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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사부일체 - 내 인생 첫 토지 투자
정연수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5월
평점 :
계속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책들을 읽고 있다.
가진 것 없고, 물려 받을 것도 없고, 돈벌이 또한 직장인이기에 뻔한 상황에서 지금보다는 나은 생활을 살고 싶다는 희망에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시작한지도 벌써 2년째다.
돈이 없기에 일반적인 거래를 통한 투자보다는 경매를 통한 투자에 관심을
가졌고, 아파트와 빌라를 낙찰 받아 매도까지도 경험하였다.
하지만 솔직히 아파트나 빌라 등의 주택보다는 땅에 대한 투자에 관심이 더
간다.
건물이 이미 지어져 있는 주택의 경우 부동산의 가격이 이미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수익을 올리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나 아무 것도 없는 땅의 경우는 그 가치를 단순히 현재의 모습만 봐서는 알 수가
없다.
미래의 변화된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고 볼줄 알아야 비로소 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땅에 대한 투자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당연히 서류와 법적인 공부도 주택보다는 훨씬 더 많이 해야 한다.
“토자 투자에 대한 실전을 알면 실제로 부자가 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며 쉬운
일이다. 토지 투자의 실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과 부동산 및 매수자들의 심리를 아는
것이다.” - P. 82.
“토지 투자시 중요한 점은 ‘투자를 해야 할 땅’과 ‘하지 말아야 할 땅’이 있을 뿐이다. 아무리 비싸도 앞으로 오를 가치가 있는 땅이라면 하는 게 맞다.... 단순 싸다는 의미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자. 내 능력에 맞춰 가장 가치 있는 땅에 투자하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다.” - P. 195~196.
<땅사부 일체
€ 내 인생 첫 토지 투자>는 오랜 기간동안 토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많은 성공을 거두고 있는 저자의 경험을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기술한 책이다.
저자는 모든 투자가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토지 투자는 많은 공부와 현장에 대한 확인, 그리고 실제로 투자를 해보는 실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한번에 큰 돈을 벌겠다는 욕심보다는 길게 보고 투자할 것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는 현재 투자할만한 곳 8곳 - 제주도, 평택, 세종, 새만금, 당진, 보령 원산도, 여주, 이천 € 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설명한다.
“저금리 시대, 물가 상승률이 은행 예금률보다 높은 현실에서 막연히 저축만으로 부자가 되긴
힘듭니다. 부동산 투자의 꽃이라 불리는 땅 투자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접근한다면 높은 수익을 주는
황금알이 될 것입니다.” - P. 5.
“토지 투자는 인내와 소신 그리고 결정, 이 3가지로 이뤄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미 샀다면 후회하지 말고 일정 기간 인내는 가지고 기다리는 자세가 토지 투자에
필요하다.” - P. 178.
기획부동산의 전화가 간간히 온다. 좋은 땅 있는데 투자해보지 않겠냐고.
그럼 되묻는다. 그렇게 좋은 땅을 본인은 투자하셨냐고.
그리고 그렇게 좋은 땅이면 본인이 여기저기 빚을 내서라도 사면 되지, 왜 나한테까지 전화를 하시냐고.
그냥 주어지는 부는 없다. 스스로 책과 강의 등을 통한 노력과 현장 경험 등을 통해 자신의 내력을 쌓아갈 때에 주어지는 것이
높은 수익이라고 생각한다.
운 좋게 한번에 주어지는 큰 돈은 쉽게 얻은만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그냥 날려버리는 경우가 참
많다. 로또 1등에 걸렸던 사람들의 사례를 보라.
꼭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현재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공부를 해야 한다.
그래야 가진 것만이라도 빼앗기지 않는 세상이다.
“투자 세계는 늘 배우는 자세,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니면 좋다. 특히 토지 투자는 더욱 그렇다. 내게 필요없는 땅이라고 해서 남에게도 필요 없는 땅은 아니다.” - P.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