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15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5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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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타에서는 매년 말 다음해의 트렌드를 예상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여 왔다. 그리고 분석한 내용을 각 해의 띠를 포함한 대표적인 키워드로 표현한다.

뱀의 해인 2013년에는 COBRA TWIST를, 말의 해인 2014년에는 DARK HORSES로 트렌드를 예상하였다.

물론 트렌드라는 것이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듯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되어지는 흐름속에서 기존의 것이 새롭게 해석되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예상한대로 모든 것이 흘러가지도 않는다.

2014년만 하더라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사고로 대한민국의 모든 것은 멈춰버렸다.

그리고 얼마가지 않아 하나씩 잊어버렸고,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왔다.

변수가 많은만큼 예상이나 예측이 현실에서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그래도 우리는 미래예측을 원한다. 먼 미래도 좋지만 아주 가까운 미래에 대한 예측을.

 

<트렌드 코리아 2015 - 일상의 작은 꿈들은 카운트하라>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타가 2015년의 대한민국을 예상한 것으로, 양의 해에 ‘COUNT SHEEP’으로 표현하였다.

저자는 불안한 경제와 이를 뒤흔들 국내외의 다양한 위기상황 속에서의 2015년에 어떠한 트렌드가 대한민국에서 주류의 대열에 설 지를 예상한다.

책의 구성은 2014년의 10대 트렌드 상품을 설명하고, 2014년의 소비트렌드를 회고하고, 갈수록 넘쳐나고 다양해지는 정보와 선택의 상황에서 점점 더 개개인의 자존을 잃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선택할 2015년의 트렌드를 이야기한다.

 

“경제가 불안하고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소비자의 마음을 잘 읽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불경기의 소비자는 무조건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구매의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은 단호하게 지출을 끊고, 만족을 주는 소비에는 비싸도 지출을 몰아준다. 중요한 것은 낮은 가격이 아니라 “이 제품은 나에게 가격만큼의 ‘가치’를 주고 있는가?”에 대한 ‘납득’이다. 소비자가 그러한 납득을 느끼는 대상은 늘 변화하고, 우리는 그것을 ‘트렌드’라고 부른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를 누가 먼저 잡아낼 수 있느냐다. 다시 말해 ‘트렌드 대응능력’이 생존의 핵심적인 덕목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 P. 6.

 

“현대는 과잉의 시대다. 대안이 너무 많아서 문제, 또 너무 다양해서 문제다. 한정된 시간 안에 최적의 선택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을 두고싶게 이해하려는 조언은 무용하다.” - P. 330.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라는 70여년을 함께 산 노부부의 삶을 담은 저예산 다큐영화와 ‘국제시장’이라는 현대사의 질곡을 굳건히 이겨낸 아버지의 이야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왜 이러한 영화가 인기를 끄는 것일까?

또 TV에서는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었다. 왜일까?

표면에 나타나는 현상 뒤에는 그것을 불러 일으키는 원인들이 숨겨져 있을 것이다.

단순히 현상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원인들을 찾아내고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이 책이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2015년의 우리는 어떤 세상을 살게 될 것인가?

어떤 흐름에 쓸려 자신도 모르게 지나가게 될지 아니면 흐름을 주도하는 사람이 될지는 스스로의 계발을 통한 자존감의 확보에 달려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즉 자신을 바로 알고, 자신을 계발하고,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심적 여유를 가지는 자만이 흐름을 주도해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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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과학도에게 보내는 편지 -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과학자 <개미>, <통섭>의 저자 에드워드 윌슨이 안내하는 과학자의 삶, 과학의 길!
에드워드 O. 윌슨 지음, 김명남 옮김, 최재천 감수 / 쌤앤파커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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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종교는 함께 공존하기보다는 항상 서로를 이기기 위해 노력하였다.

고대에는 과학이, 중세는 종교가, 근대부터는 과학이 다시 주도권을 가져갔다.

객관적 사실과 논리적 증명으로 과학은 종교가 의지하는 보이지 않는 신의 존재를 부정한다.

그리고 이젠 종교도 자신이 믿는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과학의 증명방법을 사용한다.

물론 신이 존재한다는 직접적인 증명이 아닌 신이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기에 신이 존재한다는 간접적인 증명을 통하기는 하지만.

그렇다면 과학은 철저히 객관적이고 논리적이며 완벽한 것일까?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한다.

과학은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이나 논리 안에서만 증명이 가능할 뿐이기에, 절대적인 진리가 아닌 언젠가는 변할 수 있는 이론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본다.

 

“과학은 종교나 초월적 명상과 동등한 ‘또 하나의 지식’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과학은 예술을 포함한 인문학의 천재성에서 아무것도 빼앗지 않으며, 오히려 그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방법을 제공합니다. 과학적 기법은 인류의 기원과 의미를 설명하는 데 종교적 신념보다 더 나았습니다.” - P. 67.

 

“우리가 우주와 그 속에 든 모든 것을 불완전하게나마 이해하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과학을 통하는 방법입니다.” - P. 183.

 

<젊은 과학도에게 보내는 편지>는 <개미>, <통섭> 등 20여권의 과학명저를 저술하고 수많은 상을 받은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알려져 있는 에드워드 윌슨교수가, 이제 과학자의 길로 들어서기 시작했거나 과학의 길을 걷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젊은 과학자들에게 과학자로서의 삶과 철학에 대해 편지 형식으로 쓴 글이다.

총 4부 20편의 편지로 구성된 이 책은 저자 자신의 평생에 걸친 오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자는 어떤 자세로 어떤 것을 연구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내용의 상당 부분이 자신의 연구경험과 내용을 설명하고 있어 조금은 지루한 느낌도 있고, 과학을 절대적인 진리를 찾는 유일한 방법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동의하기 어렵지만, 그럼에도 과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또한 저자가 살아온 열정적인 삶의 자세는 누구에게나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본다.

 

“지금부터 나는 당신에게 과학이란 무엇인지, 과학자의 삶은 어떤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내 안내는 형식도 어조도 전혀 전형적이지 않을 겁니다. 나는 스스로 연구하고 가르쳤던 경험을 돌이키며 최대한 개인적인 수준에서 이야기함으로써, 당신이 앞으로 과학자로 살아갈 때 겪으리라 예상되는 과제와 보상을 최대한 현실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 P. 13~14.

 

“앞에서 나는 이상적인 과학자는 발견의 초기 단계에서 시인처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 단계를 거치고 나서야 비로소 그의 직종에서 요구되는 회계사처럼 엄밀한 작업에 들어갑니다. 나는 또 누군가를 창조적 작업으로 몰아가는 추진력은 열정과 점잖은 야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과학자는 새로운 진리를 발견하는 일에서 기쁨을 느끼므로 반쯤 시인이고, 시인은 오래된 진리를 새롭게 표현하는 일에서 기쁨을 느끼므로 반쯤 과학자입니다. 과학과 예술은 이런 의미에서 근본적으로 하나입니다.” - P. 107~108.

 

“당신이 과학의 어느 분야에서든 중요한 발견을 해내려면, 흥미가 가는 주제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습득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지식에서 빈틈을 간파하는 능력도 갖춰야 합니다. 적절히 다뤄지기만 한다면 말짱한 무지는 훌륭한 기회가 됩니다. 옳은 답을 발견하는 것보다 옳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 지적으로 더 우월한 법입니다.” - P. 191.

 

얼마전까지만 해도 과학자는 과학의 영역을, 예술가는 예술의 영역을, 문학가는 문학의 영역만을 탐구하고 발전시켜왔고, 그것이 정답이라고 받아들여져 왔었다.

하지만 이젠 이러한 생각이 틀렸음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과학자들이, 최첨단 IT산업의 선두에 선 이들이 인문학의 영역을 탐구하는 시대이다.

더 이상 학문의 고유영역은 의미가 없다.

이제 필요한 것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그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끊임없는 지적 탐구가 아닐까 싶다.

 

“이상적인 과학자는 먼저 시인처럼 생각하고 나중에야 회계사처럼 일합니다. 문학에서든 과학에서든 혁신가는 기본적으로 몽상가이자 이야기꾼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 P. 78.

 

“역사가 끊임없이 보여주었듯이, 지식이 왜곡되면 해로울 수 있습니다. 이데올로그(실행력이 없는 이론가나 공론가)들이 멋대로 끌어다 쓴다면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필요하다고 판단한 상황에서는 적극적인 활동가로 나서십시오. 지식으로 무장한 당신은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언제라도, 과학계가 당신을 그 일원으로 받아들이면서 부여했던 신뢰에 배신하는 행위만큼은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 P.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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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안에 유창해지는 법 - 외국어, 이번엔 진짜 끝낸다!
베니 루이스 지음, 신예경 옮김 / 알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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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면 강산이 세 번 변하는 세월이건만 그때나 지금이나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것은 똑같다. 그만큼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는 계속되어 왔다.

이 문제는 아마도 나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일 것이다.

그렇다면 왜 엄청난 시간을 영어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왔건만 한발자욱도 제대로 내딛지 못한 것일까? 왜 영어공부를 위해 책을 사고 시간을 투자했음에도 외국인 앞에서 한마디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렇다. 외국어 정복에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 사이의 차이는 바로 ‘언어 자체에 대한 열정’이다. 외국어 정복에 성공한 사람들은 새로운 언어 습득 자체를 곧 보상으로 간주한다.” - P. 16.

 

<3개월 안에 유창해지는 법>은 어떤 언어이든지 3개월이면 유창하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저자가 직접 여러 언어를 공부하고 외국인과 유창하게 대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법을 설명해 주는 책으로, 저자는 자신의 공부 경험을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이용하여 전세계인들과 공유하고 있다.

총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첫장에서는 외국어를 배울 때 실패한 이들이 말하는 핑계 20가지와 이런 핑계가 얼마나 근거없는 것인가를 설명하고, 이후 나머지 장에서는 외국어 학습의 방법을 이야기한다.

또한 부록으로 처음 외국인과 대화를 시작할 때 대화가 끊기지 않고 대화를 이어주는 5가지 외국어 버전의 표현을 보여준다.

 

“최고의 외국어 강좌는 문법과 어휘 목록을 반복 훈련시키거나, 낡고 지루하며 부적절하기까지 한 교재를 제공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 대신, 학생들이 해당 언어를 활용해 게임과 역할극을 해보도록 하고, 학생들이 서로 언어를 주고받도록 해야 한다. 대화야말로 의사소통의 가장 진실한 수단이다.... 학생들은 언어를 배우는 첫 순간부터 소리 내어 말함으로써, 언어를 배우는 것이 습득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 P. 13.

 

“성인이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고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부 방법이 잘못되었거나 학습에 열정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는 모두 개선이 가능한 요인들이다.” - P. 27.

 

저자가 이야기하는 외국어를 3개월 안에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비싼 교재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가능하겠지만 저자는 거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가능한 방법을 설명한다.

저자는 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자신이 습득하고자 하는 언어학습의 목표를 설정하고 언어에 대한 기초적인 학습의 시작과 함께 외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이와 무조건적으로 대화해 볼 것을 말한다. 대화 시도를 통해 두려움을 없앨 수 있으며, 성취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학습은 생활의 모든 것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어로 생각하고 말할 정도로 몰입하여야 3개월안에 유창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처음부터 배우는 문법과 어려운 어휘는 일정 수준이 된 이후에 보다 높은 단계로 가기 위해 하면 된다고 말한다.

 

“목표 언어로 대화를 나눌 때에는 처음부터 반드시 그 언어만 이용해야 한다. 모국어 사용은 금물!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의사소통법의 핵심이다.... 언어란 의사소통 수단이며 처음부터 그런 용도로 배우고 활용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나는 언어를 배우는 첫날부터 말을 해보라고 권하는 것이다.” - P. 156.

 

“목표 언어 구사력이 타잔 수준이라도 상관없다. 외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려고 하지 마라. 실수마저도 대화가 술술 이어지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니까! 하지만 대화가 어느 정도 순조롭게 흘러가는 단계에 도달하고 나면 목표 언어로 격식 있는 대화를 나누는 데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그 학습 교재들을 들여다보아야만 한다.” - P. 232.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유창한 외국어 습득의 가장 빠른 길은 배우고자 하는 외국어로 하는 생활속 몰입 학습과 외국인과의 적극적인 대화뿐이라 생각한다.

나부터도 외국인과 만나면 왠지 모르게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서 말하기가 꺼려지고 피하게 되기에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저자의 말처럼 내가 원하는 수준을 정하고 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무모할 정도의 몰입과 적극성을 가져야만 성공의 길을 갈 수 있으리라.

 

“외국어에 대한 열정은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언어를 실제로 사용하는 것이다.” - P. 17.

 

책을 읽고 이해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책의 내용대로 실천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책의 내용을 실천하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성공의 대열에 설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한번 더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김을 느낄 수 있었다.

저자처럼 여러 언어를 습득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외국어인 영어와 일어, 중국어 정도라도 배우고 대화하고 싶어졌다.

이제는 직접 해보는 것만 남은 것 같다.

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은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이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즉, 외국어 학습의 핵심은 입으로 말하기 시작하는 것이란 아주 단순한 사실을 확실히 알아주었으면 한다.” - P.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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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다, 쇼핑몰 - 결심한 사람들을 위한 인터넷 쇼핑몰 창업 교과서
김선기 지음 / 조선앤북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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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인터넷 쇼핑몰과 오픈마켓, 소셜마켓, 모바일마켓 등 점점 더 방송과 인터넷, 그리고 핸드폰을 이용한 온라인시장이 기존의 오프라인 시장을 규모나 거래금액 면에서 점점 더 바짝 좇아가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기존 오프라인 시장을 능가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발품을 적게 팔면서도 내가 원하는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마켓이 오프라인 마켓보다는 훨씬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보니 온라인을 통해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 – 대학생들부터 직장을 구하지 못한 청년들과 직장에 다니면서도 불안한 직장인들과 퇴직을 앞둔 이들까지 - 이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결국 누가 더 많은 발품을 팔아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느냐 또는 남들이 발견하지 못하거나 만들지 못한 새로운 아이디어의 제품을 발견하거나 만들어 먼저 판매하느냐가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건일 것은 분명하다.

그냥 앉아서 좋은 제품이 내 손에 들어오길 바라고, 내 물건이 잘 팔리길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실패의 지름길일 것이다.

 

<하고 싶다 쇼핑몰 - 결심한 사람들을 위한 인터넷 쇼핑몰 창업 교과서>는 인터넷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즉 시장조사와 같은 창업전 준비단계에서부터 인터넷 오픈마켓, 소셜 등에 상품을 판매하고, 쇼핑몰을 창업하여 진짜 사업주가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소설형식을 빌려 우리에게 소개하고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단기간에 하는 창업이 아닌 몇 달의 준비기간을 걸쳐 진행되는 창업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무모하게 창업하는 것이 아닌 철저히 준비한 창업을 보여준다.

소설형식이기에 읽어가기도, 내용을 이해하기도 쉽다.

또한 소설속 내용을 창업노트라는 형식으로 바로 이어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쇼핑몰을 준비하는 초보자에겐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한다.

 

“사업의 시작은 돈도, 인맥도, 상품도 아닌, 시작하는 사람의 마음이야. 분명 많이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과 없이 시작하는 사람과의 차이는 있어. 하지만 결과는 그 누구도 장담 못해. 결과를 만들어내는 건 누가 얼마나 간절하냐, 얼마나 그 일에 열정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느냐, 그리고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가졌느냐야. 그 점을 명심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거야.” - P. 305.

 

어떤 사업을 하든지 그냥 우연히 성공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가 보는 성공한 사람들도 나름대로의 최악의 상황을 겪고 극복하여 현재의 성공에 이르렀을 것이다. 다만 우리가 보는 것은 현재의 성공한 모습이기에 그것이 그냥 이룬 것처럼 느껴질 뿐이라 생각한다.

사업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단순히 돈이 많다고 성공할 수 있는 것도 아닐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의 재벌이라면 구조적으로 실패의 확률이 거의 없겠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재벌가의 사람들이 아니기에 창업때부터 자금과 인재의 부족에 허덕이게 된다.

그리고 꾸준한 노력과 열정, 집념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들만이 성공의 대열에 설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 창업은 누구나 손쉽게 꿈꾸는 창업의 길이다.

쉽게 이해하자면 사무실도, 직원도 필요없이 진짜 빈손에서 시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 창업이 그리 호락호락한 사업이 아님을 직접 경험해보면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자본이 부족하고 인력이 부족한만큼 사업자 스스로 더 많은 발품과 손품, 시간을 투자해야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초보 창업자들이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최대한 준비하여 실패의 길로 들어서지 않도록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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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인재 경영 현실로 리트윗하다 - 인재가 모이는 회사, 인재가 떠나는 회사
유경철 지음 / 글로세움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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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곧 재산이라고들 말한다.

어떤 조직이나 기업이든 그것을 운영하는 존재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제 아무리 시스템이나 설비를 잘해 놓았다 하더라도 업무에 적합한 기술이나 능력을 가진 이를 제대로 배치하지 못하면 제 성능을 발휘할 수가 없게 된다.

그럼에도 많은 조직이나 기업은 인재개발을 통해 적절한 인재를 업무에 투입시키기보다는 솔직히 대충 빈자리를 채워넣는 선에서 인원을 충원하곤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인력자원을 개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스템에 의해 자동적으로 채워지는 인원들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과연 이렇게 사람을 배치하는 기업이나 조직에서 높은 성과와 혁신, 변화, 일에 대한 만족이 가능할까? 다만 일정 수준만 유지해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조직에서 훌륭한 인재가 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역량이 복합적으로 우수해야 한다. 한두 가지의 뛰어난 역량으로 핵심인재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우수한 역량을 갖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역량은 주니어직급 때부터 배워나가야 한다. 어느날 갑자기 세상에 나온 훌륭한 리더는 없다. 어떤 이유에서든 꾸준히 스스로를 성장시키며 준비한 인재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 P. 276.

 

<피터 드러커의 인재경영 현실로 리트윗하다 – 인재가 모이는 회사, 인재가 떠나는 회사>는 사람들의 소통과 변화를 통한 성장을 돕는 현직 컨설턴트인 저자가 영원한 경영 구루인 피터 드러커의 저작속 경영 명언들을 통해 스스로 느끼고 깨달은 인재경영에 대한 내용들을 우리에게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는 인재 개인의 자기계발에 대해서, 2장에서는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 대해서, 3장에서는 인재경영을 통한 기업의 성장에 대해서 피터 드러커의 경영철학을 이야기한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엔 현직 직장인들과의 총 4편의 인터뷰를 담아 앞서 설명한 내용들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 준다.

“그(피터 드러커)는 기업에 ‘경영’이라는 용어를 처음 도입하고 정착시킨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그 누구보다 인간에 집중한 학자였다. 피터 드러커는 사람의 중요성을 알았고, 그 어떤 일도 사람만이 해낼 수 있다는 강한 신념이 있었다. 그래서 피터 드러커의 경영철학을 HR(human resource)의 측면에서 풀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고민 속에서 이 책이 시작됐다.... 이 책을 통해 피터 드러커의 철학과 사상이 개인과 조직의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성장을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P. 6~7.

 

대학을 마치고 직장에만 들어가면 모든 것이 완성된 것으로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또 다른 시작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을 아는 데에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대학에서 배운 지식들이 조직생활을 하는 데 그리 크게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과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이미 한참 지난 지식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결국 직장에서 또 다시 새로운 것을 배우고 계속해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야만 살아남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미래에 어떤 기회가 올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다가올 미래에 바라는 모습을 명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기회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시간을 두고 단단하게 고민한 사람에게 미래는 무한한 긍정과 가능성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 P. 82.

 

“자기계발, 개인의 성장, 리더십, 동기부여, 코칭, 인재육성, 핵심인재, 성공과 관련된 모든 키워드는 결국 개인 안에 있다. 스스로 일을 해야 하는 목적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면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없다. 자신을 성장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심으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들여다보기를 바란다. 단지 친구나 동료를 따라 하는 모든 것은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치 있게 여길 수 있는 성장을 하기 바란다. 그것만이 진정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 P. 276.

 

최근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완생이 되기 전의 미생이라는 말은 아마도 우리 모두에게 적용가능한 말일 것이다.

어쩌면 죽을때까지 완생이 되지 못하는 사람이 거의 전부이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완생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자신을 계발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비록 그리 성공적인 완생은 되지 못하더라도 스스로의 능력을 키우고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리더는 본인을 가장 잘 아는 사람입니다. 나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부족함을 인정하고 날마다 개선해 나갑니다. 그것이 변화와 혁신의 첫 걸음입니다. 그 하루하루가 모여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나로부터의 변화가 아닌 변화는 자신의 삶을 좀 먹는 결과를 만듭니다.” - P. 171.

 

“우리가 리더이든 그렇지 않든 모두 제 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 조직에 속해 있든, 1인 창업을 한 사람이든 우리는 모두 사회에 기여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된다면 제 2의 인생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여 자신이 가진 전문성을 남들이 활용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는 길이다.” - P.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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