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세계 대모험 1 : 미국 카트라이더 세계 대모험 1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용 외, 박원호 감수, 전국지리교사모임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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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세계 대모험1: 미국>
전국지리교사 모임 기획
박시연 글, 최우빈 그림
박원호(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장) 감수
주니어김영사 출판사

☆ 카트라이더와 함께 제대로 배우는 역사 지리 문화!


- 처음에 책을 보자마자 예비 초등생인 둘째가 연거푸 세 번을 읽었어요. 읽고나서 수록된 지도를 펼치면서 자기는 와이오밍의 옐로스톤 국립 공원을 가장 가보고 싶다고 말하네요. 이유는 공원 내 무지개빛으로 보이는 그랜드 프리즈매틱 온천 풍경을 사진으로 직접 찍고 싶대요. 그러면서 미국의 수도, 캘리포니아에 있는 오렌지색의 다리 이름, 자유의 여신상을 어느 나라에서 선물했는지 등 계속 퀴즈를 내네요. 이 책 읽고나서 미국박사 다 되었어요. 나중에 자유의 여신상 관람할 때 계단이 많으니까 아빠 등에 업혀서 올라갈 거라고 말하며 생글생글 웃네요.


- 카트라이더 캐릭터인 다오, 디지니, 배찌, 우니, 네오는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 포털을 해체하기 위해 미국 곳곳을 누비며 미국에 대해 소개해주지요.
친숙한 게임 캐릭터와 재미난 이야기 속에서 세계 역사 지리 문화를 익힐 수 있는 학습만화예요.
그리고 내비게이션, 탐험일지, 상식 레벨 업 코너 등 확장해서 폭넓게 추가된 정보가 있어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알찼어요. 무엇보다도 현지 모습 사진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더 실감나고 생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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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올라간다 - 배삼식 희곡 그림책
배삼식 지음, 노성빈 그림 / 비룡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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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올라간다>
배삼식 글, 노성빈 그림
비룡소 출판사

☆한국 대표 극작가 배삼식의 첫 희곡 그림책! 진안 '마이산의 탄생 설화'를 바탕으로 한 신비롭고 아름다운 이야기.

- 동요, 동시 그림책은 읽어봤지만, 희곡 그림책이라고요? 읽기도 전부터 호기심이 생기네요. 엄마가 일방적으로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역할을 정해서 소리내어 읽어보고 역할을 바꿔서 여러번 읽는 그림책이었어요. 책 마지막 부분에 종이 막대 인형이 수록되어 있어서 조작하며 읽으니 아이들이 역할에 몰입하면서 더 집중했어요. 그리고 책에 QR코드가 있어 재생하니 아동극 배우들이 직접 실감나게 읽어주는 <생생 오디오 북>과 책의 이해를 돕는 작가 영상도 있어서 더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마이산 탄생 설화를 바탕으로 재창작된 이야기로 대화가 노래처럼 리듬감이 있어서 서로 대사를 주고 받으면 지루할 틈이 없어요. 그림 또한 환타지적인 느낌이라 상상력을 더 UP시켜주는 것 같아요.

이 그림책의 주인공이 되고 싶거나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되어 아이들과 즐겁게 놀고 싶은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 줄거리
송동이와 백단이는 남매예요. 남매는 새벽에 오줌을 누러 밖으로 나왔다가 산이 하늘로 올라가려는 걸 알게 돼요. 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동물들과 나무들은 '산이 올라가면 우리는 어디에 기대어 사냐고, 제발 있어 달라'고 부탁을 하지요.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지만 산들을 말릴 수 없어요. 하는 수 없이 남매는 온몸을 던져 산 등에 올라타는데......
과연 산들은 다시 이곳에 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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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1학년을 부탁해 - 개정판 랄랄라 학교생활 1
이서윤 지음, 윤유리 그림 / 풀빛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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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1학년을 부탁해>
이서윤 글, 윤유리 그림
풀빛 출판사


☆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 주는 1학년 학교생활의 모든 것!


- 유치원 졸업을 앞두고 둘째가 "엄마, 나 학교 가기 싫어요. 계속 유치원 다닐래요."라며 말했어요. 막연한 불안감인가 싶어서 이유를 물어봤지요.
"혼자서 학교도 가야 하고요. 유치원은 많이 노는데 학교는 공부를 40분이나 하고 쉬는 건 10분만이잖아요. 계속 앉아만 있으면 재미없고 지루할 것 같아요. 학교는 공부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선생님도 무서울 것 같아요. " 라고 대답하네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두근두근 1학년을 부탁해>를 읽었어요.
읽으면서 집을 나서서 안전하게 학교까지 가는 길, 등하굣길에 지켜야 하는 약속, 학교에서 어떤 공부를 하는지, 어떤 규칙들을 지켜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열심히 듣고 아는 것은 자신있게 대답했지요. 자신감이 붙은 둘째 아이는 친구들 앞에서 할 자기소개도 미리 가족들 앞에서 씩씩하게 연습했어요.


초등 입학 준비는 <두근두근 1학년을 부탁해> 한 권이면 준비완료!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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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아파트에 긴 머리 귀신이 나타났다! - 나누는 기쁨에 대해 일깨워 주고 즐겁게 나눔을 실천하는 생활동화 팜파스 저학년 책 놀이터 3
박하연 지음, 국민지 그림 / 팜파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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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아파트에 긴 머리 귀신이 나타났다!>
박하연 지음, 국민지 그림
팜파스 출판사

☆ 기쁨 아파트 긴 머리 귀신 엄마의 특별한 머리카락 사용법!

- 처음에 책표지를 본 아이들이 귀신 이야기냐며 호기심을 보였어요.

- 연우, 솜이, 현주는 단짝 친구예요. 학교가 끝난 후에 분식점에서 아이들은 현주의 귀신 목격담을 듣게 돼요. 현주는 기쁨 아파트로 가는 지름길에서 머리가 치렁치렁한 귀신을 보았다며 이야기해요. 그때 솜이는 똑같은 골목에서 하늘하늘 원피스를 입은 공주님을 봤다고 해요. 마치 동화 속에 라푼젤을 닮은 사람같았다고 이야기하지요.
마침 연우네 집에 놀러가기로 한 세 친구들은 손을 꼭 잡고 긴장하며 기쁨 아파트 골목길을 지나가게 되는데 아무도 만나지 않아요.
하지만 세 아이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연우네 집에서 귀신의 정체와 공주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과연 아이들은 긴 머리 귀신과 라푼젤 공주 중 누구를 만나게 될까요?

- 요즘 아이들은 자기 것을 잘 챙기고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 게 미덕인듯한 세상 속에 살고 있어요. 그런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고 나누는 행동의 즐거움까지 이야기하는 동화예요.
마지막 부분에 교과연계와 머리카락을 길러 나눠 주는 '어머나 운동'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더 알찼어요.

많이 가지고 있어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조금만 있어도 나눌 수 있고, 꼭 돈이나 물건 등 대단하고 거창한 것만이 나눔할 수 있는 것은 아니예요.
나눔이나 기부에 대해 누구나 생각은 갖고 있지만 실천까지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마음가짐만으로 국한하지 말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의 행동까지 이어져야겠어요.

읽고나서 아이와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끝으로 나눔에 대한 뉴스 기사를 찾아서 함께 읽어봤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 존재하는 사회적 약자인 분들의 힘듦을 읽어내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과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더불어 함께 행복하고 따스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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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사탕 맛있는 책읽기 55
임화선 지음, 최지영 그림 / 파란정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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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사탕>
글 임화선, 그림 최지영
파란정원 출판사


☆ 왼쪽 불안증 시우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가족이야기.


- 처음에 책표지를 보자마자 딸아이가 "반지사탕을 좋아하는 아이의 이야기일 것 같아요."라고 하며 웃네요. 다 읽고 나서는 "왜 제목이 '반지사탕'인지 알겠어요." 라며 고개를 끄덕끄덕하네요.


- 주인공 박시우는 뭘해도 혼내지 않는 엄마를 시험하기 위해 친구 태훈이와 편의점에서 막대 사탕을 훔치기로 해요. 결국 편의점 아저씨에게 들켜서 엄마를 호출해요. 시우는 엄마가 태훈이 엄마처럼 자신의 등짝을 때리며 꾸짖어 주길 배랬지만, 침착하게 엄마는 진열대 위에 막대 사탕을 모두 사겠다고 사과하며 시우에게는 나지막히 자신이 잘못 가르친 것 같다며 실망을 해요. 그때 시우는 속으로 '내가 친아들이어도 그럴까?'라고 의문을 갖지요. 사실 시우는 4살 무렵 길을 잃어 엄마의 이름도, 사는 곳도 모른채 초록보육원에서 생활해요. 엄마가 아주 큰 플라스틱 반지를 끼고 있다는 것과 엄마 손의 따뜻한 온기만을 기억하지요.
그런 시우는 4학년 여름방학이 거의 끝나갈 무렵 입양이 되었어요.

그런데 시우에게는 자리에 앉을 때도, 길을 가야할 때도 언제나 오른쪽만 고집하는 왼쪽 불안증이 있어서 의식적으로 왼쪽을 피하는 버릇이 있어요.

시우는 늘 마음 한구석에 친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해서 인터넷 검색으로 미아나 실종된 사람들을 찾아주는 사이트 '사찾다(사람을 찾습니다)' 게시판에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리지요. 우연히 친구들이 그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과연 시우는 왼쪽 불안증을 극복하고 가족과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책 속에서)
- 마음에 생긴 구멍에 나무가 생겨날 거야. 그러다가 작은 숲이 만들어질 거고. 그 숲이 시우에게 또 다른 힘을 줄 거야.


마음의 구멍은 누구에게나 다 있는 것이었다. 어떤 누군가의 구멍은 바다로 채워지고, 누구는 숲으로 채워지고, 누구는 꽃으로 채워진다는 것을 엄마는 어른이 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 저는 읽는 도중에 눈물샘이 폭발해서 ㅜㅜ 코가 빨갛게 되도록 울었어요.
마음 속으로는 시우의 등을 토닥토닥 위로하고 응원했어요.

그리고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새삼 느낄 수 있었어요.

- 읽고나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었어요.
책 속에 여러 상황마다 내가 시우라면 어떤 감정이었을지, 어쩔 수 없이 안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자신을 원망한 적이 있는지, 가족이란 무엇인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인지 등을요.
끝으로 내가 생각하는 '가족의 정의' 내리고 이유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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