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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새롭게 하는 명상
데이비드 폰타나 지음, 박수미 옮김 / 들녘미디어 / 2003년 5월
평점 :
명상과 관련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룬 책. 각 장마다 명상관련 소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대한 짤막한 글을 실었다. 각 글들이 2~3페이지를 넘지 않다보니 내용도 깊지 않을 뿐더러 산만하게 느껴진다.
명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기보다 직접 앉아보아야 한다. 본인이 직접 체험한 이후에 책을 보는 것이 올바른 책읽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삽화는 꽤 매력적으로 보이나, 깊이 있는 명상책으로 권할만한 책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