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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의 심리학 - 무력감을 털어내고 나답게 사는 심리 처방전
브릿 프랭크 지음, 김두완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2월
평점 : 
무기력의 심리학
무력함을 털어내고 나답가 사는 심리 처방전.
책을 읽으면서 불안에 대한 나의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불안한 사람을 보면 과하게 예민한 성향에게 주로 나타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불안감은 문제가 아니라 신호라고 말해주고 있다.
불안에 대한 핵심정리 : 불안은 자동차의 엔진 경고등과 같다. 이것이 작동하지 않으면 오히려 우리는 망가진다
우리가 불안을 느끼는 것은 생존기 위한 것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불안은 장애가 아니라 건강한 신호 인거 것이다.
무기력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일을 감당할 수 없는 기운과 힘이 없음을 말한다.
우리는 살면서 이런 일을 겪으며 살아갈 때가 많다.모든 뇌가 정지된 상태같고. 내 몸도 정지된 것처럼 느껴진다.
나는 무기력해질때 굳이 무엇을 하려고 움직이지 않는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명상을 하고, 자연을 바라보며 산책하는 것으로 나의 뇌와 몸에 휴식을 선물한다.
우리는 사람관계에서 무기력함을 느낄 때가 많다.
가족, 친구, 연인, 동료 등 관계적인 부분에서 무기력함을 느낄 때가 많다.
하지만 무기력의 심리학 책에서는 애쓰지 않아도 괜찮은 어른의 우정과 사랑이라고 표현해주었다.
나와 관계를 맺는 사람들의 나의 모든 면과 잘 통할 수 없다라고 생각한다.
한 부분이 아주 잘맞다면 그 부분으로 그 사람과 관계를 맺어가면 되는 것이다.
그 외에 부분을 상대방에게 바라지 않는다면 둘의 관계는 어려움이 없을것이다.
내가 짜놓은 프레임에 상대방을 맞추려고 한다면 관계는 어려워지면서 나의 대인관계의 무기력함이 생기는 것 같다.
우리는 불안감이 보내는 신호를 읽고 진짜 나를 대면한다면 무기력의 진짜 원인을 찾아내어
거기서 벗어날 수있다. 무기력은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화살을 당신에게 돌리지 마세요.
이 말을 지금 무기력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무기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심리학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