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시그널 - 간절함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강하룡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이 포스트를 보낸곳 (1)

간절함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시그널    - 강하룡 지음 -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내가 하나님이 주시는 신호를 잘 알아듣고 있는 건가?

아니면 내 생각이 앞서고 있는가..

그것이 우리를 늘 고민하게 만든다..


이런걸로 고민하는 청년들이 많다.

성경에 있는 말씀 가지고 조언을 해줄 때가 많지만..

하지만 나 조차도 기도하면서 정말 하나님의 원하시는게 무엇인지.. 나에게 말씀하시는 무엇인지

늘 고민을 한다


그러던 중에 출판사 브니엘에서 출간한  '하나님의 시그널' 이란 책을 만났다.


마치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을 주님이 책을 통해서 해결해 주시는 듯 말이다.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시그널..

우린 이것을 잘 분별해야 한다.


하나님은 왜 시그널을 보내시는가?

그것은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시고, 우리의 선택을 돕기 위하여 이다.

그러므로 기도가 빠질 수 없다...기도를 하지 않고서는 우린 하나님의 시그널을 알 수가 없다.

기도는 호흡이다. 그 호흡이 끊기만 하나님의 시그널을 들을 수 있는 나의 모든 신경이 끊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첫째, 겸손    둘째, 믿음   셋째, 정결한 마음  넷째, 하나님 앞에서 기다림 .

위 세가지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하나님을 신뢰하는 태도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그널을 듣고  하나님의 사랑한다 말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 데 게으른 자는 가짜다.

온전한 순종은 지체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의 시그널의 송신과 수신경로이다.


 


노이즈는 죄로 인해 발생된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하나님과 멀어지게 된다.

죄를 멀리 하고 주님께로 가자. 그것이 우리가 살길이다.


 

 


하나님은 시그널을 보내서 우리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며 하나님의 기쁨 되는 자녀가 되기를 원하신다.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신다.


이 책안에는 실제적이고 다양한 사례들이 적혀 있다.

성도들이 겪은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시그널이 무엇인지.. 그 사례들이 적혀 있다.


하나님의 뜻을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은 바로 마음의 평안함이다.

나역시 작년말에 10년여동안 봉사한 유치부교사를 그만두려 했다.

어느날 유치부 예배를 드리는데.. 마음이 무거웠다.

내가 예배를 드리러 오는 걸까.. 아님 교회에 일을 하러 오는 걸까...

내가 예배를 사모하며 하나님을 만나고 있는 걸까.. 그저 교회에 일을 하러 오는 사람처럼 느껴지면서

마음이 몹시 힘들었다.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유치부 담당 전도사님의 권면과, 유치부 교사 인원문제 있어서도..

그만둔다 말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였다.

하지만.. 내가 이대로 유치부를 또 하기엔 내 마음이 평안함이 없다는 생각이 자꾸들었다.

그래서 다시 기도하고... 전도사님께 말씀을 드렸다..

전도사님이 강하게 붙잡으셨지만... 내 마음은 달라지지 않았다.

결국.. 그만 두었고.. 난 마음이 평안을 찾았다.

난 유치부교사가 나의 사명이라 생각했다. 그것 보다 제자양육이 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하나님과의 교제를 돕고, 함께 나눔을 하고 사랑을 전하는 것.

그것이 내 평생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난 잠시 내 영적 상태를 점검하며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 했다. 지금은 유치부 교사를 그만두고 청년 목장으로 섬김을 하고 있다.

매주 청년목장들과 전도사님과 선생님들과 나눔을 하면서 내 영이 회복되고 있다.

청년들과 함께 모여서 나눔을 하니 생기를 되찾고 있다.

그리고 유치부 교사 인원은 더 풍성하게 충원이 되었다.

하나님의 뜻은 나의 걱정과 근심조차가 아무것도 아니게 만드신다.그리고 내 마음에 평안을 주셨다.


그땐 미처 몰랐던 것들... 이제는 이 책을 읽었으니..

더욱 하나님의 시그널에 집중하며 하나하나 숨어 있는 하나님의 뜻과 은혜를 만나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