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토밍
앨런 웨이스.마셜 골드스미스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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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라이프스토밍 - 현재 시점의 인생 검토, 그리고 신념/태도/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줄 실천서



p.149 자신의 신념 체계에 대해서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태도에 대해 재고하고, 행동을 평가하라.



<트리거> 저자의 신작으로 이번에는 인생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줄 구체적인 실천적 가이드 라인 및 내용을 통해 인생의 성공,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조언들, 스스로 한번쯤은 쉼을 가지고 생각해볼 문제들을 꼼꼼히 짚어주고 있었다. 성공한 기업 지도자 및 유명인들의 리더쉽 코칭의 대가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성공한 그들 또한 '변화'가 쉽지 않음을 토로해왔다고 하며, 행동의 변화가 어려운 이유들을 제시한다. 


그저 무시하거나, 안주하거나, 딴짓(?)-주변의 다른 것들로 관심을 돌리는 행동-을 한다고 한다. 누구라도 변화를 원하지만 작심삼일이 되고 말기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변화는 쉽지 않지만 가능함'을 전제로 책은 체계적으로 내용이 제시되어 있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선택한 인생을 살고 있고 만족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것은 착각이라는 것부터 깨닫기를 권유한다.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 가족이나 주변인들, 혹은 사회적 잦대에서의 거짓 포부가 아닌 자신만의 포부를 찾는 것부터가 내가 원하는 삶으로의 변화의 첫단추를 끼우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가는 게 편하기에 우리는 그저 수동적으로 살아간다. 평생을 그렇게 살고 은퇴를 할 때가 되서어도 물질 및 경제적인 풍요에 사로잡히거나 안주하며 결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게 되는 건 아닐까.. 책 속 코칭 사례가 중간중간 많이 담겨 있어서 보다 도움이 되었고, 워크시트나 사분면 그래프로 개념화된 유형 제시는 내 인생 검토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주변 친구들을 닮아간다는 것, '이만하면 충분하다'는 안주감에 사로잡혀 있는 우리들,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면 기존에 내가 두 손에 잡고 있는 것을 놓고 다른 방향으로 잡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결론적으로는 이 모든 과정과 내용을 통해 삶을 하나하나 검토하는 과정을 도움으로써 우리의 신념을 변화시켜 나가는데 도움을 준다. 즉, 신념이 변화해야(내가 원하는 나의 삶의 목표설정), 태도가 바뀌고 실제적 행동의 변화가 도출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각자 자신의 신념이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인지 꼼꼼히 분석해보는 도구가 되어줄 것이며, 결론적으로는 성장지향적이며 존재감 있는 사람이자, 두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방향을 스스로 설정하도록 해줄 것이다. 이 모든 책의 내용은 막바지에 실린 라이프스토밍 테스트 100을 통해 빠진 부분이 없는지, 제대로 내가 깊이 있는 생각을 해본 것인지, 책의 내용을 소화했는지 자가 진단하도록 해준다.


목적없는 공허함, 매일 같은 인생, 어느샌가 행복하지 않은 시점에 그럭 저럭 안주하며 살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인생리프레이밍할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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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프라우
질 알렉산더 에스바움 지음, 박현주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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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우스프라우 - 이유없이 우울한 날에 읽기 딱 좋은 소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269913


p.51 어떤 아픔도 완전히 

그 사람을 떠나진 않는다는 것을.



소설이란.. 읽는 사람에 따라 빠져드는 맥락이 있는 것 같다. 하우스프라우의 주인공이자, 자신의 인생의 주인공이 되지 못한 안나.. 그녀의 이야기를 읽다가, 막바지에 뜻하지 않게도 그녀가 전혀 예상치 못한 삶의 사건으로 인해 삶이 전체적으로 휘청이는 그녀의 모습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그녀의 고통이 그대로 전해졌다... 이런 여운이 끝나기도 전에 그녀가 겪게되는 연속된 비극과 삶의 비극이란게 늘 그렇듯, 작은 흔들림에도 큰 파장으로 끝날 수 있는 인생의 모순이 코너로 몰아간다.. 결국 소설 속 마지막 그녀의 선택은 안타까우면서도 그녀 나름 마지막 선택을 한 것이라는 점에 이해도 되기도 했다.


...비가 추적추적 오고, 이유없이 우울한 날에 읽기 딱 좋은 소설이다.


이 책의 소설로써의 매력, 혹은 예술적/문학적 가치라는 것은.. 안나가 융 분석심리학자에게 개인 상담을 받으며 정신분석을 받는 내용들이 그녀의 삶과 평행선상에서 어떤 형태로 드러나게 되는지와, 정신분석가와 나누며 논의하게 되는 언어적 중의적 표현들 또한 안나 그녀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단편들이라는 점에 있었다고 본다. 그래서 소설 속으로 이끌려가듯 이야기를 읽게 되고, 자신의 세계에 수동적인 모습으로 선택하지 않는 고통을 안고 살아가면서도, 어쩌면 그 의미나 언어의 차이, 비유적 표현들, 인생에 대한 의문점을 날카롭게 논의할 만큼 안나는 똑똑했다고 본다. 그럼에도 왜 수동적이었을까..?... 


동일 선상에서, 그녀가 독일어를 배우며 익히는 표현들, 언어적 차이와 의미들, 그리고 자신의 세계를 둘러싼 현상에 갖는 의문점들의 표현들의 중의성은... 독자인 나로 하여금 깊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한 언어를 배운다는건, 새로운 세상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 그럼에도 미국인인 그녀가 스위스 안에 살면서도 영원한 이방인일 수 밖에 없던 점들. 그래서 그녀가 선택한 수동과 일탈.. 그녀의 삶을 언어적 표현으로 인식해 나간 점들.. 그럼에도 안타깝지만 벗어나지 못한 것...


그녀가 무의미한 성적 일탈로 빠져들 수 밖에 없었던 것, 그리고 그녀를 도와줄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진정한 도움을 받지 않고 영원히 이방인으로 남은 것, 공허함, 그녀가 안타깝게도 보지 못했던 삶의 행복들, 다시 바로 세울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던 그녀의 도미노 한 개 한 개들... 


이 책은 인생의 공허함, 나에게 주어진 도미노 조각들, 나의 무의식적 가면들, 안나의 감정적 동요들을 공명하듯 전해 받을 수 있게 했다. 


가장 안타까우면서도 비극적인 건, 그녀가 도움을 청하려고 할 때.. 신의 버린듯 한명한명 모든 것으로부터 버림 받을 때.. 그녀는 그 순간 웃고 만다. 거기까지가 자신의 인생의 내리막이자 신의 시험임을, 원래가 인생이 신의 시험임을 깨달은듯한 그녀의 체념.. 너무 공감되어 울뻔한 대목이다. 마음이 아리다.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본인이 정신분석을 배우지 않았기에, 책의 정신분석적 상담 내용을 맹신하지 말라는 주의도 사려깊게 잊지 않았지만, 소설 속에 잘 엮어냈다고 보며, 융의 분석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읽는다면 저자의 문학적 뛰어남에 감탄하리라 생각한다. 


 


p.74 한사람의 꿈과 한사람의 상처 사이에는 언제나 연관이 있죠.

P.98 외로움이 끔찍한 통증이 되어 그녀의 목을 무는 밤에도.

p.206 몸 안에 감정이 너무 많아서그 감정 자체가 되어 버린 것 같죠.. 그렇게 되어 버리면그 감정은 더는 내 안에 있지 않아요그것이 바로 나예요그리고 그 감정은 절망이예요.

p.218 ‘집착과 강박의 차이는 뭐죠?’

     ‘집착은 통제 불능이라는 느낌에 대한 방어예요강박은 그 방어의 실패죠.’ 

p.259 인간은 똑똑히 알면서도 여전히 끔찍한 선택을 할 수 있어요인식에 자동적으로 윤리가 따라오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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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육아상담소 - 답답한 가슴 뻥 뚫리는
정은경 지음 / 무한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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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이다 육아 상담소 - 코칭맘의 현실적인 대안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248373

세상에는 수백만권(?)의 육아서가 쏟아져 나온다. 읽을 책들도 많고 알아야할 것들도 많고, 그럼에도 늘 엄마공부가 가장 어려운 것 같다. 수 많은 육아서들에서는 이런 저런 조언들이 많이 있고, 요즘은 엄마들이 육아서를 써서 출판한다. 그들 나름 자신의 우여곡절이라든지, 해법을 다른 엄마들에게 들려주어, 저자가 엄마로 겪은 일들을 조금이라도 잘 헤쳐나가길 바라면서 쓴 책들만 해도 어마어마할 것 같다.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말처럼 육아는 정말 말그대로 아이가 한 명 한 명 다 다르듯이, 형제도, 쌍둥이 마저 같을 수 없기에 여러 방법 중 '나만의 답', '내 아이에 맞는 답'을 찾아나가는 일이 육아의 핵심 같다. 끊없는 육아 고민과 아이에게 맞는 답 찾기가 육아같다. 

사이다 육아 상담소라는 책은 나에게 잘 맞는 책이기도 했고,무엇보다 코칭맘이 해주는 현실적인 대안들이나 치우치지 않는(영어는 대세니 엄마가 다 가르쳐야 한다는 식, 무조건 미디어 노출은 안봐야한다는 식이 아니라), 뭐랄까 말 그대로 저자 본인만의 이야기에 한정된, 그래서 내 아이에게는 맞지 않을 이야기를 널부려논 책이 아니라 자신이 강의를 하고 들은 여러 엄마들의 이야기들, 그에 더해 자신의 생각을 적절히 우려내 시원하게 사이다 상담을 해준다. 그래서 좋았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그러한 사이다 육아 상담 내용들은 의문점이 든다거나 거부감이 들기보다는(보통 육아서를 읽다 내가 의문점이나 거부감이 들땐 저자의 내공에 의심을 하는 경우...?), 속 시원했고, 중심이 잡힌 육아 태도나 생각, 저자의 가치관이 공감이 많이 되어 앞으로 아이가 더 커 5세~10세 유초등기를 지나면서 책에서 조언받은 내용들, 육아팁들, 방법들을 기억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든 '좋은 책'이었다.

아이를 엄마에게 맞추려고 하면 삐그덕 거린다는 내용은 내가 깊이 공감하고 나 또한 그리 생각하는 점이었고, 아이 스스로 좋은 습관이나 끈기를 길러주기 위해 엄마가 어떤 육아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 아이에게 선택과 결정을 일상생활에서 참여시키는 법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었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엄마가 잘 관찰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아이가 무언가에 흥미가 생겨 학원을 다니려 할 때도 아이에게 여러 개 중 아이에게 선택을 맡기고 그럼으로써 일년동안 꾸준이 다닐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스스로 선택한 것에 대한 일종의 책임과 역경을 버텨내는 힘 길러주기), 학습지 또한 엄마 나름 꾸준히 하다면 집에서도 가능하다는 것, 질문이 많은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생각을 물어 열린 사고나 생각하는 힘 길러주기, 영어 강사로 10년 동안 일한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엄마들의 멘붕영어 자녀 영어학습 길잡이, 아이와 겪는 트러블을 헤쳐나가는 법 등등 엄마들에게 바른 육아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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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흔들려도 괜찮아 - 나를 힘들게 하는 생각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야쓰오카 료겐 지음, 김욱 옮김 / 다온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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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잠깐 흔들려도 괜찮아 - 마음이 힘들다면 바로 이 책!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504617


p.238 외부를 원망하기보다는 

먼저 내가 중심을 잃었구나, 

생각하고 시점의 균형을 되찾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저자는 일본의 승려로 주지스님의 아들로 태어나 불교에는 관심이 없다가 대학도 이공학부를 졸업하고 문득 수행의 길로 들어섰으며 현재는 한 절의 부주지로 있는 스님이 들려주는 이야기이자, 마음이 힘들지 않으려면 어떠해야 하는가 하는 것 등에 대한 불교의 가르침, 인생의 가르침에 대해 소소히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문득 수행이 길로 들어섰다는 나의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읽고 나면 승려가 되는게 저자의 길이었구나 싶기도 하고, 불교라는 종교를 통해 그가 얻게된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이렇게 좋은 책으로 접할 수 있다니 기쁜 마음이고, 내 마음 또한 깨끗하고 평온하게 정화된 느낌이었다. 


신기한 점은 심리학을 통해 배우게 되는 자기치유의 시작이라든지, 인간관계 어려움의 해결의 키워드가 어디있는지, 인생이란 무엇인지 등등에 대한 내용이 어찌보면 종교적 수행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매우 유사하며 일맥상통한다는 점이다. 어찌보면 종교적 깨달음을 지니고 살아가는 스님이라든지 신부님, 기타 모든 종교적 가르침이라는 것은 '마음'과 '나'를 돌아보며, 나아가서는 유한한 인생의 의미, 진정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이 무엇인지 그것만을 목표로하여 수행하고 또 마음 수행한 분들의 말씀이라는 점에서 항상 깊을 울림을 주는 것 같다.


책 제목만으로 별다른 기대와 감흥이 없었던 것과는 달리 다 읽고난 후의 평은 마음이 힘들 때 읽으면 정말 위로가 되고, 내 삶의 중심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는 것이다. 젊은 스님이 쓴 만큼 보다 현재의 젊은 사람들의 고민을 잘 읽고, 부족하다고 저자는 표현하지만 읽는 독자들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는 가르침을 무겁거나 딱딱하지 않게, 가볍지만 통찰가능한 핵심을 자연스레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추천하는 책이다.


p.247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가?


책 내용을 관통하는 가르침이란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라는 것이다. 


타인에게 의존하지 말고, 타인의 평가에 낙심하지도 집착하지도 말고... 이런 모습들 자체가 '내 중심'이 흔들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상대의 의식은 내가 바꿀 권리도 없고, 오직 내 스스로의 중심을 잡자는 것이다. 연인에게서 연락이 안온다고 낙담하는 것 자체가 나의 중심이 그 사람에게 의존되고 있다는 것, 연락 두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서 멈추는게 아니라 나에게 소홀해졌다는 두번째 생각까지 나아가서 망상적 생각(?)으로 자학하거나 스스로를 괴롭히지 말자는 것, 나쁜 일이 있어도 하루하루가 더없이 소중한 날이라는 것, 원래 모두가 행복한 존재라는 것, 상처받은 타인의 행동과 타인 자체를 미워하는 걸 구분하자는 것(행동만 미워하자, 그 사람말고), 모든 건 내 마음이 만들어낸 세계라는 것, 내 스스로의 길을 걷자 등등.. 글 한 구절 한 구절이 나를 마음 수행의 길로 이끌어준 책이었다. 


마음 수행, 힘든 일이 있을 때, 내 삶이 흔들릴 때, 이 책을 읽는다면 '그렇구나'라며 고요한 절 안에서 가부좌를 틀고 앉아 편안한 마음으로 앉아 있는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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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입문서
고상철 외 지음 / 랜드프로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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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초보인 나에게 매우 적격인 책이었고, 전문적이면서도 실제 부동산투자 전 공부해야할, 미리 알아할 내용들(심지어 막연히 부동산 투자만이 최고라는 생각을 왜 실제 부동산 투자만이 답인지, 그럼에도 쉽게 투자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까지 담겨 있을 정도로 현실적이면서도 구체적 내용들)과 실전에 있어서 매우 유용한 정보들까지 모든 것이 담긴 부동산 투자 교과서였다.

더욱이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도 나에게 적합한 투자스타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고, 어떤 상품을 보다 공부해보면 좋을지 시야를 넓혀주었다. 투자에 있어서도 각각 분야별로 세분화 시켜 내용을 잘 분류해 놓았기에 관심 있는 부분 먼저 살펴보기에 유용했다. 오피스텔, 빌라, 상가, 소형아파트, 펜션 등등에 투자하여 월세를 받는 수익형 부동산의 각 장단점은 무엇인지, 상가 유형별(근린상가, 아파트 내 상가, 주상복합형 상가, 복합 쇼핑몰 상가) 투자 방법 및 투자에 있어서도 방법이 다르다는 것(기존 상가 매매, 경매/공매, 신규분양)도 실제 투자 그림을 그려보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 밖에도 상권 분석하기, 토지 매입의 원칙, 토지의 가치 높이기, 부동산 경매 투자에 있어서 법적인 부분, 절세 방법 등은 한번도 부동산 투자를 해보지 않으면 잘모르고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빠짐 없이 알려주어 시행착오를 줄이고 누구나가 원하는 그런 부동산 투자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었다. 부동산 투자 전 가장 먼저 읽어야할 책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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