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준의 세계 건축 대모험 1 이집트 : 피라미드 대탈출! ㅣ 유현준의 세계 건축 대모험 1
불곰 그림, 강지혜 글, 유현준 기획 / 아울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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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협찬 




유현준교수님은 알쓸신잡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처음 뵈었습니다. 그때 건축에 대해서 알기 쉽게 재밌게 위트있게 설명하는 모습보고 기억에 많이 남았었는데요~ 

이젠 아이들을 위해 책까지?? 안볼 수 없죠~!!^^


아! 여행갈 때 이 책을 챙겨갔는데 마침 리조트건물이 독특해서 책이랑 사진이랑 찰떡이었답니다. 사진찍고 뿌듯뿌듯~

그리고 초판한정 피라미드 타임라인 맵을 제공해주셔서!! 더더 흥미도 업업!!



<유현준의 세계 건축 대모험> 책은 만화와 글이 섞여있고 컬러풀한 색감으로 아이들이 재밌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부담없이 권할 수 있는 책!!!


<유현준의 세계건축대모험> 책에는 ‘현준’과 ‘아키’, ‘캣마블’ 등등 여러 인물들이 나오는데요  전 세계 랜드마크를 지키는 비밀 고양이단 ‘캣마블’!! 그리고 후계자 아키와 그의 집사가 된 ‘현준’!! 랜드마크를 지키기 위해 그들이 출동합니다.!!!  보드게임처럼 주사위를 던져 문제를 해결해나간답니다.~~~^^ 



“이집트를 ‘케메트’, 즉 검은 땅으로 부르는 이유가 바로 이 나일강 흙 때문이야. 범람 후에 생긴 까만 진흙은 아주 기름져서 농사를 짓기에 딱 좋거든.”

P39

나일강 이해 쏙쏙!!!


“피라미디온은 피라미드의 가장 꼭대기에 올리는 머릿돌이야, 태양 빛을 처음 맞는 부분이라서 아주 신성하게 여겨지지.”

P128

피라미디온 이라는 것도 저는 사실 처음 알게되었네요~^^;; 아이들 책보고 저도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이집트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1년을 세개의 계절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아케트 (6-9월) 나일강이 범람한다. 

아케트 때 농부들은 가축을 보살피거나 신전짓는 일에 동원돼.


페레트(10-2월) 

범람이 끝나면 검은 땅에 씨앗을 뿌린다.

페레트 때가 돼야 농부들은 땅을 갈고 보리와 밀. 아마를 심지.


셰무(3-5월)

곡식을 수확하고 채소를 재배한다.

세무때는 밀과 보리를 수확하고, 그다음에 양파, 오이, 콩 같은 작물을 심어.

P40


저도 읽으면서 이집트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1902년 나일강에 댐이 생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댐이 생기면서 오히려 농작물의 피해를 입었기도 하다고하네요ㅠㅠ 무엇이 자연을 위한 일까요??


이집트 최초의 피라미드식 석조 건축물은 원래 조세르 왕의 무덤이라고 하는데요 ‘마스타바’라고 불리는 네모난 무덤을 층층이 쌓아 올린 계단식 피라미드였다고 합니다.!!


이집트 하면 미라를 빼놓을 수 없겠죠? 미라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이집트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피라미드=왕의무덤으로 끝이 아닌 다른 시선으로 바라 볼 수 있어서 그점도 좋았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하나의 분야로 정의할 수 없고, 수학 ,역사,과학, 건축, 사고력, 문화 등등 유현준교수님께서 ‘기획자의 글’에 남겨주신 것 처럼 이 책은 하나의 과목책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유기적으로 여러 과목이 연결 되어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캣마블 후계자 양성소> 이 부분도 이해하기 쉽게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좀 더 몰입도를 높여 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읽는 내내 신기한 부분이 많았거든요^^ 

책의 끝부분에는 ‘부록’을 통해서 퀴즈도 풀고~ 숨은낱말찾기, 다른그림찾기를 통한 독후활동까지 마무리할 수 있으니까 더욱 좋았습니다. 

바로 2편, 3편 나오면 언제든 읽을 준비 완료입니다.


초등저학년,고학년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아직 줄글책이 부담스런 친구들 이 책으로 일단 도전해보는건 어떨까요? 만화처럼 읽기 쉽고~ 재밌습니다.



초3딸램 서평

책 제목처럼 이 책은 세계의 건축을 탐험하고 모험하는 이야기다. 이 책에는 아키라는 고양이와 건축가인 유현준교수님이 랜드마블 이라는 게임에서 주사위를 굴려 마블링을 수리하는 이야기다. (하지만 교수님은 마블링을 모르신다.) 그리고 보드게임 형식으로 되어 있어 재밌고 특이했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이집트의 피라미드에 대해 나와 있었는데 자세하게 써있엇다.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았으나 솔직한 후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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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체리 ㅣ 라임 청소년 문학 68
캐럴 쿠예치.고다드 페이턴 지음, 이계순 옮김 / 라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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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협찬



표지는 일단 파스텔톤으로 러블리합니다. <말하지않아도, 체리> 이 책은 자폐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채러티’라는 인간에 대한 존중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책을 쓴 작가님 두 분중 한 명인 페이턴고다드님의 경험을 기초로 쓴 이야기 라고 하더라고요~ 책에서는 흔한 일상 속 이야기인데 채러티에게는 흔하지않은 일상들의 연속이고 또 너무나 현실적이라 약간은 충격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워낙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아서 무조건 기록해두고 싶었습니다.



“내게서 한계가 아니라 가능성을 보려고 애썼다.”

P33


“나는 평생토록 테스트를 받으며 살았다. 테스트가 끝날때마다 지식인들은 내게 또 다른 꼬리표를 붙였지만, 그들의 결론은 언제나 똑같았다. “

P62


책을 읽다보면 ‘지식인들에 의하면’ 이라는 표현들이 자주 나오는데 진짜 지식인이라기보다는 반어법 같이 배타적인표현 나에 대해 함부로 단정 짓는사람들을 지칭한 표현 같았어요. 이 지식인이라고 표현한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우리 모두를, 장애인의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모두를 말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나를 처음 본 사람들은 대체로 내가 감염병 환자라도 되는 것처럼 뒤로 물러서 이야기했다. 그것도 세살짜리 아이 취급을 하면서.” 

P86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 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어요 아직도 이런시선들이 현실에서 존재하는것도 사실이니까요 ㅠㅠ



“나도 지능이 있어요.”

P118


채러티가 한계를 극복하고, 처음으로 타이핑쳐서 했던 말!! “나도 지능이 있어요” 이 부분을 읽고는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 했어요 사실 채러티는 항상 모든걸 느끼고 알아듣고 있었는데 스스로 표현할 수 있던 첫번째 말! 저 한마디에 분노+기쁨 모든감정을 포함한 것 같았거든요. 

그냥 저 표현 하나로 더 이상의 부연설명은 필요하지 않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정심은 나를 아주 작은 올챙이처럼 오그라들게 하지요.”

P132


“나는 이제 나 자신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내 본모습 그대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P254 




그리고, 채러티 부모님의 무한한 사랑과 무한한 신뢰! 저도 그런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아이를 믿고 지지해주는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진심과 공감은 무조건 통할 수 있다는 것!!

그냥 휘리릭 지나치는 책이 아니라 마음에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따뜻한 책이었습니다. 



초3 딸램 서평

표지랑 제목만 보면 여자아이가 뭘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속 이야기는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장애가 있는 채러티라는 여자아이가 장애를 극복하고 농구도 하고 전교 일등을 하기도 했다. 그걸 질투하는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받기도 했지만 그 괴롭힘을 이겨내는 이야기다. 처음에는 재밌을것 같아서 봤는데 보다보니 장애인의 불편함과 차별 등을 다루고 있는 책이었다.



아이가 스스로 적은 서평을 그대로 옮겨 놓았는데요.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고자했는데 글로 느낌을 쓰기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아직은 책이 어려웠을수도 있겠다고 생각되더라고요  조급해하지않고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얘기해 보려고합니다.



아이들 뿐만아니라 어른들도 꼭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지만 솔직한 후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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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눈사람 펑펑 3 ㅣ 팥빙수 눈사람 펑펑 3
나은 지음, 보람 그림 / 창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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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협찬 



초3딸아이는 <팥빙수 눈사람 펑펑> 1권부터 쭉 봐왔던 열혈팬이라 펑펑3권 서평단 선정되었을 때 정말 좋아했습니다. ^^ 

<팥빙수 눈사람평펑3> 편은 그림도 알록달록 색감도 예쁘고 캐릭터들도 귀엽답니다. 

특히나 딸램은 ‘스피노’를 최애 캐릭터라며 좋아하더라고요~^^

책 중간 중간에 미로찾기, 낱말찾기도 있어서 집중도를 높여줍니다.!!


<팥빙수 눈사람펑펑3>의 큰 줄거리는 손님이 팥빙수산에 있는 눈사람 안경점에 오면 펑펑이는 눈을 뭉쳐 안경테를 만들고 스피노는 얼음을 깎아 렌즈를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이 안경은 그냥 단순한 안경이 아니죠! 이 안경으로는 보고 싶은 건 무엇이든 볼 수 있답니다. 이미 지나간 과거도, 미래의 모습도, 혹은 누군가 마음속까지도. 단 이 안경을 만들어주면 돈은 받지 않는답니다. 돈 대신 팥빙수 재료를 받죠!!


이 책은 판타지적인요소와 모험요소가 조화롭게 잘 섞여있는 책 인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볼 수 있는 안경과 펑펑이와 스피노의 모험+그 안에서 갈등을 풀어나가는 과정도 참 좋았습니다. 예쁜 그림과 예쁜 색감까지!!  


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곳에서 재밌게 읽기 딱 좋은 책!! 

팥빙수 산이라니!!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책 인것 같아요~

계절감이 느껴지는 책은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팥빙수가 먹고 싶은건 기분탓이겠죠?^^



“들키지 않았다고 해서 잘못이 사라지는 건 아니야.”

P30


“누구나 실수를 해….(중략) 솔직하게 말한다고 없던 일이 되진 않겠지만, 책임을 지는게 더 중요한 일이야.”

P31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말한 건 용기 있는 일이야.” 

P39


책 속에서는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 우정의 대한 내용들이 나오는데요 이런 부분들은 제가 따로 얘기하지 않아도 딸램이 자연스럽게 책을 읽으면서 체득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읽는 내내 어른인 제가 봐도 마음이 따뜻해졌거든요!

요즘 서평단 활동을 하면서 아이와 같은 책을 보면서 저까지 많이 힐링되고 있습니다. 



초등저학년은 무조건 필독도서해야 할 듯 합니다.!!!!

더 어린 어린이들도 추천!!

이렇게 귀염뽀짝한데 안보실건가요?

저는 힐링책이었습니다.

무조건 무조건 추천입니다.^^

<팥빙수눈사람펑펑> 시리즈 안 본 아이들 없게 해주세요!!!



초3딸램 한줄평

마지막장 스피노의 말에서 양동이 설명하는 말이 재밌고 기억에 남았다. 스피노라는이름을  스스로 지은 것도 웃겼다.

<팥빙수눈사람펑펑3>편의  펑펑이가 더더더 귀여워졌다.^^


[눈사람안경점 안경이 생긴다면?]

안경으로 아직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남자의 마음을 알고싶어요

아빠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멋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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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에 스민 꿈 ㅣ 푸른숲 어린이 문학 48
최미정 지음, 박현주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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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당첨 #도서제공 






일닼 책 표지 그림이 서정적인 느낌이 들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연지에 스민 꿈>은 3가지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남사당 으뜸 이야기꾼

-연지에 스민 꿈

-세상을 밝히는 이름


<남사당 으뜸 이야기꾼>의 큰 틀은 춤+소리 풍물로 여기저기 떠돌며 기예를 했던 남사당 이야기꾼들의 삶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조선 후기 시대에 우리 나라가 겪었던 현실 그리고 남사당을 통한 계급사회 풍자, 여러가지 희노애락을 이야기에 담아냈습니다.


<연지에 스민 꿈의 줄거리>는 연화가 어렸을때 엄마로부터 배웠던 연지를!!! 옛 것을 지키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세상을 밝히는 이름> 편은 움막촌에서 살고 있는 개똥이가 ‘현호’ 라는 이름을 얻게 되면서 좀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거라는 기대와 희망을 갖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시대는 일본에게 억압 되었던 시대여서 단순히 이름을 얻게된 것이 나라를 다시 얻은 것은 아닐까 생각됐습니다. 


창이, 연화, 현호 3명의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다가 다행히도 마지막은 희망으로 가득찬 마무리여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세연이도 읽으면서 조마조마 한 표정을 지을때도 있더라고요~


아이들에게 남사당패, 연지곤지, 인력거 등등 이미 지나고 지금은 없지만 옛 것에 대해서 아이들이 좀 더 자세히 알고 기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책을 읽으면서 역사도 배울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책이 궁금해서 좀 검색해봤더니 초등학교4학년 1학기 국어와 5학년 사회과목과 연계도서라네요~ 물론 AI가 100% 맞을 순 없지만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하는 책은 아니기때문에 교과연계도서로 봐도 무방한 것 같습니다.^^ 

고전소설은 별로 좋아하지않던 우리딸이였지만 이번에는 집중해서 잘 읽더라고요~ 


이 책을 통하여 아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초등 저학년은 살짝 어려울 수 있지만 그래도 자연스럽게 역사와 고전느낌으로 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학년, 고학년은 너무나도 좋을 책! 추천합니다.



초3딸램 서평

나는 이 책을 인생이 힘든사람에게 추천 하고 싶다. 그리고 지켜내야 할 것이 있는 사람에게도 추천 하고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연화가 송연이한테 연지를 찍어준 장면이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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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ㅣ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30
김선미 지음 / 다산책방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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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당첨 #도서제공 



딸아이는 초2때부터 독서력이 폭발하게 되면서 해리포터소설을 읽어내고 꽤 이해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스티커> 이 장편소설도 잘 읽어낼 수 있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청소년소설은 새롭게 접하는 부분이라서 아이가 일단 흥미롭게 읽어나가더라고요

책 속에 같이 들어있던 스티커도 책을 읽고나서 보니까 더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저주라고하면 무조건 죽음 이란 생각이 강했던 것 같은데 책에서는 저주에 대한 개념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꼭 저주하고 싶다는 의미는 아니다.’ 라는 표현이 좀 기억에 오래 남았는데요 정말 그럴까요? 싫어하는 사람은 저주하고 싶지않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내내 내가 주인공이 된 것 처럼 몰입감이 좋았고 저주스티커를 왜 만들게 되었는지! 주인공인 시루가 만들면서 어떤감정들을 느꼈는지 저도 감정이입이 되었고 그럴 수있겠다! 라고 생각됐습니다. 저주스티커 만들어가는 과정들이 제법 상세하게 나오는데 그래서 흥미롭기도하고 탐정수사물 느낌도 나고 새로웠습니다. 


시루가 저주스티커를 만들게 되면서 단골손님이 생기고 그 손님들이 주문하는 저주는 처음에는 사소한 저주였지만 점점 강도가 쎄지는 저주들…

우리 마음도 어쩌면 처음에는 단순히 누군가를 싫어하는 감정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증오하고 원망하는 단계까지 가기도 하는 그런 현실을 잘 보여준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결국 저주는 저주를 건 사람에게도 되돌아온다는 점.

부메랑과 같은건가 봅니다. 

결국 저주를 걸어서 그 행위를 따르게되면 나에게 돌아와서 결국 그건 나에게도 저주를 거는것과 마찬가지인걸까요..


“상대적으로 가벼워서 죄책감 없이 고소한 기분만 남는 그런 저주도 있을 법한데”

P26


“누군가를 해하고자 마음먹는 순간, 그 마음이 계속 달라붙으니까, 마음에 덕지덕지 붙은 스티커를 떼어 내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누군가를 원망하고, 증오할 수 있지만 그 책임 또한 져야 한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달았다.”

P261-262


청소년시기 여러가지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을 시기 누구나 한번쯤은 누군가를 미워하고 저주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그래왔으니까요~

작가님은 작은 저주스티커 하나지만 그걸로 인한 더 큰 나비효과를 알려주고자 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사실  전혀 가볍지않은 책이기도했습니다. 저주, 학교폭력, 자연재해 등 우리 일상에서 너무나도 흔하게 있는 일들을 하나의 소설로 압축시켜놓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김선미작가님 소설은 처음 접했는데 다른 책도 더 찾아보고 읽어봐야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어휘수준이 초등학생이 읽기엔 다소 어려운 어휘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환멸, 카타르시스 등 그래서 초3딸램 단어가 어려웠다고 하더라고요 


고학년초등학생, 줄 글 잘읽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어른들에게도 꼭꼭 추천하고싶습니다.

청소년학생들이 이 책을 정말 꼭~~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초3 딸아이 서평

옛날에 만들었던 저주를 현대에 있는 스티커로 바꾸니까 신박하고 재밌었다. 단어가 어려운 부분이 있긴했지만 어느정도 알아 들을 수 있는 정도였다.

나는 저주스티커는 가지고 싶지않다.  딱히 저주를  걸 사람이 없기도 하고 책에서는 저주 스티커를 쓰면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생긴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 더 있다. 30만 원은 초3인 나한테는 버거운 숫자기 때문에 못산다. 마지막 이유는 스티커를 쓰면 자연 재해가 일어나서 저주한 사람이나 저주받은 사람, 아무상관 없는 사람, 동식물 가릴 것 없이 자연의 재앙이라 불리기도 하는 자연 재해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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