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의 인재 경영 현실로 리트윗하다 - 인재가 모이는 회사, 인재가 떠나는 회사
유경철 지음 / 글로세움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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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람이 곧 재산이라고들 말한다.

어떤 조직이나 기업이든 그것을 운영하는 존재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제 아무리 시스템이나 설비를 잘해 놓았다 하더라도 업무에 적합한 기술이나 능력을 가진 이를 제대로 배치하지 못하면 제 성능을 발휘할 수가 없게 된다.

그럼에도 많은 조직이나 기업은 인재개발을 통해 적절한 인재를 업무에 투입시키기보다는 솔직히 대충 빈자리를 채워넣는 선에서 인원을 충원하곤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인력자원을 개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스템에 의해 자동적으로 채워지는 인원들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과연 이렇게 사람을 배치하는 기업이나 조직에서 높은 성과와 혁신, 변화, 일에 대한 만족이 가능할까? 다만 일정 수준만 유지해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조직에서 훌륭한 인재가 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역량이 복합적으로 우수해야 한다. 한두 가지의 뛰어난 역량으로 핵심인재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우수한 역량을 갖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역량은 주니어직급 때부터 배워나가야 한다. 어느날 갑자기 세상에 나온 훌륭한 리더는 없다. 어떤 이유에서든 꾸준히 스스로를 성장시키며 준비한 인재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 P. 276.

 

<피터 드러커의 인재경영 현실로 리트윗하다 인재가 모이는 회사, 인재가 떠나는 회사>는 사람들의 소통과 변화를 통한 성장을 돕는 현직 컨설턴트인 저자가 영원한 경영 구루인 피터 드러커의 저작속 경영 명언들을 통해 스스로 느끼고 깨달은 인재경영에 대한 내용들을 우리에게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는 인재 개인의 자기계발에 대해서, 2장에서는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 대해서, 3장에서는 인재경영을 통한 기업의 성장에 대해서 피터 드러커의 경영철학을 이야기한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엔 현직 직장인들과의 총 4편의 인터뷰를 담아 앞서 설명한 내용들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 준다.

(피터 드러커)는 기업에 경영이라는 용어를 처음 도입하고 정착시킨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그 누구보다 인간에 집중한 학자였다. 피터 드러커는 사람의 중요성을 알았고, 그 어떤 일도 사람만이 해낼 수 있다는 강한 신념이 있었다. 그래서 피터 드러커의 경영철학을 HR(human resource)의 측면에서 풀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고민 속에서 이 책이 시작됐다.... 이 책을 통해 피터 드러커의 철학과 사상이 개인과 조직의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성장을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P. 6~7.

 

대학을 마치고 직장에만 들어가면 모든 것이 완성된 것으로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또 다른 시작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을 아는 데에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대학에서 배운 지식들이 조직생활을 하는 데 그리 크게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과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이미 한참 지난 지식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결국 직장에서 또 다시 새로운 것을 배우고 계속해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야만 살아남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미래에 어떤 기회가 올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다가올 미래에 바라는 모습을 명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기회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시간을 두고 단단하게 고민한 사람에게 미래는 무한한 긍정과 가능성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 P. 82.

 

자기계발, 개인의 성장, 리더십, 동기부여, 코칭, 인재육성, 핵심인재, 성공과 관련된 모든 키워드는 결국 개인 안에 있다. 스스로 일을 해야 하는 목적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면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없다. 자신을 성장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심으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들여다보기를 바란다. 단지 친구나 동료를 따라 하는 모든 것은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치 있게 여길 수 있는 성장을 하기 바란다. 그것만이 진정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 P. 276.

 

최근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완생이 되기 전의 미생이라는 말은 아마도 우리 모두에게 적용가능한 말일 것이다.

어쩌면 죽을때까지 완생이 되지 못하는 사람이 거의 전부이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완생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자신을 계발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비록 그리 성공적인 완생은 되지 못하더라도 스스로의 능력을 키우고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리더는 본인을 가장 잘 아는 사람입니다. 나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부족함을 인정하고 날마다 개선해 나갑니다. 그것이 변화와 혁신의 첫 걸음입니다. 그 하루하루가 모여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나로부터의 변화가 아닌 변화는 자신의 삶을 좀 먹는 결과를 만듭니다.” - P. 171.

 

우리가 리더이든 그렇지 않든 모두 제 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 조직에 속해 있든, 1인 창업을 한 사람이든 우리는 모두 사회에 기여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된다면 제 2의 인생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여 자신이 가진 전문성을 남들이 활용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는 길이다.” - P.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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