 비용과 시간이 들지만 직업체험에 적극 참여함으로 인해 기업의 이미지를 높여 보다 좋은 인력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이유가 통할 수 있을지 솔직히 현재로서는 부정적이다.

학생들의 직업체험조차도 부모의 신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아닐지, 다른 업무가 과중되어 있는 선생님들의 평가도 신뢰할 수 있을지 여러 가지가 의문이다.

이런 의문을 가지는 내가 부정적인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에게 보여지는 금수저와 흙수저의 현실은 충분히 이런 걱정을 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럽의 나라들과 비교해볼 때 사회적인 평등과 보다 균등한 분배의 조건이 없는 상태에서의 교육제도는 아무리 취지가 좋아도 결국 소수에게만 혜택을 주는 제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덴마크 노동시장의 특징은 80퍼센트에 달하는 높은 노동조합 가입률과 해고가 자유로운 노동 유연성에 있다. 견고한 사회보장제도를 바탕으로 노동조합과 고용주가 힘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실업 급여와 든든하게 자리잡은 사회보장제도가 근로자를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 P. 45.

 

덴마크에서는 소득에 비례해 높은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고소득과 저소득 간의 격차가 다른 나라에 비해 크지 않고, 의료나 교육에 따라 비용을 지급하지 않으므로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다고 해도 기본적인 생활을 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 P.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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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영업 트렌드 2016
허건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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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직장을 떠나거나 하던 사업이 어려워지면 습관적으로 하던 말이 있었다.

바로 안되면 시골에 가서 농사나 짓지 뭐!’라는 말이었다.

90년대 IMF이후 어쩔 수 없이 강제적으로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서 받게 된 퇴직금을 들고 하던 말은 식당이나 하나 차려야겠다라는 말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농사나 식당이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왜 사람들은 그리 쉽게 이야기하였을까 하는 생각이 된다.

아마도 그냥 보기에 가장 쉽게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낮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음을 우리는 안다. 세상에는 결코 쉬운 일이 없다는 것을.

 

변화의 흐름이 빠르게 전개되는 시대. ‘반발 앞서가는선제적인 대응 능력은 성공하는 자영업의 중요한 습관 중에 하나일 것이다.” - P. 18.

 

IMF 이후 직장에서 쫓겨나면서 수많은 이들이 자영업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물론 그중에서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이들은 극히 일부일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퇴직자들이 다른 인생에 대한 준비도 하기 전에 직장에서 나와야 했고, 준비없이 자신의 일을 시작해야 했기에 많은 이들이 실패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가장 쉽게 선택한 자영업이 편의점, 식당, 음식 프랜차이즈였다고 본다.

왜냐하면 자신이 가진 많지 않은 자본금으로 가장 쉽고 빠르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업종들이었으니까. 하지만 대부분 그 결과가 그리 좋지 않았음을 알고 있다.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일은 누구나 들어올 수 있기에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노력만큼의 만족스러운 수익을 올릴 수 없음을 우리는 안다.

결국 건물주와 자본을 축적한 프랜차이즈 본사의 배만 불리고 만다는 것을.

 

대한민국 자영업의 중장기적 트렌드 키워드는 자영업 영역의 기업화와 산업화’, 유통과 고객 접점의 모바일화’, 그리고 자영업 업계의 구조조정을 꼽을 수 있다. 도소매 유통과 외식업 분야에서 개별 자영업자들이 수행해온 역할과 기능들이 점점 기업화, 산업화되고 있다.” - P. 5.

 

<대한민국 자영업 트렌드 2016>은 대한민국 자영업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준다.

저자는 자영업자들이 한가지 종목으로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 먹고 살수 있었던 시대는 지나갔다고 말한다. 자영업자들이 일하는 시간은 갈수록 늘어나지만 그와 반비례하여 수익이 줄고 힘들어지는 현실과 자본을 가진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나날이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 또 새로운 업주들을 모집하면서 부를 축적해가는 현실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제는 자영업자들도 IT의 활용과 시장의 흐름에 대한 나름의 공부를 하고, 이를 잘 이용하여 계속해서 변화해갈 수 있을때만이 성공에 이를 수 있음을 강조한다.

 

자영업에 대한 논의가 계속 권리금 산정이나 임대료 상승과 같은 전통적인 주제에만 머물러서는 곤란하다. 이미 자영업 시장은 대기업은 물론이고 중견 제조업체와 인터넷 기업, 해외 금융자본까지 들어오면서 복잡다단해졌다. 자영업 동향에 관한 이야기는 결국 나중에는 개별 사장님의 대응 문제로 이어질 것이다. 생각은 넓게 멀리 하더라도 행동은 결국 가까운 곳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 P. 14.

 

이제 단순히 열심히 일해서 성과를 얻겠다는 생각은 확률 낮은 게임이 되었다. 언제나 시장의 변화를 읽어야 하고, 시장의 변화에서 기회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시장의 변화는 바로 트렌드다.” - P. 64~65.

 

예나 지금이나 열심히 하고 성실히 일하는 것은 모든 자영업 사업자의 미덕이다. 하지만 그것이 생존을 담보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성실히 일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이제는 외부 트렌드의 변화가 자영업에 미칠 영향까지도 예의 주시해야 한다. 주변 상권이나 경쟁 동향은 물론이고 고객이나 거시적인 업계 흐름까지도 관찰해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한가지 더 있다. 바로 자영업 사업자 자신에 대한 것으로, 자영업에서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는 사장님의 역할이다. 자영업의 시작과 끝은 바로 사장님이기 때문이다.” - P. 296~297.

 

현재의 자영업자들은 품목이 무엇이든 성실함은 기본일 것이고, 거기에 정보능력과 그것을 바탕으로 한 과감한 선택이 더해져야만 성공에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

워낙에 많은 종류의 프랜차이즈 물량속에서, 다른 나라보다는 월등히 많은 자영업자들의 틈바구니속에서, 남들이 하지 않은 자신만의 무엇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엄청난 인내를 요하는 일일 것이다. 그렇기에 무턱대고 시작하는 것보다는 동일 업종에 대한 많은 경험과 이를 바탕으로 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성실함은 자신이 현장 일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주변의 흘러가는 상황과 시대의 흐름에 대한 정보를 얻는 일에도 적용되어야만 할 것이다.

 

모든 창업 아이템은 출구 전략을 미리 세워놓아야 한다. 이는 단순히 언제 사업을 접겠다는 것이 아니라 상황이 어떻게 변할 때 어떤 식으로 대응하겠다는 시나리오를 말한다.” - P. 61.

 

자영업 매장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고객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매장 정보를 좀 더 공격적으로 전달할 필요도 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세팅된 방법으로 한번 사용해보겠다는 접근 방식보다는 각 마케팅 수단들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시행착오를 각오하고 사용하는 것이 좀 더 바람직한 접근 방식으로 보인다. 모바일 마케팅 수단들은 어떠한 형태로든 앞으로 더욱 보편화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경험을 보유한 업체와 선발자의 이익은 더욱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 P. 21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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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코리아 - 틈새와 기회를 발견하다
오컴(Occam)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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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설립된 지 얼마되지 않은 창업기업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 이전 단계의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며,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 생겨난 용어로, 보통 고위험·고성장·고수익 가능성을 지닌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인터넷 기반의 회사를 말한다.

우리나라도 1990년대와 2000녀대 초반 닷컴 바람이 불었었다.

수많은 벤처신화를 낳기도 했지만, 거품붕괴와 함께 일확천금을 노리며 묻지마 투자를 했던 수많은 사람들을 파산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어 사회문제가 되기도 했다.

물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꾸준히 자신의 영역을 확보해가며 굳건히 기업을 키워 대기업의 반열에 올린 이들도 있다.

 

지금 이순간에도 이들의 성공신화를 보며 새로운 벤처신화를 꿈꾸면서 창업을 하는 이들도 많다. 또한 그들중 상당수는 실패의 쓴 잔을 들겠지만.

IT 산업의 요람으로 불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도 수많은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가 있다.

다만 그들과 우리가 다른 점은 사회구조적으로 그들은 실패를 과정으로 받아들여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만, 우리는 한번 실패는 인생의 실패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IT산업을 지원하고 청년들에게 창업을 하라고 하지만, 그 실패의 결과는 청년들에게만 지워버리기에 누구나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물론 성공의 결과는 정부의 치적으로 기록될 것이다.

<스타트업 코리아 틈새와 기회를 발견하다>는 기획단계부터 출간까지 약 11개월동안 IT업계의 전문가들인 7명의 저자가 오컴이라는 이름으로 모여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자신들만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는 책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흐름과 세계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더 정확하게는 IT산업의 흐름을 분석하여 이런 흐름속에서 틈새와 기회를 찾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한다.

 

저자들이 단지 스타트업과 업무적으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쓴 것은 아니다. 저자들의 공통된 관심사는 단 하나,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문제다.... 우리는 일부러 명시적인 결론을 내지도, 그것만 따라 하면 성공의 열매가 열릴 듯한 키워드를 잡지 않았다. 최대한 담담히 IT 트렌드를 서술하면서, 선별한 스타트업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나름의 통찰을 행간에 녹였을 뿐이다.” - P. 7~9.

 

“O2O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건 단순히 오프라인을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소비자가 오프라인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을 충분히 제공한 상태에서 온라인을 통해 더 나은 가치를 추가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O2O 비즈니스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 P. 75.

 

스타트업 기업들이 진출하는 영역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다.

다만 다른 이들이 아직 생각하지 못한 영역일 뿐이거나 또는 기존산업과 IT와의 접목을 생각하지 못했을 뿐이다. 물론 그것이 일반인들과의 가장 큰 차이이겠지만.

창조적 생각과 혁신적 실천은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봄으로써 시작된다고 하겠다.

그리고 그 다름을 깨닫고 느끼는 것은 많이 읽고 많이 보고 많이 경험함으로써 주어지는 것이리라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진정 IT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단순히 학교에서 IT 기술을 많이 배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선되어야만 할 것이다.

또한 청년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실패를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선택해야만 한다. 색깔이나 정당이 아닌 진짜 정치인들을.

자신의 권력유지나 사리사욕을 채우고자 하는 자가 아닌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고 헌신하는 이들로 선택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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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영어 100일의 기적 - 100일 후에는 나도 영어로 말한다! 100일의 기적
김영진 지음 / 넥서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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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는 왜 그리 영어와 수학이 싫었던지, 지금 생각해봐도 나 스스로가 공부 못하는 학생들의 전형이었지 않나 생각한다.

물론 그 결과로 지금까지도 외국인과의 대화는 어렵다.

아니 거의 벙어리가 된다는 것이 더 솔직한 말일 것이다.

현실적으로 영어의 필요성은 강하게 느끼고 있고, 반드시 익혀서 사용할 줄 알아야만 하는 언어라는 것에 공감하다. 다만 절실함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영어공부에 대한 현실에서의 보다 강렬한, 반드시 배워야만할 이유가 없기에 자꾸만 뒤로 미루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TV의 해외 여행 프로그램들 속에서 보여지는 여행자들을 보면서 참 나만큼이나 영어를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용감하게 직접 부딪히며 문제를 해결해 가는 것을 보며 저것이 나와는 다른 것이구나 생각하였다.

또한 그들은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간절함이 있었기에 말도 안되는 영어라도 사용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라는 생각도 해본다.

 

일상의 대화조차 이럴진대, 비즈니스 영어를 어떻겠는가.

물론 비즈니스 영어라는 것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영어의 연장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어떤 전문적인 용어나 규칙이 있지 않을까 싶다.

<비즈니스 영어 100일의 기적 100일 후에는 나도 영어로 말한다!>는 이런 보다 전문적인 용어와 예절을 갖춘 표현법 등을 100가지의 사례 속에서 저자의 오랜 비즈니스 경험을 통해 익힌 정보를 제공해준다.

저자 직강의 해설강의와 원어민이 녹음한 MP3 파일을 함께 제공하여 보다 쉽게, 그리고 계획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분야별로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10곳을 소개하여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토익과 토플에는 안 나오는 특급 비즈니스 영단어 100개도 소개하고 있다.

 

“‘비즈니스 영어라고 하면 덜컥 겁부터 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영어라고 해서 더 어렵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알고 있는 평범한 단어를 사용하면서 상황에 맞는 표현만 잘 골라서 쓰면 되죠.... 이제 상황에 맞는 영어를 골라 쓰는 연습만 하면 비즈니스 영어 실력을 금세 키울 수 있습니다.” - P. 6.

 

이 책으로 공부하는 여러분들이 이런 모든 상황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 책에서는 총 100가지 상황과 그에 알맞은 비즈니스 영어표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가장 자주 겪는 상황과 이때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영어 팁, 피해야 할 실수들을 알려 드립니다.” - P. 6~7.

 

이 책 또한 한번 쉽게 읽고 책꽂이에 꽂아둘 책이 아니다.

정말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면 책의 내용에 맞춰 100일의 계획에 맞춰 몇 번이고 봐야할 책이다.

언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매일매일 배워야만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그렇듯이 답은 이미 알고 있다.

다만 그대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못 따라갈 뿐이고, 또한 그것이 가장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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