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기출 OX - 부록 : 독한합격앱 기출OX 퀴즈 무료 이용, 암기용 셀로판 제공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출 OX (2020년)
에듀윌 공인중개사기출연구회 지음 / 에듀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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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라는 시험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부동산 중개는 마을에서 가장 발 넓은 유지분들이나 노인분들에 의해 중개되었다일명 복덕방으로 불렸고신고제였다.

하지만 사적인 친분에 기초하여 중개되다보니 많은 법적금전적 문제가 발생하고이에 대한 책임 소재 분쟁이 계속해서 발생하였으리라 생각한다결국 그래서 국가에서 시험을 통해 공식적으로 자격증을 배부하고 허가를 받은 사람만 중개하게끔 하였다고 생각한다.

2019년도 30회 공인중개사 2차 시험 합격률은 역대 최고인 36%를 넘어섰다.

문제의 난이도도 어렵지 않게 나왔겠지만 그보다는 남녀노소를 떠나 보다 많은 이들이 공인중개사 시험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기출OX>는 공인중개사 2차 시험과목중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에 관한 기출문제의 핵심정리를 담고 있는 책으로, 2020년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에 맞춰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마지막 개념정리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시험과목은 공인중개사가 국가 공인 자격증이 되면서 토지를 포함한 부동산 중개시 반드시 알고 지켜야만 할 법률을 정리한 것으로중개사가 반드시 알고 지켜야만할 내용들에 대해 얼마나 숙지하고 있는가를 점검하는 내용이라고 본다.

 

    

 

공인중개사도 국가에서 자격을 인증하고 개업시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전문직종이다.

다만 전부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일부 전문직으로서의 지식이나 능력이 부족한 이들이 있어 법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을 속여서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이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공인중개사들은 자신의 지식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공인중개사들은 국가에서 인정하는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조금은 더 자긍심을 가졌으면 한다또한 그만큼 열심히 공부했으면 한다.

물론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먼저이겠지만 말이다.

2020년 시험에는 얼마나 많은 이들이 지원하고 합격이 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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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부동산학개론 기출 OX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출 OX (2020년)
에듀윌 공인중개사기출연구회 엮음 / 에듀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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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치뤄지는 공인중개사 시험은 31회다.

매년 10만명이 넘는 인원이 시험을 치르고그중에 25% 정도의 인원이 합격의 영광을 누리고 있다또한 시험을 치르는 인원중에 20~30대의 지원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는 공인중개사가 하나의 전문 직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거기에다 부동산이 모든 대화의 주요 주제가 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공인중개사는 그래도 남들보다 부동산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많이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은 매년 10월의 마직막 토요일에 치러지고 오전에 1오후에 2차 시험을 치러지는데, 1차에 합격하지 못하면 2차 시험도 무효가 된다.

오전에 치르는 공인중개사 1차 시험과목은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이다.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부동산학개론 기출OX>는 에듀윌에서 시리즈로 내놓은 공인중개사 학습 시리즈의 마지막 핵심정리를 위해 내어놓은 책으로공인중개사 1차 시험과목인 부동산학개론 기출내용 핵심을 정리하였다.

이 책은 에듀윌 시리즈의 입문서부터 시작하여 핵심정리기출문제출제예상문제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를 거쳐 마지막 핵심정리를 통해 시험에 보다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 본다.

간단명료한 기출문제 OX를 통해 시험 직전까지 공부한 핵심내용들을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올해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치러지는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일정대로 치러질지는 의문이다일정에 맞춰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학습의 사이클을 시험일정에 맞출 수 밖에 없지만 만에 하나라도 시험이 연기되거나 한다면 큰 아쉬움이 남을 듯 싶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이기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모든 이들이 외부의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내기를 바랄 뿐이다.

나 또한 직장생활 중에 준비하고 있기에 쉽지만은 않지만 좋은 결과를 받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반드시 합격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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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민법 및 민사특별법 기출 OX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출 OX (2020년)
에듀윌 공인중개사기출연구회 지음 / 에듀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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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은 1985년에 처음 실시되었다절대평가 형태로.

1988년 4회까지 매년 실시되다가 5회부터 9회까지 2년에 한번씩 격년제로그리고 상대평가로 바뀌었다가 1999년 10회부터 다시 매년 시행절대평가로 바뀌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실시 일자도 매년 바뀌었다가 2005년 16회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로 고정이 되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관리하고 시행하고 있으며매년 응시자 수나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합격률이 변동되기는 하지만 거의 20~25% 사이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체 합격률이 뭐 중요하겠는가중요한 건 내가 합격하느냐 못하느냐가 아니겠는가.

경쟁률이 높다는 것이 내가 불합격한 타당한 핑계는 되지 않는다 생각한다.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민법 및 민사특별법 기출OX>는 공인중개사 1차 시험과목중 하나인 민법과 민사특별법에서 약 10년동안 출제되었던 문제들을 OX 형태로 정리하여 시험에 앞서 최종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내어놓은 책이다.

합격률 1위의 에듀윌 강사진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는 책으로 많은 수험생에게 2020년 31회 공인중개사 1차 시험 합격의 기쁨을 안겨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에듀윌 시리즈를 통해 1차 합격뿐만 아니라 2차까지 합격하여 수험생 각자가 희망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모든 시험에는 전략이 필요하다특히나 여러 과목을 시험치는 절대평가를 하는 시험에서는 말이다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모든 과목에서 100점을 받을 필요는 없다.

100점을 받으려고 무리하다보면 다른 과목에 골고루 에너지를 쏟을 수 없기 때문이다.

공인중개사 시험에서는 합격 기준점인 평균 60점만 넘기면 된다.

물론 과목별로 40점 과락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전제에서.

너무 많은 것을 외우고 공부하느라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다는 반드시 나올만한 내용과 문제들을 중심으로 기준점을 넘기기 위한 계획을 세우면 좋지 않을가 하는 것이다.

자주 출제되고 출제예상이 높은 내용들을 우선으로 외우고 풀어보고 복습한다면 충분히 과목별 평균이 합격선을 넘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런 공부전략에 많은 도움을 주리라 본다꼭 필요한 중요한 내용들을 다시 한번 되새김할 수 있도록 해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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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수익 투자법칙 - 투자왕 김단테가 실전으로 증명하는 올웨더 주식투자 전략
김동주 지음 / 이레미디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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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3월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다시 한번 추락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3월 중하순경 1,400선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일명 동학개미들의 참여로 3개월만에 추락전 상황인 2,200선 전후로 돌아왔다.

1997IMF2008년 금융위기 기간 동안에 주가의 하락과 상승을 통해 외국인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 갔는지를 뼈져리게 경험한 이들이 이번엔 동학개미라는 이름으로 적극적으로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던 것이다. 하락장에서 과감히 주식시장에 투자한 이들은 주가로만 봐도 투자금 대비 최소 30% 이상의 수익을 가져갔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변수에 투자하여 수익을 낸 것은 어쩌면 운이 좋아서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제 과거의 주가를 회복한 시점에서는 진짜 실력이 필요할 때라고 본다.

 

투자 전략을 업그레이드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실제 자금 투입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이러한 노력은 의미 없다. 본인이 감당 가능한 선에서 너무 늦지 않게 결정을 내려야 한다. 초보자라면 굳이 복잡한 전략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전략 중 가장 보수적인 방법으로 시장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를 하면 어떨까? 돈을 넣어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시야가 달라진다.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분명해진다. 그러면 다음 길이 또 여러분에게 펼쳐질 것이다.” - P. 249.

 

<절대수익 투자법칙 투자왕 김단테가 실전으로 증명하는 올웨더 주식투자 전략>는 이루다투자일임 대표이자 김단테라는 필명으로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라는 유튜브 채널 및 블로그 운영하고 있는 저자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의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투자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저자나 레이 달리오를 잘 모른다.

브리지워터도 올웨더 포트폴리오도 잘 모른다. 심지어 ETF도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하지 못한다. 어쩌면 그만큼 공부가 부족한 것이라 생각한다.

저자는 한종목 한종목에 직접 투자하는 투자방식이 아닌 여러 종목 또는 지역을 하나로 묶어 투자하는 ETF 종목에 투자하는 방식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투자전략을 이야기한다.

한종목 한종목 투자하는 방식보다 훨씬 안전하고 꾸준한 수익을 남기는 투자방식으로 제안하는 올웨더 투자전략은 직접 투자가 가능하다면 직접, 직접 투자가 어렵다면 투자사를 통한 간접 투자를 통해서도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음을 설명한다.

물론 꾸준한 수익에는 조건이 있다. 장기적인 투자를 해야만 한다.

하루하루 주가에 일희일비하여 투자를 멈추면 안된다는 것이다.

 

나는 독자들에게 이런 불건전한 투자에 벗어나 건전한 투자를 할 것을 제안한다. 건전한 투자란 왜 사는지 그리고 왜 파는지에 근거가 있는 투자이다. 자신이 하는 투자의 논리를 타인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투자이다. 매번 성공할 수는 없다. 손해를 보더라도 치열하게 연구한다면 실패 속에서 배움이 있고, 다음번 성공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또한 투자계획을 명문화하는 과정에서 고민하고 조사하면서 합리적인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합리적인 자신감은 자신이 세운 투자 원칙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P. 28.

 

우리가 가진 가장 소중한 자원은 시간이다. 오늘 이 시간에도 수많은 기자, 블로거, 유튜버가 우리의 소중한 자원을 빼앗으려고 고민하고 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과 카피로 범벅이 된 영상을 보느라 시간을 빼앗기지 말자.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찾는 데 시간을 쏟아보자.” - P. 217.

 

코로나19로 인한 정책들로, 그리고 부동산으로 경기를 살려보자고 했던 이전 정권들의 정책들로 인해 시중에는 돈이 넘쳐나고 있다.

이 돈은 수년간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갔고, 그 결과 부동산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랐다.

그리고 정부는 더 이상 유동자금이 부동산으로, 특히 주택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엄청난 세금정책인 7.10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더 이상 주택을 재테크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보여진다.

그렇다면 이제 시중에 풀려있는 엄청난 자금은 어디로 갈까? 제로금리에 가까운 은행보다는 주식시장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직접 투자하는 동학개미로 뿐만 아니라 간접투자의 방식으로 또 다른 의미의 투자자로 주식시장으로 유입되지 않을까 싶다.

고위험 고수익보다는 보다 안전하면서도 꾸준한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시장의 투자자로.

지켜볼 일이다. 현금으로 가지고 있을지, 주택외 부동산에 투자할지, 주식시장으로 진입할지.

과연 어떤 투자가 현명한 투자일지.

 

경기불황이 언제 올지 모르니 불황에 강한 자산들을 일정 비율 보유해야 한다. 경기호황 역시 언제 올지 모르니 호황에 강한 자산들도 일정 비율 유지해야 한다. 마켓 타이밍은 누구도 알 수 없다. 이것이 자산 배분의 기본철학임을 명심하자.” - P. 217.

 

복잡한 계획을 세웠다가 이리저리 휘둘리는 투자를 해서는 성공하기 힘들다. 전략과 종목이 너무 많으면, 자신의 투자가 왜 잘 되는지 혹은 왜 잘 안되는지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투자 공부에 시간을 많이 쏟을 수 없는 일반인은 감당할 수 없다. 그래서 필자가 권하는 선택과 집중이 바로 올웨더이다.... 이 책에서 필자는 꾸준히 올웨더 포트폴리오라는 투자 전략이 어떤 것이고, 왜 이것이 앞으로도 잘 기능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투자 방식에 대한 이해는 실제 투자로 이어졌을 때 완성된다. 올웨더에 대해서 이해가 생겼다면 소액이라도 꼭 실행을 해보자.” - P.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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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자들의 투자수업 - 12명의 전설적인 투자자에게 배우는 주식투자 핵심 원칙
고이즈미 히데키 지음, 김하경 옮김 / 이레미디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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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정부에서 2023년부터 연 2천만원 이상의 주식매매 소득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겠다는 발표를 해서 개미 투자자들의 원성을 샀었는데, 오늘 대통령이 개인 투자자들의 의욕을 꺾지 않도록 다시 수정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대다수의 소액 개미 주식투자자들에게는 다행인 소식이라 생각한다.

2020년 봄 코로나19로 인한 주식폭락 상황에서 1997IMF2008년 금융위기를 경험한 개인 투자자들이 대대적인 매수를 함으로써 동학개미라는 별칭과 함께 국내 주식 시장의 폭락을 방어하고, 상당한 수익을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소액이지만 나처럼 운좋게 적절한 시기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린 이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역시 학습과 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과거보다 훨씬 다양하고 많아진 투자정보와 자타칭 전문가들의 조언이 이런 상황을 이끌지 않았나 생각한다.

 

투자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장기적인 방법이 맞는 사람이 있듯이, 단기적으로 빈번하게 매매하는 방법이 성격에 맞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어느 쪽이든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단기투자자든 장기투자자든 길가에 떨어진 돈을 줍는정도로 손실과 이익의 비율이 유리한 투자기회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 P. 194.

 

<주식 부자들의 투자수업 12명의 전설적인 투자자에게 배우는 주식투자 핵심 원칙>20세기부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설적인 투자자 12인의 투자원칙과 방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간략하게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이들 12인의 투자자들 중에는 이미 고인이 된 분도 있고, 아직도 투자자로서 힘을 발휘해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분도 있다.

이들은 모두 자기만의 투자원칙과 방식을 바탕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통점도 있다. 그것은 그들이 그냥 운좋게 돈을 번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엄청난 학습과 탐구, 분석을 통해 지금의 그들의 위치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또한 그들은 투자를 넓고 길게 본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렇기에 단기적인 실패는 하였지만 장기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본다.

 

투자에는 실패가 따르기 마련이다. 이 책에 등장한 투자고수들도 처음에는 큰 실패를 맛보았으며, 전문투자가가 된 후에도 실패를 경험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은 실패를 인정하고 과감하게 손절매를 했다. ‘손절매가 가능하다는 것은 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한 절대적 조건중 하나이다. 손절매를 하지 않고 잘못된 투자를 계속 안고 가는 것은 손실폭을 더 크게 할 뿐이다. 이는 투자가로서 결코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다.” - P. 248.

 

정부의 부동산 억제 정책으로 엄청나게 넘쳐나는 유동자금이 주식시장을 흘러들어올 것이라 예상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곧 주식시장의 호황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인 2차 유행과 불황이 예상되고 있기는 하지만 넘쳐나는 자금은 어딘가 투자할 곳을 찾고 있기에 주식시장은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 보는 것이다.

하지만 항상 투자에는 손실과 이익이 함께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100% 확실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항상 실패와 성공의 확률은 공존한다.

다만 실패보다 성공의 확률이 훨씬 높다면 한번쯤 도전해볼 용기가 생기기 않겠는가?

그렇지만 실패보다 성공의 확률이 높음을 알려면 그만큼의 노력을 해야만 할 것이다.

운 좋게 한두번은 투자에 성공할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투자에 성공하고자 한다면 그만큼 공부하고 연구하고 분석해야만 할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진정한 투자자가 되어 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사업과 투자, 모두 자신의 강점을 살린 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대다수의 개인투자가에게는 일상생활이나 취미, 일에 관련된 지식이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이를 충분히 활용하라. 자신이 잘 아는 분야라면 그 회사의 강점이 무엇인지, 그 강점이 건재한지,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는지를 모니터링하기 쉬우므로 현명한 투자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 P.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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